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엘네니
무함마드 나세르 엘사예드 엘네니(아랍어: محمد ناصر السيد النني, 흔히 성(姓)을 엘네니로도 표기[1], 1992년 7월 11일 마할라알쿠브라 ~ )는 이집트의 축구 선수로, 현재 UAE 프로리그의 알자지라에서 뛰고 있다. 그의 주발은 오른발이다. 그는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 이집트 U-23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약하였다. 클럽 경력알모카을룬엘네니는 알아흘리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8년, 그는 2007-08 시즌 도중에 알모카을룬으로 이적하였다. 엘네니는 1군으로 승격되어 주전을 꿰찼다. 2012년 2월 초에 벌어진 포트사이드 경기장 참사 이후, 2011-12 시즌의 이집트 프리미어리그 향후 일정은 모두 연기되었다. 2012년 3월 10일, 이집트 축구 협회는 시즌 잔여 기간의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발표했다.[2] 사태 이후, 엘네니는 이집트 국가대표팀이나 U-23 국가대표팀에서만 활약할 수 있었다. 바젤바젤은 엘네니를 얼마동안 주시하고 있었고, 2013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클럽의 훈련장인 에스테포나에 초대하였다. 2013년 1월 18일, 엘네니는 1-1로 비긴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와의 친선경기에서 비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엘네니는 2013년 1월 29일 훈련에서 무라트 야킨 바젤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고, 2013년 6월까지 유효한 바젤과의 임대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귀결되었다.[3][4][5] 2013년 2월 10일, 엘네니는 3-0으로 이긴 시옹과의 홈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며 공식 바젤 데뷔전을 치르었다. 스위스 슈퍼리그 2012-13 시즌이 종료되었을 때, 엘네니는 바젤에서 리그 우승[6]과 스위스컵 준우승을 이룩하였다.[7] UEFA 유로파리그 2012-13에서 바젤은 준결승전까지 진출하여, UEFA 챔피언스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를 상대하였으나, 홈과 원정에서 모두 패하며, 합계 2-5로 탈락하였다.[8] 2013년 5월, 바젤은 이 이집트 미드필더를 완전 영입할 결정권을 지니게 되었다. 그는 2017년 6월 30일까지 유효한 4년 계약을 체결하였다.[9] 그는 2014년 4월 16일, 취리히와의 장크트 야콥 파크 홈경기에서 팀의 마지막 득점이자 자신의 바젤 첫 골을 성공시키며 4-2 승리에 일조하였다.[10] 스위스 슈퍼리그 2013-14 시즌 종료 후, 엘네니는 바젤에서 또다시 리그 우승을 거두었다.[11] 바젤은 스위스컵 2013-14 결승전에도 진출하였으나, 연장 접전 끝에 취리히에게 0-2로 패하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 2013-14 시즌에, 바젤은 조별 리그를 3위로 마쳤다. 그에 따라 UEFA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전에서 8강까지 올라갔다. 국가대표팀 경력청소년 국가대표팀포트사이드 경기장 참사에서 기술된 바와 같이, 이집트 프리미어리그 2011-12의 잔여 일정이 연기되면서 중단되었다. 사태 이후, 엘네니는 이집트 국가대표팀과 이집트 U-23 국가대표팀에서만 활약할 수 있었다. U-23 국가대표팀의 주 목표는 올아프리카 게임과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었고, 이 목표는 엘네니의 맹활약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2] 2012년 하계 올림픽 축구 남자부 토너먼트에서 그는 4경기에 모두 출전하였다. 팀은 8강에 진출하였으나, 일본에 패하며 탈락하였다. 성인 국가대표팀현재까지, 엘네니는 이집트 성인 국가대표로 67경기에 출전하여 6골을 득점하였다. 국가대표팀 득점 기록아래의 점수에서 왼쪽의 점수가 이집트의 점수이다.
수상
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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