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일본어: 探偵たちの鎮魂歌(レクイエム 단테이타치노 레퀴엠[*])은 명탐정 코난의 10번째 극장판으로서, 일본에서 지난 2006년4월 15일 개봉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상영시간은 111분이며 흥행수입은 약 30억 엔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2월 13일에 개봉되었다. 대한민국에서 10번째로 극장 개봉한 작품이다.
시놉시스
수수께끼의 의뢰인으로부터 초대받아 미라클 랜드를 방문한 코난 일행. 의뢰인은 제한된 12시간 내 자신이 의뢰한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면, 코난과 유명한 탐정뿐만 아니라 미란과 장미 그리고 어린이 탐정단의 손목에 찬 미라클 랜드 프리패스 ID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할 것이라 위협한다. 부산의 고등학교 탐정 ‘하인성’과 괴도키드를 쫓는 원조 고등학생 탐정 ‘백준수’ 역시 코난과 똑같은 의뢰에 인질이 잡혀있는 상황. 코난과 함께 사건에 도전하는 탐정들은 여기에 ‘괴도 키드’ 역시 연루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시시각각으로 제한시간인 밤 10시는 다가오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의 습격이 계속된다!! 코난과 탐정들 그리고 괴도 키드는 과연 수수께끼를 풀고 사상 최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1]
모리 코고로 (유명한)는 사건 의뢰로 코난과 모리 란 (유미란), 하이바라 (홍장미), 소년 탐정단 (어린이 탐정단) 총 6명과 동반으로 테마파크 '미라클 랜드' 앞에 자리하고 있는, '레드 캐슬 호텔'로 향했다.
호텔에서는 의뢰인이 연간 계약으로 빌리는 스위트 룸으로 안내되고, 그 방에는 누구라도 알만한 방과 디자인이 어울리지 않는 의자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그 곳에 코난 일행은 앉게 된다. 코난은 이 의자의 손을 두는 부분에 위화감을 갖는데. 한편 비서인 타카다(전기수)는 코난 일행 모두에게 '미라클 랜드'의 손목시계형 프리패스 ID를 준다. 그런데 모리 코고로 (유명한) 뿐 아니라, 코난까지 방에 있어 달라고 한다. 그리고 방의 모니터에 얼굴이 가려진 채 의뢰인의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이 아이디를 풀거나, 경찰에게 가면 폭발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반강제로 이 사건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의뢰인은 사건에 대한 단서 하나를 주고,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은 채 '오늘 밤 10시까지 이 사건의 범인을 찾지 못하면 ID를 폭발하겠다'라는 말을 남긴 채 둘은 사건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미라클 랜드 안에서 여자에게 소매치기를 하던 남자. 상당히 센 남자로, 란의 가라테 기술 및 카즈하의 업어치키, 사토의 저먼 수플렉스를 다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잡히고 난 뒤에도 멀쩡한 얼굴로 분해하고 있었다.
경관
성우 - 오사와 아리마사< ref>나오키상 수상 작가. 오사와는 이 해인 2006년5월 20일에 토크쇼 자리에서 이 작품에 참가한 일에 대해 언급했다. "처음 (출연했던 것은) 2채널에서 화제가 되었다" "예전에 성우를 목표로 했었기 때문에 그만큼 이번 일에는 전력을 기울였다" "그림이 완성되지 않아서 후시 녹음에는 고생했다" 등의 내용을 이야기했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