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별(差別, 산스크리트어: viśesa) 또는 차별상(差別相)은 사물과 다른 사물 간의 상(相, 산스크리트어: laksana: 모양 · 형상 · 상태 · 성격 · 성질 · 본질[1], mark, token, sign, characteristic, attribute[2])의 차이 또는 차별을 말한다. 사물 간에 서로 상(相)의 차이 또는 차별이 있기 때문에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은 각각의 사물을 다른 사물과 다른 것으로 표상(요별, 식별)할 수 있다. 한편,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의 이러한 표상작용과 그 세력(적집, 집합)을 상(想) 또는 상온(想蘊)이라 한다.[3][4][5][6][7] 이러한 뜻에서의 차별은 평등(平等)의 반대말이다.[7]
2. 차별(差別, 산스크리트어: viśista) 또는 차별상(差別相)은 법의 상태, 양태 또는 국면이 달라지는 것, 또는 그렇게 달라진 상태, 양태 또는 국면을 말한다. 예를 들어, 어떤 유위법이 생·주·이·멸의 변화를 겪을 때 이들 4가지 변화 자체가 차별 또는 차별상이며 또한 생·주·이·멸의 단계에서의 해당 법의 상태 또는 양태가 해당 법의 차별 또는 차별상이다.[7]
3. 차별(差別)은 인명(因明: 불교 논리학)에서 어떤 종(宗: 주장, 명제)의 후진(後陳: 술어를 이루는 명사)을 말한다. 이에 대해 어떤 종(宗: 주장, 명제)의 전진(前陳: 주어를 이루는 명사)을 자성(自性)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제행무상' 즉 '모든 행은 무상하다'라는 명제에서 '모든 행'은 주어를 이루는 명사로 자성(自性) 즉 전진(前陳)이고, '무상'은 술어를 이루는 명사로 차별(差別) 즉 후진(後陳)이다. 인명의 이 개념들은 위의 2의 차별(差別, 산스크리트어: viśista) 또는 차별상(差別相)과 관련되어 있다.[7]
흔히 일반적으로 참(慚)과 괴(愧)는 한데 묶어서 참괴(慚愧 또는 慙愧: 매우 부끄러워함[17][18])라고 하는데, 설일체유부와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은 이 둘을 분별하고 있다. 설일체유부의 중현(衆賢)은 《아비달마장현종론(阿毘達磨藏顯宗論)》에서, 참(慚)이란 참다운 진리로 나아감으로써 스스로[我]와 법(法)에 대해 뛰어난 힘이 생겨나서, 애(愛: 애탐, 탐욕)의 등류(等流)를 거스릴려는 마음의 자재성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괴(愧)는 수습(修習)을 애락하고 공덕을 우선하는 것으로서, 치(癡: 어리석음, 무명)의 등류(等流)를 어기고 열등한 법을 혐오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14]
창멸극
창멸극(彰滅極)은 멸(道), 즉 4성제 가운데 멸제(道諦), 즉 멸도(滅度), 즉 열반의 극치를 밝히 드러냄을 뜻한다. 창멸극은 여래10호(如來十號) 가운데 하나인 응공(應供) 즉 아라한(阿羅漢) 또는 아라가(阿羅呵)라는 호칭이 가진 의미를 가리키는 전통적인 용어이다.[19][20]
처
비처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12처 가운데 비처(鼻處)에 대해서는 비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처(處, 산스크리트어: sthāna)는 비처(非處, 산스크리트어: asthāna)의 반대말로, 옳은 것 또는 옳다고 여기는 것을 말한다. 비처는 그른 것 또는 그르다고 여기는 것을 말한다. 《현종론》에 따르면, 분(忿)의 마음작용에 대한 유여사(有餘師)의 정의에 따르면, 분(忿)은 처(處)와 비처(非處) 즉 옳다고 여기는 바나 그르다고 여기는 바를 거스르는 것이 있을 때 일어나는, 심무고(心無顧)와 심분발(心憤發)의 성질의 마음작용이다. 즉, 마음으로 하여금 되돌아보는 일이 없게 하고 격분[憤發]하게 하는 힘[力] 또는 종자[子]이다.[23][24][25]
초감(招感)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불러[招] [온 후] 감수(感受)함'으로, 어떤 원인이 결과를 초래(招來: 일반 사전적인 뜻은, 불러 옴, 그렇게 되게 함, 어떤 결과를 가져옴[28])한 후 몸(소의신)과 마음이 그 결과에 대해 고·낙·불고불락의 3수를 느끼게[感受] 된 것까지를 말한다. 간단히 말하면, 초감(招感)은 원인이 결과를 가져오는 것 즉 초래(招來)하는 것이다.
초감(招感)을 줄여서 감(感)이라고도 하고,[29][30] 다른 말로는 감득(感得)이라고도 한다. 감득의 일반 사전적인 뜻은 '①감감하여 얻음 ②영감(靈感)으로 깨달아 얻음 ③믿는 마음이 신불(神佛)에 통(通)하여 바라는 것을 얻음'인데,[31] 불교 용어로서의 감득의 의미와는 차이가 있다. 불교 용어로서의 감득은 '원인이 불러 온 결과를 느끼게 된 것' 즉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통해 그 결과가 즐거운 것이건 괴로운 것이건 혹은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것이건 그 결과를 느끼게[感] 되고 얻는 것[得]을 뜻한다.
