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Heroes of Might and Magic, HoMM)은 3DO의 자회사 뉴 월드 컴퓨팅의 개발자인 Jon Van Caneghem에 의해 마이트 앤 매직의 외전격으로 당시에는 생소했던 턴방식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놓은 게임이다. 출시후에는 호평이 이어져 본편인 마이트 앤 매직시리즈의 번외편이 아닌 하나의 독립된 시리즈로 정립되었다. 게임공식 시리즈
외전
게임플레이이 게임은 여러 타운이 등장하며 자신의 군대를 지휘하는 영웅을 중심으로 하는 판타지풍의 전략 게임이다. 영웅과 더불어 몆몆의 유닛들은 마법을 시전하고, 자신의 마을을 선택하여 건물을 지으며 군대를 모을 수 있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의 성을 정복하거나 특별한 지역의 방문, 전투를 통한 경험치 획득이나 자원 생산지 점령, 아티팩트를 모아 영웅을 강력하게 하여 주어진 전장을 모두 정복하면 게임에 승리하는 규칙을 갖고 있다. 시간의 개념히어로즈 시리즈에서 시간의 개념은 턴에 의해서 결정되며 모험지도에서 매 턴은 하루에 해당한다. 하루가 지날때마다 건물을 건설할 수 있고 영웅의 행동력을 회복된다. 7일이 일주일이며 매주 첫째날 유닛이 보충된다. 또한 매주 첫째날에 특정 주간이 설정된다. 이러한 주간을 통해 특정 유닛의 생산량이 변경되거나, 마법이 강력해지거나, 중립 유닛이 맵의 곳곳에 배치되기도 하는 등의 부수 효과가 있다. 모험지도게임을 시작할 때 타운 하나를 선택해서 시작하게 된다. 각각의 타운마다 건설할 수 있는 건물과 생산 가능한 유닛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전략이 나오게 된다. 이러한 건물 건설과 유닛 생산을 위해서는 일정한 자원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지도를 탐험하면서 맵상에 있는 자원을 얻거나 맵상의 자원 생산 건물을 점령해야 한다. 또한 맵상에는 중립 크리처가 있으며 이들은 영웅 부대에 호의적으로 합류할 수도, 적대적으로 전투할 수도 있다. 전장지도전장지도에서는 유닛은 육각형(3편까지) 또는 사각형(4편부터)의 그리드를 통하여 움직이거나 공격을 할 수 있고 특정 유닛의 경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유닛의 숫자에 따라서 공격이나 마법이 더 강력해지므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또한 유닛의 크기에 따라서 공격받는 범위가 다르고 배치할 수 있는 범위 또한 다르다.
승리규칙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각각의 맵 혹은 시나리오마다 어떠한 목표가 주어지는데, 이 목표를 달성해야만 게임에서 승리한다. 일반적으로 사용자지도 게임에서는 적군을 모두 물리칠 경우 게임이 끝나고 캠페인의 경우에는 특정한 목표를 달성한 경우에만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 역사히어로즈 시리즈는 1편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어와 3번째 시리즈의 대단한 히트로 지금까지 악마의 게임이라고 불려왔다. 그러나 많은 시스템이 달라진 4번째 시리즈가 많은 이들에게 혹평을 얻었고, 그로 인해 두개의 확장팩에서 마저도 흥행을 실패하여 부도로 공중분해가 되었다.[1] 그 이후 유비소프트가 판권을 사들였고, 나이발 인터렉티브에 의해 만들어진 히어로즈5는 많은 유저들에게 있어서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안았으나, 이전에 성공했던 히어로즈3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계승한 결과 개발사가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3번째 시리즈보다는 아니지만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6번째 시리즈인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VI가 2011년 11월 출시되었다.
타운
각주
외부 링크
팬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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