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에 발생한 락아웃은 벤쿠버 그리즐리스의 전환점이 되었다. 1997~1998 시즌 평균 관중 수는 16,108명, 1999~2000 시즌 13,899명으로 급감했다. (관중수가 가장 많았던 시즌은 창단해인 1995~1996시즌 평균 관중수 17,183명이면, 가장 적었던 시즌은 마지막해인 2000~2001시즌 평균 관중수 13,737명이였다.) 오르카 베이는 캐나다 달러의 약세로 인해 운영에서 손해를 보기 시작했다.
그리피스는 1995년과 1996년 오카 베이를 시애틀에 본거지를 둔 존 매코 주니어에게 팔았다. 1999년 9월 매코는 그리즐리스를 NHL세인트루이스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영어: St. Louis Blues) 구단주 빌 로리가 2억 달러를 받았다. 그는 자신이 그리즐리스를 세인트루이스[1]로 옮기는 데 의도하였다고 진술하였다. 하지만 거래는 NBA에 의해 중단되었다.
대신 매코는 1억 6천만 달러를 위하여 팀을 시카고에 본거지를 둔 마이클 헤이즐리에게 팔았다. 당시 그는 팀을 밴쿠버에 남겨둘 생각이었으나, 즉시 미국의 적절한 이전 도시를 찾기 위한 절차를 시작하였다. 팀의 이전을 고려하는 도시로는 멤피스(영어: Memphis), 내슈빌(영어: Nashville), 라스베이거스(영어: Las Vegas)[2], 뉴올리언스(영어: New Orleans)[3], 탬파(영어: Tampa)[4], 샌디에고(영어: San Diego)[5], 버펄로(영어: Buffalo)[6], 루이빌(영어: Louisville)이 있다. 2001년 3월 26일 멤피스는 리그 승인 보류지로 지정되었다. NBA 이사회는 2001년 7월 3일 이적을 승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