1. 추(麤)는 거친 것 또는 거친 법이라는 뜻으로, 5온 각각이 가지는 과거(過去) ·미래(未來) ·현재(現在) ·내(內) ·외(外) ·추(麤) ·세(細) ·열(劣) ·승(勝) ·원(遠) ·근(近)의 총 11가지의 품류차별 또는 품류, 즉 11품류 가운데 '추'를 말한다.[44][45]
2. 추(麤)는 추(麤) ·고(苦) ·장(障) ·정(靜) ·묘(妙) ·리(離)의 6행관(六行觀) 가운데 하나로 하지(下地)에 대해 추(麤)라고 관하는 것을 말한다. 추(麤)는 비적정(非寂靜) 즉 적정(寂靜)하지 않다는 것을 뜻하며, 또한 하지(下地)의 온갖 유루법(有漏法)은 오직 커다란 노력[大劬勞]에 의해서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50][51][52][53]
2. 추중(麤重)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거침과 무거움으로,[55]번뇌에 속박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즉 몸과 마음이 번뇌에 속박되어 있어 순조롭고 조화롭지 못하고 거칠며 가뿐하지 못하고 무거운 것을 말한다. 선심소에 속한 경안(輕安)에 의해 대치(對治)되는 장애이다.[56][57]
추탁
추탁(推度)의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추측하다, 미루어 짐작하다 헤아리다'인데,[58] 불교 용어로서의 추탁은 '추리 판단, 추리하여 판단함'을 뜻하기 때문에 이반 사전적인 의미와는 뜻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추구탁(推求度: 추리하고 탐구하여 판단함)이라고도 한다.[59][60][61][62][63]
2. 출(出, 산스크리트어: nairyānika)은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4제 16행상(四諦 十六行相: 4성제를 관찰하는 16종의 관법 또는 관행[79]) 가운데 하나로, 4성제 중 도제에 대한 4가지 관찰[觀法 또는 觀行]인 도(道) ·여(如) ·행(行) ·출(出) 가운데 출(出)을 말한다. 이것은 '도제 즉 성도(聖道)에 대하여, 성도는 영원히 초월할 수 있게 하는 것[能永超] 즉 생사의 세계 즉 3계를 영원히 벗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관찰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이러한 수행[行相]을 출(出)이라고 한다.[76][77][78]
출리상
출리상(出離想)은 '[번뇌를] 벗어나려는 생각'를 말한다. 즉 현재의 속박 상태 즉 번뇌를 벗어나고자 하는 생각, 의도 또는 의지를 말한다. 예를 들어, 무상천(無想天)이 번뇌를 벗어난 해탈의 경지라고 보아 번뇌에 속박된 현재 상태를 벗어나 무상천에 태어나려는 생각, 의도 또는 의지를 가지는 것을 '무상천에 대해 출리상을 일으킨다[於無想天起出離想]'고 표현한다.[80][81]
《잡집론》의 해설에 따르면, 견취(見取)에 따른 망집착은 사출리방편에 대해 망녕되이집착하여 8정도[八聖支道]를 버리고 (예를 들어, 힌두교의 주장처럼 우주의 영원한 이법으로서의 브라만을 믿고 그에 따른 실천을 하는 것이 해탈의 길이라는 등의) 살가야견 등을 바른 출리방편이라고 여기는 것을 말한다.[108][109]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교학을 비판적으로 집대성한 《구사론》에 따르면, 치(癡)는 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어리석게 하는 마음작용으로, 우치(愚癡), 무명(無明), 무지(無智) 또는 무현(無顯)이라고도 한다. 무지(無智)는 마음이 사(事: 사물, 현상)와 이(理: 이치, 본질)를 밝게 결택(決擇: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결정함)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고, 무현(無顯)은 사(事: 사물, 현상)와 이(理: 이치, 본질)가 은폐되어 마음에 드러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134][1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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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雲, "想蘊".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 가나다라星雲, "差別". 2013년 2월 2일에 확인 "差別:(一)梵語 viśesa。別異之意。為「平等」之對稱。指個個之性類。入楞伽經卷七法身品(大一六‧五五○中):「大慧!如來法身五陰異者,則有二法,不同體相,如牛二角,相似不異,見有別體,長短似異。大慧!若如是一切諸法應無相異而有相異,如牛左角異右角,右角異左角。如是長短相待各別,如色種種彼此差別。」〔大寶積經卷八十五授幻師跋陀羅記會、大智度論卷三十五、起信論疏卷上〕 (二)梵語 viśista。殊勝、別異之意。即諸法所有之特種異點。俱舍論卷三十(大二九‧一五九上):「即此轉變於最後時,有勝功能無間生果勝餘轉變,故名差別。」順正理論卷三十五(大二九‧五四一下):「何名轉變?何名差別?(中略)即此無間,能生果時功力勝前,說名差別。」〔顯揚聖教論卷十一、佛地經論卷六、俱舍論光記卷四、卷三十〕 (三)因明用語。(一)因明中,謂宗(主張、命題)之後陳(述詞)為差別,宗之前陳(主詞)為自性。如立一「聲為無常」之宗,「聲」即為自性,「無常」即為差別;蓋「無常」作為述詞,係用以發揮界定主詞「聲」之特殊意義。(二)指宗之前陳所隱藏之意思(意許)"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佛門網, "分齊". 2013년 4월 4일에 확인 "分齊: fēnqí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指限界、差別。又指有所差別之內容、範圍、程度,或指具有程度差別之階位、身分等。為佛教論書中之常用語彙;其不云「分別」或「界別」等語者,概用以強調程度上之差異、區別,而非僅為一般性質之異同出入而已。後世多與「分際」一詞混同。 頁數: p1320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解讀為「分際」,即「所及的範圍」。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pariccheda, pravibhāga, mātra, pramāṇa. 頁數: P 264"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佛門網 (도움말)
↑운허, "分齊(분제)". 2013년 4월 4일에 확인 "分齊(분제): 분위차별(分位差別)이니, 차별한 범위(範位). 또는 상당(相當)한 위치."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운허 (도움말)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3권. p. 124 / 583. 상(想) "‘상(想)심소’30)는 대상에 대해 형상을 취하는 것을 체성으로 삼고, 갖가지 명칭을 시설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반드시 대상의 자상 · 공상[分齊相]을 안립하여 바야흐로 능히 따라서 갖가지 명칭[名言]을 일으킨다. 30) 상(想, saṃjñā)심소는 ‘표상(表象) 작용’ ‘개념화 작용’의 심소이다. 능히 자기 대상의 구체적인 양상을 안립한다. 대상의 형상을 취하여 명칭을 붙이는(언어와 일치할 수 있는) 개념화 작업을 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호법_등_지음,_현장_한역,_김묘주_번역K.614,_T.1585 (도움말)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2권. p. 94 / 2698. 찰리종(刹利種) "[문] 그대는 찰리종(刹利種)182)을 사랑하기에 정반왕의 아들의 이름이 실달다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크게 칭찬해 일체지라 하지만, 일체지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답] 그렇지 않다. 그대는 악하고 삿된 나머지 부처님을 질투하고 미워하여 망어를 한다. 실로 일체지를 갖춘 사람이 있다. 왜냐하면 부처님은 온갖 중생 가운데서 몸빛과 얼굴 모양이 단정하여 견줄 이가 없고, 공덕이 밝아서 온갖 사람을 능가한다. 작은 사람이 부처님의 몸 모습을 보아도 역시 일체지를 갖춘 분임을 알거늘 하물며 큰 사람이 모르겠는가. 182) 범어로는 kṣatriya. 고대 인도의 4성 계급 가운데 왕족이나 무사에 해당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용수_지음,_구마라습_한역,_김성구_번역K.549,_T.1509 (도움말)
↑"慚보관됨 2017-09-19 - 웨이백 머신", 《네이버 한자사전》. 2012년 9월 3일에 확인.
