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X167 GLS-클래스는 2019년 뉴욕 국제 오토 쇼에서 데뷔했다. 미국에서는 2019년 10월, 유럽 및 기타 국가에서는 2019년 말에 출시되었다. X167은 X166보다 7.7cm 더 길고 2.2cm 더 넓어 운전과 승차감이 향상되었다. 휠베이스가 6cm 더 길어 2열 시트의 차체 비율과 내부 공간이 향상되었다. 또한 X167 GL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SUV로, 완전히 전기적으로 조정 가능한 3열 시트를 갖추고 있으며 2열 캡틴 시트가 있는 6인승 구성 옵션을 제공한다. 2열 및 3열 시트는 버튼 터치로 전기적으로 평평하게 접을 수 있다.[2]
GLS-클래스의 첫 번째 메이바흐 버전인 GLS 600 4MATIC이 2019년 11월 21일 2019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3]엔진은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에 있는 M177 V8 비트터보의 디튜닝된 버전이지만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GLS 600 4MATIC 및 GLS 680 4MATIC 명명법을 모두 등록했지만 후자는 제조업체가 메르세데스-메이바흐와 함께 한 것처럼 행운과 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숫자 8의 상서로운 특성으로 인해 중국 시장에만 독점적으로 지정되었다.[4][5]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
GLS-클래스의 2세대 AMG 버전인 GLS 63 4MATIC +는 메르세데스-메이바흐 GLS 600 4MATIC과 동시에 출시되었다. 4.0 리터 M177 V8 Biturbo의 정격은 455 kW (619 PS; 610 bhp)로 GLS 63 4MATIC+는 역대 가장 강력한 GLS이다. 새로운 기능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인기있는 옵션이었던 클래식 AMG 모노 블록 알로이 휠의 "재도입"이다.[6]
큰 크기와 열악한 환경 기록으로 인해 Environmental Action Germany는 Goldener Geier (Golden Vulture) 2020 상을 수상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