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데 이어, 1958년부터 1961년까지 부산을 지역구로 한 제4대, 제5대 국회의원이었다. 1961년 국회의원 신분으로 제2공화국에서 교통부 장관에 임명(5월 3일)되었으나, 곧이어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 장관직에서 물러났다(5월 18일). 제4공화국에서는 주터키 대사(1971~74년)를 지내다가[2], 1976년 유신정우회로 다시 제9대 국회의원이 되었고, 문교부장관(1977~79년)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