↑운허, "滅度(멸도)". 2013년 4월 20일에 확인 "滅度(멸도): 열반(涅槃)을 번역한 말. 나고 죽는 큰 환난을 없애어 번뇌의 바다를 건넜다는 뜻."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운허 (도움말)
↑혜원 찬 & T.1851, 제20권. pp. T44n1851_p0863b07 - T44n1851_p0864b08. 10호(十號)와 그 의미 "其十號者。是佛如來名稱功德。名有通別。釋迦彌勒阿[門@(人/(人*人))]佛等是其別也。如來等十是其通也。應相須分故立別名。實德須顯故立通稱。實德無量。依德施名名亦無邊。今據一數且論十種。所謂如來應供正遍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世尊。此十經中說之為號。或云名稱。通釋義齊。隨相分別。顯體為名。標德云稱。名稱外彰。號令天下。說之為號。十中前五是自利德。後五利他。就自利中分為兩對。初二一對。前明道圓。後彰滅極。後三一對。前二因圓。後一果極。 ... 前五自德。後五化德。於中前四德能化物。後之一種為世欽敬。就前四中。初一明其化他之智。解了世間。第二明其化他之能。能調物心。第三明其化他之德。師德具足。第四明其化他之行。覺行窮滿。"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혜원_찬T.1851 (도움말)
↑星雲, "處". 2013년 3월 29일에 확인 "處: 梵語 āyatana,巴利語同。音譯阿耶怛那。處,舊譯為入。為心、心所生長門之義。心王、心所以處為所依,緣處而生長,若離處,則不得生長。一切諸法分為五蘊、十二處、十八界等三科,其中六根、六境合為十二處。亦即指以六根為所依、六境為所緣,根與境為能生長心、心所作用之處所,故稱十二處或十二入。法界次第卷上載,舊譯入者,為「涉入」之義,根、塵(即境)相對則產生「識」,故識係依根、塵而為「能入」,根、塵即是識之「所入」。大毘婆沙論卷七十三除列生門之義,更舉生路、藏、倉、經、殺處、田、池、流、海、白、淨等十一義。〔俱舍論卷一、阿毘達磨雜集論卷二、大乘法苑義林章卷五本〕(參閱「三科」589) p4782"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운허, "六入(육입)". 2013년 3월 29일에 확인 "六入(육입): 눈ㆍ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6근(根)과 빛깔ㆍ소리ㆍ냄새ㆍ맛ㆍ닿임ㆍ법(法)의 6경(境)을 구역에서는 6입, 신역에서는 6처(處)라 함. 이 6근ㆍ6경을 합하여 12입 또는 12처라 함. 그 중에서 6경을 외육입(外六入), 6근을 내육입(內六入). 12인연 중의 6입은 내육입. 입(入)은 거두어들이는 뜻. 6근ㆍ6경은 서로 거두어들여 6식(識)을 내는 것이므로 6입이라 하고, 처(處)는 소의(所依), 6근ㆍ6경은 6식을 내는 소의가 되므로 6처라 함. ⇒육처(六處)"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운허 (도움말)
↑佛門網, "非處". 2013년 3월 29일에 확인 "非處: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adeśa, asthāna, anadhiṣṭhāna, anāyatana, utpatha, nīca. 頁數: P.4092"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佛門網 (도움말)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6권. p. 1148 / 1762. 분(忿) "자신이나 친구의 손해와 원수의 이익으로 인해 생겨나는 것으로, 진에가 선행함으로써 마음이 분발(憤發)하게 되는 것을 ‘분(忿)’이라고 이름한다.72) 그런데 유여사는 설하기를, “처(處)와 비처(非處) 즉 옳고 그름을 어기고 거역함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것으로, 능히 마음으로 하여금 되돌아보는 일이 없이 일어나게 하는 힘, 내지는 마음으로 하여금 분발(憤發)하게 하는 자상(子上, 의미불명)을 일컬어 ‘분’이라 한다”고 하였다. 72) 6수면 중의 진(瞋)이 유정을 미워하여 해치려 하는 것이고, 6번뇌구 중의 해(害)가 핍박하고 응징하려는 것이라면, ‘분’은 이 같은 두 가지 이외의 분발심(憤發心) 즉 격분하는 것을 말한다. “진(瞋)과 해(害)를 제외한 것으로서, 유정과 비유정에 대해 마음으로 하여금 분발(憤發)하게 하는 것을 설하여 ‘분(忿)’이라고 이름한다.”(『구사론』 제21권, 고려장27, p.607하; 대정장29, p.109중; 권오민 역, p.955)"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중현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7,_T.1563 (도움말)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2권. p. 37 / 388. 감(感) "어떠한 것이 ‘상응(相應)불상응행법’입니까? 인과가 서로 대칭되는 것을 가립하여 상응이라 한다. [釋] ‘인과가 서로 대칭된다는 것’이란 비록 그 종류가 다른 인과 과가 서로 순응하는 것도 서로 대칭한다고 이름한다. 예를 들어 보시 따위에 연유해서 부유해지는 것과도 같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안혜_지음,_현장_한역,_이한정_번역K.576,_T.1605 (도움말)
↑"感得",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2월 3일에 확인. "感得 감득: ①감감하여 얻음 ②영감(靈感)으로 깨달아 얻음 ③믿는 마음이 신불(神佛)에 통(通)하여 바라는 것을 얻음 "
↑ 가나운허, "觸(촉)". 2012년 9월 21일에 확인.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운허 (도움말)
↑ 가나星雲, "觸". 2012년 9월 21일에 확인.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3 / 1397. 촉(觸) "촉(觸)이란 이를테면 근(根) · 경(境) · 식(識)이 화합하여 생겨나는 것으로, 능히 대상과 접촉[觸對]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0권. pp. 462-463 / 1397 " '촉(觸)'은 무슨 뜻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촉은 여섯 가지로서, 세 가지가 화합하여 생겨난다. 논하여 말하겠다. 촉에는 여섯 가지 종류가 있으니, 이른바 안촉(眼觸) 내지 의촉(意觸)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다시 무슨 뜻인가? 세 가지의 화합으로 생겨나는 것이니, 말하자면 근(根) · 경(境) · 식(識)의 세 가지가 화합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촉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3권. p. 119 / 583. 촉(觸) "‘촉(觸)심소’5)는 세 가지가 화합하여,6) 달라지는 데서[變異]7) 분별(分別)하는 것을8) 말한다. 심왕과 심소로 하여금 대상에 접촉하게 하는 것을 체성(體性)으로 삼고, 수(受) · 상(想) · 사(思) 등의 의지처[所依]가 되는 것을 업(業)으로 삼는다.9) 5) 촉(觸, sparśa) 심소는 ‘근경식(根境識) 삼사화합(三事和合)’, 즉 감각기관 · 대상 · 식의 최초의 접촉에 해당되며, 이로써 인식의 장(場)이 열리게 된다. 