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국회에서 데이비드 데이비스 예비 내무장관과 예비 법무장관 도미닉 그리브 장관의 참모장을 지냈으며, 2010년 당선되어 원내에 입성했다. 2015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라브를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했으며, 2017년 테리사 메이 내각이 출범한 이후 평의원으로 복귀했다. 2017년 총선 이후 법정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되었으며, 2018년 1월 개각 이후 지역사회 지방정부부 차관으로 이동했다.[2]
2018년 7월 데이비드 데이비스의 사임 이후 신임 유럽연합 탈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3] 하지만 2주 후 메이 총리는 라브 장관이 브렉시트 협상에 더 유리하다고 판단해 그에게 브렉시트 협상을 대행하게 했다. 라브 본인은 내치 대비를 감독하기를 희망했으며,[4] 4개월 후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협상에 반대해 장관직을 사임했다.[5] 2019년 5월 메이 총리가 사임을 발표한 이후 보수당 전당대회에 도전했으나, 2차 투표에서 탈락한 이후 보리스 존슨 총리를 지지했다. 이후 존슨 총리가 당선되고 임명되자, 라브는 7월 24일 외무영연방부 장관 및 수석비서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