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VI(Might & Magic Heroes VI, MMH6)는 패키지형태로 출시되는 턴 기반 전략게임이며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VI는 2011년 초에 발매하기 위해 개발중이다. 개발사는 블랙홀 엔터테이먼트이며 유비소프트가 발행한다. 한국에서는 인트라링스가 유통을 담당한다.
달라진 점
개발사의 변경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의 6번째 시리즈의 개발사는 전작인 히어로즈5를 담당했던 나이발 인터렉티브가 아닌 워해머 : 마크 오브 카오스를 제작한 개발사인 블랙홀이 맡았다. 그래픽 또한 바뀌었는데, 마치 워크래프트3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변한 것과 같이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아닌 명품 그래픽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명칭의 변경
이전작과는 달리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의 새로운 이름으로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로 바뀌었다. 마이트앤매직의 세계관을 계승하였고, 이제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의 후속작이자 마이트앤매직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영문 공식 명칭 또한 HOMM(Heroes of Might and Magic)에서 MMH(Might & Magic Heroes)로 바뀌었다.
세계관
마이트 앤 매직 : 히어로즈6는 기존의 히어로즈5의 아샨대륙의 세계관을 계승한다.
히어로즈5의 400년 전 이야기
유비소프트는 아샨대륙의 그 이후의 이야기가 아닌 히어로즈5의 시대가 열리기 400년 전의 이야기라고 발표하였다. 유비소프트는 사실상 히어로즈5와 그의 시리즈격인 다크메시아 이후의 스토리는 사실상 영웅전쟁이기 때문에, 400년 전 종족간의 전쟁이 활발하고 더 강력했던 아샨시대를 이야기의 중심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타운
유비소프트의 발표에 의하면 히어로즈6는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그 중 민감한 사항 중 하나로 파벌의 변화를 예를 들 수 있는데, 이전작과 달리 초기 타운의 숫자는 5개로 다른 시리즈보다 다소 적다. 또한 이 중 4개의 타운은 이전 시리즈와 동일하고 5번째 타운은 이전에 등장하지 않은 파벌이라고 밝혔다.
헤이븐, 인퍼노, 네크로폴리스가 초기에 발표되었고, 이후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네번째 등장할 파벌은 선악구도에 따라 파벌의 남은 한자리는 '실반, 아카데미'로 예측하였다. 그러나 예기치 않게도 2010년 12월 일에 독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마침내 스트롱홀드가 네번째 타운으로 공식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