안근(眼根)과 색경(色境)이 연(緣)이 되어 안식을 일으키고, 세 가지(根 · 境 · 識)의 화합이 있고, 그것은 결정적으로 촉심소를 일어나게 하며, 반드시 촉심소에 의해 심왕 · 심소가 화합하여 하나의 대상에 접촉하게 된다. 6) 세 가지의 화합[三和]이란 감각기관[所依根] · 식[能緣識] · 인식대상[所緣境]의 세 가지가 화합하는 것을 말하며, 여기서 촉(觸, sparśa)심소가 생기한다. 따라서 여기서 촉은 결과[果]이고, 세 가지의 화합은 원인[因]이다. 세 가지가 화합하는 곳에서 촉이 생겨난다고 하는 삼화생촉설(三和生觸說)은 설일체유부에서도 주장된다. 경량부는 삼화성촉설(三和成觸說)을 주장하여, 세 가지가 화합하는 곳이 바로 촉이며 별도로 새롭게 촉이 생겨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7) 여기서 변이(變異)의 뜻은 다음과 같다. 감각기관[根] · 대상[境] · 식[識]이 각각 별도로 있어서는 어떤 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며, 셋이 화합하여[三和] 비로소 각자의 작용을 현현할 수 있다. 이 세 가지가 화합될 때는 뛰어난 작용을 일으켜서 이전과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여기서 그것을 변이(變異)라고 말한다. 8) 여기서 분별(分別)은 상사(相似)의 의미로서, 일반적인 사유분별에서의 분별이 아니다. 본문에서 변이(變異)한 데서 분별한다는 뜻은 다음과 같다. 즉 세 가지(根 · 境 · 識)가 화합하여 촉이 생겨나고, 이때의 셋은 화합 이전과 크게 다르다[變異]. 생겨난 촉은 다시 셋의 화합을 강화시켜서 모두 대상에 접촉하게 한다. 이때는 촉이 원인이고 셋의 화합은 결과가 된다. 본문에서 분별, 즉 상사(相似)란 첫째, 세 가지의 화합된 상태와 비슷하게 되는 것이고, 둘째, 세 가지의 화합으로써 촉을 생겨나게 한 것과 비슷하게 수(受) 등을 일으키는 의지처[所依]가 되는 작용을 가리킨다. 9) 체성[性]은 직접적인 작용을, 업용[業]은 간접적인 작용을 말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호법_등_지음,_현장_한역,_김묘주_번역K.614,_T.1585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4 / 1397. 촉(觸) "촉(觸)이란 이를테면 근(根)·경(境)·식(識)이 화합하여 생겨나는 것으로, 능히 대상과 접촉[觸對]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3권. p. T31n1585_p0011b19 - T31n1585_p0011b28. 촉(觸) "觸謂三和。分別變異。令心心所觸境為性。受想思等所依為業。謂根境識更相隨順故名三和。觸依彼生令彼和合。故說為彼。三和合位皆有順生心所功能說名變異。觸似彼起故名分別。根變異力引觸起時。勝彼識境。故集論等但說分別根之變異。和合一切心及心所。令同觸境是觸自性。既似順起心所功能。故以受等所依為業。起盡經說受想行蘊一切皆以觸為緣故。"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호법_등_지음,_현장_한역T.1585 (도움말)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3권. pp. 119 / 583. 촉(觸) "‘촉(觸)심소’5)는 세 가지가 화합하여,6) 달라지는 데서[變異]7) 분별(分別)하는 것을8) 말한다. 심왕과 심소로 하여금 대상에 접촉하게 하는 것을 체성(體性)으로 삼고, 수(受) · 상(想) · 사(思) 등의 의지처[所依]가 되는 것을 업(業)으로 삼는다.9) 감각기관 · 대상 · 식이 다시 서로 수순하기 때문에 세 가지의 화합[三和]이라고 이름한다. 촉(觸)심소가 그것(根 · 境 · 識)에 의해서 생기(生起)하고, 그것으로 하여금 화합하게 한다.10) 그러므로 (성스러운 가르침에서) 그것(삼사화합)으로 말씀한다.11) 세 가지가 화합하는 단계[位]에서 모두 수순하여 심소를 일으키는 작용[功能]이 있는 것을 변이(變異)라고 이름한다. 촉이 그것(삼사화합)에 비슷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분별이라고 이름한다. 감각기관의 변이(變異)의 힘이 촉을 이끌어 일어나게 할 때에, (根의 작용이) 그 식 · 대상보다 뛰어나다. 그러므로 『집론(集論)』 등에서 다만 감각기관의 변이(變異)에서 분별할 뿐이라고 말한다.12) 모든 심왕과 심소를 화합하여 다 같이 대상에 접촉하게 하는 것이 촉의 자성이다. 이미 수순해서 심소를 일으키는 작용13)에 비슷하게 됨으로써 수(受) 등의 의지처[所依]가 되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14) 『기진경(起盡經)』에서 수온(受蘊) · 상온(想蘊) · 행온(行蘊)의 모두15)가 한결같이 촉을 연(緣)으로 한다고 말씀하기 때문이다. 5) 촉(觸, sparśa) 심소는 ‘근경식(根境識) 삼사화합(三事和合)’, 즉 감각기관 · 대상 · 식의 최초의 접촉에 해당되며, 이로써 인식의 장(場)이 열리게 된다. 안근(眼根)과 색경(色境)이 연(緣)이 되어 안식을 일으키고, 세 가지(根 · 境 · 識)의 화합이 있고, 그것은 결정적으로 촉심소를 일어나게 하며, 반드시 촉심소에 의해 심왕 · 심소가 화합하여 하나의 대상에 접촉하게 된다. 6) 세 가지의 화합[三和]이란 감각기관[所依根] · 식[能緣識] 인식대상[所緣境]의 세 가지가 화합하는 것을 말하며, 여기서 촉(觸, sparśa)심소가 생기한다. 따라서 여기서 촉은 결과[果]이고, 세 가지의 화합은 원인[因]이다. 세 가지가 화합하는 곳에서 촉이 생겨난다고 하는 삼화생촉설(三和生觸說)은 설일체유부에서도 주장된다. 경량부는 삼화성촉설(三和成觸說)을 주장하여, 세 가지가 화합하는 곳이 바로 촉이며 별도로 새롭게 촉이 생겨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7) 여기서 변이(變異)의 뜻은 다음과 같다. 감각기관[根] · 대상[境] · 식[識]이 각각 별도로 있어서는 어떤 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며, 셋이 화합하여[三和] 비로소 각자의 작용을 현현할 수 있다. 이 세 가지가 화합될 때는 뛰어난 작용을 일으켜서 이전과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여기서 그것을 변이(變異)라고 말한다. 8) 여기서 분별(分別)은 상사(相似)의 의미로서, 일반적인 사유분별에서의 분별이 아니다. 본문에서 변이(變異)한 데서 분별한다는 뜻은 다음과 같다. 즉 세 가지(根 · 境 · 識)가 화합하여 촉이 생겨나고, 이때의 셋은 화합 이전과 크게 다르다[變異]. 생겨난 촉은 다시 셋의 화합을 강화시켜서 모두 대상에 접촉하게 한다. 이때는 촉이 원인이고 셋의 화합은 결과가 된다. 본문에서 분별, 즉 상사(相似)란 첫째, 세 가지의 화합된 상태와 비슷하게 되는 것이고, 둘째, 세 가지의 화합으로써 촉을 생겨나게 한 것과 비슷하게 수(受) 등을 일으키는 의지처[所依]가 되는 작용을 가리킨다. 9) 체성[性]은 직접적인 작용을, 업용[業]은 간접적인 작용을 말한다. 이하 심소의 해설에 있어서 모두 이 체성과 업의 두 작용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10) 촉(觸)을 세 가지의 화합[三事和合]이라고 말하는 뜻을 다시 부연 설명한다. 첫째, 촉이 그것(根 · 境 · 識)에 의해 생겨나는 경우는 셋의 화합을 원인[因]으로 한다. 둘째, 그것으로 하여금 화합하게 하는 경우는 셋의 화합을 결과[果]로 한다. 이와 같이 인과(因果)에 따라서 촉을 세 가지의 화합[三和]이라고 말한다. 11) 『아함경』에서 “감각기관 · 대상 · 식의 셋이 화합된 것이 촉이다[根境識 三事和合 觸]”라고 말씀하는 것을 가리킨다. 12) 다른 논서와의 차이점을 회통한다. 