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회
도쿄도의회(일본어: 東京都議会 도쿄토기카이[*], 영어: Tokyo Metropolitan Assembly)는 도쿄도의 지방 의회이다. ![]() 구성임기임기는 4년이다. 다만 일정 기준 이상의 주민 동의가 있으면(기준은 전체 도내 유권자 수에 따라 달라짐) 일본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회 해산을 청구할 수 있으며(일본 지방자치법 제76조 1항), 만약 해산 청구가 이뤄지면 청구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주민투표를 실시하여(일본 지방자치법 제76조 3항, 지방자치단체 시행령 제100조 2항)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그 즉시 의회는 해산되어 임기가 종료되며(일본 지방자치법 제78조), 이후 새 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선거가 실시된다. 또한, 의회는 재적 의원 4분의 3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여 그 5분의 4 이상의 동의를 얻어 의회의 해산을 의결할 수 있다. 이 경우 의장이 의회 해산을 선포한 즉시 의회는 해산되며, 이후 새 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선거가 실시된다(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 해산에 관한 특례법). 의원 정수총 의원 정수는 127명이다. 선거 비용 절감, 지방자치단체의 통합, 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의원 정수는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다. 선거 제도선거 제도는 한 선거구에서 2~8명을 선출하는 대선거구제 및 단기 비이양식 투표 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나, 인구 수가 적은 일부 선거구에는 소선거구제를 적용하고 있다. 대선거구제를 채택한 선거구의 경우 한 선거구당 선출 의원 수는 인구 비례에 따라 결정된다. 정례회정례회는 매년 4회 개회한다(도쿄도의회 정례회의 횟수에 관한 조례). 일반적으로 1차 정례회는 2월~3월 사이, 2차 정례회는 6월, 3차 정례회는 9월~10월 사이, 4차 정례회는 11월~12월 사이에 열리고 있다. 그러나 도지사의 사직으로 인해 새로 도지사 선거가 치러지거나, 의회가 해산될 경우에는 예년대로 일정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조직도의회의 사무를 관장하는 조직으로 "의회국(議会局)"이 설치되어 있다.
선거구
대부분 도쿄도 내 각각의 특별구 및 시정촌을 하나의 선거구로 하지만, 인구가 적은 시정촌의 경우 다른 시정촌과 통합하여 선거구가 설정되기도 한다. 둘 이상의 시정촌으로 구성된 선거구는 다음과 같다.
비판회의 중 성희롱 논란2014년 6월 18일, 여성 의원인 시오무라 아야카(모두의 당) 의원이 회의에서 저출산 문제에 관한 발언을 하던 중 스즈키 아키히로(자민당) 의원이 "자기가 빨리 결혼하면 되잖아.", "애 못 낳나?" 라고 야유를 보내 논란이 일었다. 또한 스즈키 이외의 의원도 야유를 하고 있었던 것이 아사히 신문과 TV 아사히의 음성 분석 결과 드러나면서 더 비난이 커졌다.[1] 과한 보수 논란지방 의회임에도 다른 도도부현 의회와 비교해 과한 보수, 수당이 지급되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2] 각주
같이 보기외부 링크
|
Portal di Ensiklopedia Du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