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디펜스
모던 디펜스 (로바치 디펜스라고도 알려져 있다)는 보통 다음 수로 시작하는 초근대주의 체스 오프닝이다. 흑은 백이 d4와 e4에 폰으로 중앙을 점령하게 한 다음, 그 중앙을 점령하려고 시도하지 않고 이 "이상적인" 중앙을 공격하고 약화시킨다. 모던 디펜스는 피르츠 디펜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주요 차이점은 모던 디펜스에서 흑이 나이트를 f6으로 전개하는 것을 지연시킨다는 점이다. 백의 e4 폰을 공격하는 이 지연은 백에게 c2-c3으로 g7 비숍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두 오프닝 사이에는 수많은 변환 가능성이 있다. 체스 오프닝 백과사전(ECO)은 모던 디펜스를 B06 코드로 분류하며, B07부터 B09 코드는 피르츠에 할당되어 있다. 모던 체스 오프닝의 10판(1965년)은 피르츠와 로바치를 "피르츠-로바치 디펜스"로 함께 분류했다. 이 오프닝은 영국의 그랜드마스터인 나이젤 데이비스와 콜린 맥나브가 가장 두드러지게 사용했다. 2.d4주요 라인: 2.d4 Bg7모던 디펜스에 대한 백의 가장 강력한 대응은 2.d4이며, 이에 대해 흑은 일반적으로 2...Bg7로 응수한다. 주요 지속은 다음과 같다.
다른 가능성은 다음과 같다.
피셔의 3.h4!?보비 피셔는 팔 벤코와의 경기 주석에서 1...g6 2.d4 Bg7에 대한 비정통적인 시도로 3.h4!?를 제안했다.[1] (피셔는 실제 경기에서 3.Nc3를 두었다.) 이 아이디어는 h4-h5에 이어 hxg6으로 흑의 킹사이드를 열어젖히는 것으로, ...gxh5는 흑 킹의 방어를 크게 약화시킬 것이다. 아베르바흐 시스템
아베르바흐 시스템
모던 디펜스, 아베르바흐 시스템 (ECO A42)은 다음 라인으로 도달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흑의 가능한 수는 4...Nf6, 4...Nc6, 4...e5, 그리고 4...Nd7가 있다. 4...Nf6는 킹스 인디언 디펜스의 포지션으로 이어지며, 백은 5.Nf3, 5.f3, 5.Be2, 5.f4 등과 같은 옵션을 가진다. 백의 특이한 응수모던 디펜스의 유연성과 견고함은 백의 매우 공격적인 응수를 유발했으며, 여기에는 거칠게 명명된 몽키스 범이 포함되며, 전형적인 수순은 1.e4 g6 2.Bc4 Bg7 3.Qf3이다. (더 세련된 버전은 몽키스 범 지연으로, 백은 퀸 나이트를 전개한 후에야 Bc4와 Qf3를 둔다.) 흑의 특이한 응수1.e4 g6 이후 다른 특이한 오프닝이 나올 수 있다. 하마 디펜스가 그러한 시스템 중 하나이다. 또 다른 것은 노르웨이 디펜스(노스 시 디펜스라고도 알려져 있다)로 1.e4 g6 2.d4 Nf6 3.e5 Nh5로 시작한다. (만약 백이 4.g4를 두면, 흑은 4...Ng7로 나이트를 후퇴시킨다. 4.Be2에서는 흑이 나이트를 후퇴시키거나 4...d6!?로 폰을 갬빗할 수 있다. 백이 3.e5 대신 3.Nc3를 두면, 흑은 3...d6로 피르츠 디펜스로 전조되거나 3...d5!?로 비정통적인 방식으로 계속할 수 있다.) 전조2.c4 이후 전조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2...c5 3.Nf3 Bg7 (또는 Nc6) 4.d4 cxd4 5.Nxd4 이후 마로시 바인드가 되고, 2...Bg7 3.d4 d6 4.Nc3 이후 아베르바흐 시스템에 도달한다. 2.Nf3 이후, 흑은 2...c5를 두어 시실리안 디펜스로 전조되거나 2...Bg7를 둘 수 있다. 2.Nc3 이후, 흑은 2...c5로 닫힌 시실리안으로 전조되거나 2...Bg7를 둘 수 있다. 카발렉 대 서틀즈1974년 니스 체스 올림피아드에서 열린 다음 경기에서 모던 디펜스의 선도적인 전문가 중 한 명인 캐나다의 GM 던컨 서틀즈가 체코계 미국 GM 루보미르 카발렉을 꺾었다.
각주
더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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