세 가지의 화합 작용에 비슷하게 됨으로써 변이(變異)하여 분별하게 한다고 말하면, 어째서 『집론(集論)』 등에서 감각기관[根]의 변이에 있어서 분별하는 것으로써 체(體)로 삼는다고 말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지금 여기서 답변한다. 즉 사실은 감각기관 · 대상 · 식의 셋이 모두 촉을 이끌어 내지만, 그 중에서 감각기관의 변이의 힘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집론』 등에서는 다만 그 뛰어난 측면에서 말한 것뿐으로서, 본 논서와 위배되는 것은 아니라고 회통한다. 13) 감각기관 대상 · 식의 화합의 작용[三和功能]을 가리킨다. 14) 앞에서 말한 내용을 다시 구체적으로 부연 설명한다. 촉의 자성[體性], 즉 직접적인 작용은 감각기관 · 대상 · 식의 화합을 강화해서 대상에 접촉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촉의 업용(業用), 즉 간접적인 작용은, 세 가지의 화합이 촉의 심소를 생겨나게 했듯이, 촉이 이미 수순해서 그 작용에 비슷하게 됨으로써[相似, 즉 분별], 수(受) 등의 의지처[所依]가 되는 것을 말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호법_등_지음,_현장_한역,_김묘주_번역K.614,_T.1585 (도움말)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p. T29n1558_p0004c14 - T29n1558_p0005a02. 11품류(十一品類) "論曰。諸有為法和合聚義是蘊義。如契經言。諸所有色。若過去若未來若現在。若內若外。若麤若細。若劣若勝。若遠若近。如是一切略為一聚。說名色蘊。由此聚義蘊義得成。於此經中。無常已滅名過去。若未已生名未來。已生未謝名現在。自身名內。所餘名外。或約處辯。有對名麤。無對名細。或相待立。若言相待。麤細不成。此難不然。所待異故。待彼為麤未嘗為細。待彼為細未嘗為麤。猶如父子苦集諦等染污名劣。不染名勝。去來名遠。現在名近。乃至識蘊應知亦然。而有差別。謂依五根名麤。唯依意根名細。或約地辯。毘婆沙師所說如是。大德法救復作是言。五根所取名麤色。所餘名細色。非可意者名劣色。所餘名勝色。不可見處名遠色。在可見處名近色。過去等色如自名顯受等亦然。隨所依力應知遠近麤細同前。"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조,_현장_한역T.1558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p. 35-37 / 1397. 11품류(十一品類) "논하여 말하겠다. 온갖 유위법의 화합·적취(積聚, rāśi)의 뜻, 이것이 바로 '온(skandha)'의 뜻이니, 계경에서 말하고 있는 바와 같다. 즉 "존재하는 모든 색으로서 혹은 과거의 것이거나, 혹은 현재의 것이거나, 혹은 미래의 것이거나, 혹은 내적인 것이거나, 혹은 외적인 것이거나, 혹은 거친 것이거나, 혹은 미세한 것이거나, 혹은 저열한 것이거나, 혹은 수승한 것이거나, 혹은 멀리 있는 것이거나, 혹은 가까이 있는 것, 이와 같은 일체의 것을 간추려 하나의 무더기[一聚]로 삼은 것을 설하여 '온'이라고 이름한다"고 하였으니, 이 같은 사실에 따라 적취의 뜻은 온의 뜻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경의 내용 중에서 무상하여 이미 멸한 색을 일컬어 '과거의 것'이라고 하였고, 아직 이미 생겨나지 않은 색을 일컬어 '미래의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미 생겨났지만 아직 낙사(落謝)하지 않은 색을 일컬어 '현재의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자기의 소의신을 '내적인 것'이라고 이름하였으며, 그 밖의 색을 '외적인 것'이라고 이름하였는데, 혹 어떤 경우 처(處)에 근거하여 분별하기도 한다.69) 또한 유대색(有對色)을 일컬어 '거친 것'이라고 하였으며, 무대색(無對色)를 일컬어 '미세한 것'이라고 하였는데,70) 혹 어떤 경우 상대적(相待的)인 관점에 따라 설정하기도 한다.71) 만약 '상대적인 관점에 따라'라고 말한다면, 거친 것과 미세한 것은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72) 이러한 힐난은 옳지 않으니, 상대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그것에 대해 거친 것은 [그것에 대해] 미세한 것이 되지 않으며, 그것에 대해 미세한 것은 [그것에 대해] 거친 것이 되지 않으니, 이는 비유하자면 아버지와 아들, 고제와 집제의 경우 등과도 같다.73) 또한 염오(染汚)의 색을 '저열한 것'이라고 이름하였고, 불염오의 색을 '수승한 것'이라고 이름하였으며, 과거·미래의 색을 '멀리 있는 것'이라고 이름하였고, 현재의 색을 '가까이 있는 것'이라고 이름하였다. 내 지는 식온(識蘊)의 경우에도 역시 그러함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나 여기에는 약간의 차별이 있다. 즉 5근을 소의로 하는 식을 '거친 것'이라고 이름하며, 오로지 의근을 소의로 하는 식을 '미세한 것'이라고 한다. 혹은 지(地, 즉 3계 9지)에 근거하여 분별하는 경우도 있으니, 비바사사(毘婆沙師)가 설하는 바가 그러하다. 그런데 존자 법구(法救, Dharmatr ta)는 다시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5근에 의해 파악된 것을 '거친 색'이라 이름하고, 그 밖의 것(즉 5근에 의해 파악되지 않는 것)을 '미세한 색'이라 이름하며, 마음에 들지 않는 것[不可意]을 '저열한 색'이라 이름하고, 그 밖의 것을 '수승한 색'이라고 이름한다. 또한 볼 수 없는 곳에 존재하는 것을 '멀리 있는 색'이라고 이름하고, 볼 수 있는 곳에 존재하는 것을 '가까이 있는 색'이라고 이름하며, 과거 따위의 색은 그 명칭이 드러내는 바와 같다. 그리고 수(受) 등도 역시 그러하지만 다만 소의(所依)의 힘에 따라 '멀리 있는 것'이라 하고, '가까이 있는 것'이라고 함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74) '거친 것'과 '미세한 것'의 경우는 앞에서 설한 바와 같다." 69) 5근은 내적인 색, 6경(법경에 해당하는 것은 무표색)은 외적인 색이다. 70) 유대색이란 질애(對礙, pratigha) 즉 공간적 점유성을 지닌 색을 말하는 것으로, 5근·5경을 가리키며, 무대색이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무표색을 가리킨다. 71) 유견유대(有見有對)·유견무대(有見無對)·무견무대(無見無對)의 3색, 혹은 욕계계(繫)·색계계·불계(不繫)의 3색을 상대적으로 볼 때, 전자는 후자에 비해 거친 색이고 후자는 전자에 비해 미세한 색이다. 72) 예컨대 욕계·색계·불계(不繫)의 색, 혹은 유견유대·무견유대·무견무대의 색에 있어 전자는 후자에 대해 거친 것이고, 후자는 전자에 대해 미세한 것이라고 할 경우, 색계의 색과 무견유대색은 미세한 것이면서 거친 것이라고 하는 두 가지 존재 양태를 지니게 되는 모순을 갖게 된다. 73) 어떤 이는 그 아버지에 대해서만 아들이고 아들에 대해서만 아버지일 뿐이며, 또한 어떤 법은 집인(集因)에 대해서만 고과(苦果)이고 고과에 대해서만 집인이 될 뿐 무차별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 74) 수(受) 등의 법은 처소가 없기 때문에 바로 원근을 분별할 수 없으며, 다만 그것들의 소의가 미치는 힘에 따라 원근을 분별할 수 있을 뿐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 가나다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36 / 1397. 추(麤: 거친 것)와 세(細: 미세한 것) "또한 유대색(有對色)을 일컬어 '거친 것'이라고 하였으며, 무대색(無對色)를 일컬어 '미세한 것'이라고 하였는데,70) 혹 어떤 경우 상대적(相待的)인 관점에 따라 설정하기도 한다.71) 만약 '상대적인 관점에 따라'라고 말한다면, 거친 것과 미세한 것은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72) 이러한 힐난은 옳지 않으니, 상대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그것에 대해 거친 것은 [그것에 대해] 미세한 것이 되지 않으며, 그것에 대해 미세한 것은 [그것에 대해] 거친 것이 되지 않으니, 이는 비유하자면 아버지와 아들, 고제와 집제의 경우 등과도 같다.73) 70) 유대색이란 질애(對礙, pratigha) 즉 공간적 점유성을 지닌 색을 말하는 것으로, 5근·5경을 가리키며, 무대색이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무표색을 가리킨다. 71) 유견유대(有見有對)·유견무대(有見無對)·무견무대(無見無對)의 3색, 혹은 욕계계(繫)·색계계·불계(不繫)의 3색을 상대적으로 볼 때, 전자는 후자에 비해 거친 색이고 후자는 전자에 비해 미세한 색이다. 72) 예컨대 욕계·색계·불계(不繫)의 색, 혹은 유견유대·무견유대·무견무대의 색에 있어 전자는 후자에 대해 거친 것이고, 후자는 전자에 대해 미세한 것이라고 할 경우, 색계의 색과 무견유대색은 미세한 것이면서 거친 것이라고 하는 두 가지 존재 양태를 지니게 되는 모순을 갖게 된다. 73) 어떤 이는 그 아버지에 대해서만 아들이고 아들에 대해서만 아버지일 뿐이며, 또한 어떤 법은 집인(集因)에 대해서만 고과(苦果)이고 고과에 대해서만 집인이 될 뿐 무차별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 가나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37 / 1397. 법구(法救)의 해석 "그런데 존자 법구(法救, Dharmatrāta)는 다시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5근에 의해 파악된 것을 '거친 색'이라 이름하고, 그 밖의 것(즉 5근에 의해 파악되지 않는 것)을 '미세한 색'이라 이름하며, 마음에 들지 않는 것[不可意]을 '저열한 색'이라 이름하고, 그 밖의 것을 '수승한 색'이라고 이름한다. 또한 볼 수 없는 곳에 존재하는 것을 '멀리 있는 색'이라고 이름하고, 볼 수 있는 곳에 존재하는 것을 '가까이 있는 색'이라고 이름하며, 과거 따위의 색은 그 명칭이 드러내는 바와 같다. 그리고 수(受) 등도 역시 그러하지만 다만 소의(所依)의 힘에 따라 '멀리 있는 것'이라 하고, '가까이 있는 것'이라고 함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74) '거친 것'과 '미세한 것'의 경우는 앞에서 설한 바와 같다." 74) 수(受) 등의 법은 처소가 없기 때문에 바로 원근을 분별할 수 없으며, 다만 그것들의 소의가 미치는 힘에 따라 원근을 분별할 수 있을 뿐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4권. p. T29n1558_p0127c14 - T29n1558_p0127c27. 세간도(世間道) "諸出世道無間解脫前既已說。緣四諦境十六行相義准自成。世道緣何作何行相。頌曰。 世無間解脫如次緣下上 作麤苦障行及靜妙離三 論曰。世俗無間及解脫道。如次能緣下地上地為麤苦障及靜妙離。謂諸無間道緣自次下地諸有漏法作麤苦等三行相中隨一行相。若諸解脫道緣彼次上地諸有漏法作靜妙等三行相中隨一行相。非寂靜故說名為麤。由大劬勞方能越故。非美妙故。說名為苦。由多麤重能違害故。非出離故。說名為障。由此能礙越自地故。如獄厚壁能障出離。靜妙離三翻此應釋。"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조,_현장_한역T.1558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4권. pp. 1112-1113 / 1397. 세간도(世間道) "온갖 출세간도(즉 무루도)로서의 무간·해탈도의 경우, 앞(권제23)에서 이미 4제의 경계를 소연으로 하는 16행상에 대해 논설하였으므로 이러한 뜻에 준하여 [그 소연과 행상에 대한 논의는] 저절로 이루어진 셈이다. 그렇다면 세간도는 무엇을 소연으로 하여 어떠한 행상을 짓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세간도로서의 무간·해탈도는 차례대로 하지·상지를 소연으로 삼아 추(麤)·고(苦)·장(障)의 행상과 정(靜)·묘(妙)·리(離)의 세 행상을 짓는다. 世無間解脫 如次緣下上 作麤苦障行 及靜妙離三 논하여 말하겠다. 세속의 무간도와 해탈도는 차례대로 하지와 상지를 능히 소연으로 삼아 그것이 추(酥)·고(苦)·장(障)이며, 정(靜)·묘(妙)·리(離)라고 관찰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세속의] 모든 무간도는 자지와 바로 아래 지의 온갖 유루법을 소연으로 삼아 그것을 '추' '고' 등의 세 가지 행상 중의 한 가지 행상으로 관찰하는 것이며, [세속의] 모든 해탈도는 그 바로 위의 지의 온갖 유루법을 소연으로 삼아 그것을 '정' '묘' 등의 세 가지 행상 중의 한 가지 행상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즉 [하지의 유루법은 상지처럼] 적정(寂靜)하지 않기 때문에 '추'라고 일컬은 것으로, 보다 많은 노력에 의해 비로소 능히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묘(美妙)하지 않기 때문에 '고'라고 일컬은 것으로, 보다 많은 [번뇌의] 거칠고 무거움이 능히 어기고 해코지하기 때문이다. 출리(出離)하지 않기 때문에 '장'이라 일컬은 것으로, 이 같은 하지의 유루법은 능히 자지를 벗어나는 것에 장애가 되기 때문이니, 감옥의 두터운 벽이 능히 그곳으로부터 떠나는 것을 장애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정'과 '묘'와 '리'의 세 가지 행상에 대해서도 마땅히 이와 반대로 해석해 보아야 할 것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佛門網, "世間道".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世間道: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世間道===瑜伽一百卷二十一頁云:世間道者:謂由此故;能證世間諸煩惱斷。或不證斷;能往善趣;或往惡趣。 二解集論六卷四頁云:云何世間道?謂世間初靜慮,第二靜慮,第三靜慮,第四靜慮,空無邊處,識無邊處,無所有處,非想非非想處。 三解俱舍論二十四卷十五頁云:世道緣何?作何行相?頌曰:世無間解脫,如次緣下上,作麤苦障行,及靜妙離三。論曰:世俗無間及解脫道,如次能緣下地上地,為麤苦障及靜妙離。謂諸無間道,緣自次下地諸有漏法,作麤苦等三行相中,隨一行相若諸解脫道,緣彼次上地諸有漏法,作靜妙等三行相中,隨一行相。非寂靜故;說名為麤。由大劬勞,方能越故;非美妙故;說名為苦。由多麤重,能違害故;非出離故;說名為障。由此能礙越自地故;如獄厚壁,能障出離。靜妙離三,翻此應釋。"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佛門網 (도움말)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 18 / 293. 경안(輕安) "경안(輕安)98) 심소는 추중(麤重)99)을 멀리 여의어서 몸과 마음이 조화되고 가뿐함을 체성으로 삼는다. 추중의 장애를 끊음을 업으로 삼고, 앞에서와 같이 나아가서 능히 경안을 증장함을 업으로 삼는다. 경전에서 “뜻[意]에 알맞고 기쁘게 되어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고 말한 바와 같다. 98) 경안(輕安, prasrabdhi) 심소는 ‘평안’ 즉 번뇌를 멀리하고 몸과 마음을 평안히 조절하는 능력의 심리작용이다. 이것은 욕계의 산심위(散心位)에서는 일어나지 않고 색계 · 무색계의 정위(定位)에서만 생기(生起)한다. 99) 번뇌에 속박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무착_지음,_현장_한역K.571,_T.1602 (도움말)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6권. p. T29n1558_p0134b24 - T29n1558_p0134c02. 추탁(推度) "論曰。慧有二種。有漏無漏。唯無漏慧立以聖名。此聖慧中八忍非智性。自所斷疑未已斷故。可見性攝。推度性故。盡與無生二智。非見性。已息求心不推度故。所餘皆通智見二性。已斷自疑推度性故。諸有漏慧皆智性攝。於中唯六亦是見性。謂五染污見世正見為六。如是所說聖有漏慧皆擇法故並慧性攝。"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조,_현장_한역T.1558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6권. p. 1172 / 1397. 추탁(推度) "논하여 말하겠다. 혜(慧)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으니, 유루혜와 무루혜가 그것이다. 이 가운데 오로지 무루혜에만 '성(聖)'이라는 명칭을 설정하는데, 이러한 성혜 중에서 8인(忍)은 지(智)의 성질이 아니니, 끊어야 할 스스로의 의심[疑]이 아직 끊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3) 그러나 '견'의 성질에는 포섭될 수 있으니, 추리 판단[推度]하는 성질이기 때문이다. 진지와 무생지의 두 가지는 '견'의 성질이 아니니, 이미 추구하려고 하는 마음이 종식되어 추리 판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밖의 성혜는 모두 '지'와 '견'의 두 가지 성질과 통하니, 이미 스스로의 의심을 끊었으며, 추리 판단하는 성질이기 때문이다.4) 온갖 유루혜는 모두 '지'의 성질에 포섭되지만, 그 중에서 오로지 여섯 가지만은 역시 또한 '견'의 성질이기도 하니, 이를테면 다섯 가지의 염오견과 세속정견의 여섯 가지가 바로 그것이다.5) 그리고 이상에서 설한 성혜와 유루혜는 모두 다 택법(擇法)이기 때문에 아울러 '혜'의 성질에 포섭된다. 3) 8인은 그것에 의해 끊어지는 의(疑)와 구생하여 그것을 끊으려고 하는 단계로서, 아직 '의'의 득에 장애되기 때문에 능히 결단(決斷)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인'은 일찍이 관찰한 적이 없었던 4제의 이치를 지금 비로소 관찰하는 것으로, 아직 되풀이하여 관찰하지 않았기 때문에 분명하지 않다. 그래서 지(智)는 아니지만, 이 역시 추리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견(見)'의 성질이다. 4) 앞서 언급한 8인과 진지·무생지를 제외한 그 밖의 유학의 8지(智)와 무학의 정견은 모두 추리 판단의 '견'이자 결단의 '지'이다. 5) 다섯 가지 염오견이란 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로서, 이것이 '견'을 본질로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본론 권제19 주22) 참조."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 가나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p. 308-310 / 583. 견(見)과 혜(慧)의 관계 "무엇이 ‘악견(惡見)심소’138)인가? 모든 진리와 논리에 대해서 뒤바뀌게 추측하고 헤아리는 잡염의 혜를 체성으로 삼는다. 능히 바른 견해를 장애하여 고통을 초래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악견은 고통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이 악견의 행상(行相)은 구별하면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는 살가야견(薩迦耶見) ... 둘째는 변견(邊見) ... 셋째는 사견(邪見) ... 넷째는 견취견(見取見) ... 다섯째는 계금취견(戒禁取見)[... 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호법_등_지음,_현장_한역,_김묘주_번역K.614,_T.1585 (도움말)
↑ 가나황욱 1999, 61. 견(見)과 혜(慧)의 관계쪽 "‘見’은 모든 진리와 논리에 대하여 그릇되게 추측하고 헤아리는 雜染의 慧로써 그 體를 삼으며, 능히 바른 견해를 장애하여 고통을 초래하는 것으로써 業을 삼는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황욱1999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권. p. 86 / 1397. 견(見) "어떠한 이유에서 세간의 정견은 오로지 의식과 상응하는 것이라고 한 것인가? 5식과 구생(俱生)하는 혜는 능히 결탁(決度)하지 않기 때문이다.78) 이를테면 먼저 심려(審慮, 심사숙고의 뜻)하고 결탁하는 것을 일컬어 '견'이라고 한다. 그런데 5식과 구생하는 혜는 이와 같은 공능이 없으니, 무분별[→ 불확정적인 인식을 말함, 반야바라밀의 무분별지가 아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5식상응의 혜는] 비견(非見)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에 준하여 그 밖의 염오하거나 염오하지 않은 혜와, 아울러 그 밖의 온갖 법도 비견임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79) 78)자성분별만을 본질로 하는 전5식과 상응하는 선혜(善慧)를 어떻게 세간의 정견에 포함시킬 수 있는가 하는 뜻의 물음. 여기서 '결탁(決度, saṃtīraṇa)'은 확인 판단의 뜻이다. 79)유신견 등의 5견 이외 탐 등과 상응하는 혜나 의식상응의 혜를 제외한 그 밖의 혜, 안근을 제외한 이근(耳根) 등의 모든 근과 일체의 무부무기의 혜, 무학의 진지(盡智)와 무생지(無生智), 그리고 혜 이외 그 밖의 법계소섭법(法界所攝法)은 심려결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견'이 아니라는 뜻.(『현종론』 권제4, 한글대장경200, p. 83 참조)"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권오민 2003, 192-197. 견(見)과 혜(慧)의 관계쪽"6수면설은 다시 그 중의 '견'을 유신견有身見·변집견邊執見·사견邪見·계금취戒禁取·견취見取의 다섯 가지로 분별함으로써 10수면으로 발전한다. '견見(drsti)'이란 의식의 모든 순간에 나타나는 보편적 작용(즉 대지법) 중 '혜'로 분류되는 판단작용을 말하지만, 여기서의 '견'은 물론 그릇된 견해 즉 염오혜染汚慧를 말한다. 즉 그릇된 견해 역시 확인 판단된 것이기 때문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권오민2003 (도움말)
↑星雲, "惡作". 2012년 11월 2일에 확인. 악작(惡作) 또는 오작(惡作) "惡作: (一)梵語 kaukrtya。心所(心之附屬作用)之一。與「悔」同義。為說一切有部所立七十五法之一,屬不定地法,又為法相宗四不定之一。惡,即厭惡;作,即所作。即厭惡所作,於作惡事後追悔之心。俱舍論卷四對惡作一名提出三種解釋,其一謂緣惡所作之事而追悔,稱為惡作,即於能緣之追悔上立所緣境之名;其二謂追悔係以惡作為所依而生,故在能依之追悔上立所依之名;其三謂追悔為惡作之果,故在果之追悔上立因之名。此三解中,惡作之「惡」皆讀入聲,其義皆為追悔所作之惡。但惡作之性並非必為不善,不論善或不善,凡屬不合情理之所作,皆稱為惡作。又大毘婆沙論卷三十七舉出四句惡作,即:(一)追悔已作之惡業,(二)追悔已作之善業, (三)追悔已作善業之未滿,(四)追悔已作惡業之未滿。此四句係由已作之業而說。俱舍論卷四則對於追悔未作之事,亦稱為惡作,如追悔「我何故不作如是事」亦為惡作。 說一切有部認為追悔善之不作業為善之惡作,追悔不善之不作業為不善之惡作,主張惡作僅限於善與不善,而不通於無記。但據俱舍論卷四載,外方諸師中有說惡作通於無記者。成唯識論述記卷七本亦以惡作通於善、不善、無記三性。又唯識家稱惡作為「悔」,其解釋亦與俱舍等不同。成唯識論卷七說明「悔」即嫌惡所作之業,以追悔為性,障奢摩他為業,且「惡作」是於果上假立因之名,「悔」則係就當體而立其名者。另據成唯識論述記卷七之意,惡作之「惡」讀去聲,為嫌惡之意。〔阿毘達磨順正理論卷十一、瑜伽師地論卷十一、顯揚聖教論卷一、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七、俱舍論光記卷四、俱舍論寶疏卷四、百法問答鈔卷一〕 (二)即戒律中之突吉羅(梵 duskrta)。指身體之微細惡行,有時亦包括口舌之微細惡行。〔善見律毘婆沙卷九〕(參閱「突吉羅」3924)"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운허, "悔(회)". 2012년 11월 3일에 확인. 회(悔)심소 "悔(회): 【범】 kaukṛtya 부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심소(心所)의 이름. 자기가 한 짓을 뉘우치는 정신 작용. 악작(惡作)과 같음."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운허 (도움말)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20b06 - T29n1558_p0020b18. 악작(惡作) "非諸善心皆有惡作。有時增數至二十三。惡作者何。惡所作體名為惡作。應知此中緣惡作法說名惡作。謂緣惡作心追悔性。如緣空解脫門說名為空。緣不淨無貪說為不淨。又見世間約所依處說能依事。如言一切村邑國土皆來集會。惡作即是追悔所依。故約所依說為惡作。又於果體假立因名。如說此六觸處應知名宿作業。若緣未作事云何名惡作。於未作事亦立作名。如追悔言我先不作如是事業是我惡作。何等惡作說名為善。謂於善惡不作作中心追悔性。與此相違名為不善。此二各依二處而起。"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조,_현장_한역T.1558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75 / 1397. 악작(惡作) "온갖 선심에 모두 악작(惡作)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53) 그것이 존재할 때에는 그 수가 증가하여 스물세 가지에 이른다. 악작(惡作)이란 무엇인가? 그릇되게 지어진 것[惡所作] 자체를 일컬어 악작(惡作)이라고 한다. 즉 그릇되게 지어진 것을 소연[緣 → 원인의 뜻임, 대상의 뜻이 아님]으로 하여 [생겨난] 법을 설하여 악작이라고 이름함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이를테면 그릇되게 지어진 것을 소연으로 하여 [생겨난] 마음의 추회(追悔)하는 성질을 말한다. 이는 마치 공(空)[→ 공관(空觀)을 말함]을 소연[緣 → 원인의 뜻임, 대상의 뜻이 아님]으로 하는 해탈문(解脫門)을 설하여 '공(空)'[→ 空觀으로 증득한 解脫을 말함]이라 이름하고, 부정(不淨)[→ 부정관(不淨觀)을 말함]을 소연[緣 → 원인]으로 하는 무탐(無貪)을 설하여 '부정(不淨)'[→ 不淨觀으로 증득한 無貪을 말함]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54) 또한 세간일반에서 보더라도 소의처(所依處 → 즉 所依, 의지처, 근원, 기반, 근거)에 근거하여 그것에 능히 의지하는 것[能依事]을 설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일체의 시골이나 나라[國土]가 모두 와 모였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55) 즉 악작은 바로 추회의 소의(所依 → 의지처, 근원, 기반, 근거)가 되기 때문에 소의에 근거하여 악작이라고 설하게 된 것이다. 또한 결과 자체[果體]에 대해 일시 원인[因]의 명칭을 설정할 수 있으니, 이를테면 이러한 6촉처(六觸處)를 설하여 숙작업(宿作業)이라 이름하는 것과 같음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56) 만약 아직 지어지지 않은 일을 소연[緣 → 대상, 인연]으로 할 때는 어떻게 악작이라고 일컬을 수 있을 것인가?57) 아직 짓지 않은 일에 대해서[於]도 역시 '작(作)'이라고 하는 명칭을 설정할 수 있으니, 이를테면 '내[我]가 일찍이[先] 이와 같은 일[如是事業]은 짓지 않았던 것[不作]은 바로 나의 악작(惡作, 즉 잘못된 일)이다[我先不作如是事業是我惡作]'고 후회[追悔]하여 말하는 것과 같다. 어떠한 악작을 일컬어 '선의 악작[善 → 善之惡作 선한 악작, 선한 후회]'이라 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선을 짓지 않았거나 악을 지은 것에 대해 마음으로 추회(追悔)하는 성질을 '선의 악작[善]'이라 하며, 이와 반대되는 것을 일컬어 '불선의 악작[不善 → 不善之惡作 불선한 악작, 불선한 후회]'이라 하니, 이러한 두 가지의 악작은 각기 두 가지 처소(선·불선)에 근거[依 → 所依 → 의지처, 근원, 기반, 근거]하여 일어나는 것이다. 53) 악작이란 이를테면 후회로서, 이전에 착한 일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것이 선한 악작이지만, 모든 선심에는 반드시 이러한 작용이 있지 않기 때문에 선심과의 상응 유무가 일정하지 않은 것이다. 54) 공을 소연으로 하는 해탈문은 그 자체 무루정으로서 공을 소연의 경계로 삼기 때문에 소연에 따라 '공 '이라 하였으며, 부정(不淨)의 자체는 무탐이지만 이 또한 소연에 따라 '부정'이라 이름하였다는 뜻. 55) 일체의 시골[村邑]이 모두 와 모였다고 함은 시골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와 모였다는 뜻으로, 머무는 처소[所依處]에 근거하여 거기에 머무는 이[能依事]를 나타낼 수 있다는 예증. 56) 숙작업(숙세의 선악업)을 원인으로 삼아 6촉처(6촉의 소의처가 되는 6근)의 결과가 생겨날 때, 결과인 6근에 원인의 명칭을 부여하여 숙작업이라고 할 수 있듯이, 악작으로 인해 추회(追悔)가 생기기 때문에 결과인 추회하는 마음에 대해 그 원인이 되는 악작이라는 명칭을 부가할 수 있다는 뜻. 57) 이미 지어진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은 악작이라 할 수 있어도, 아직 짓지 않은 업에 대해 설사 그것을 하였더라면 하고 후회하였을지라도, 거기에는 소연의 경계가 될만한 지어진 것이 없기 때문에 악작이라고 이름할 수 없지 않은가 하는 난문."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7권. p. 348 / 583. 회(悔)심소 "‘회(悔)심소’3)는 지은 것을 미워하는 것[惡作]을 말한다. 지은 업을 미워하여 후회함을 체성으로 하고, 사마타[止]를 애[障]함을 업으로 한다[障止為業]. 이것은 곧 결과에 대해서 원인의 가립한 것이다. 먼저 지은 업을 미워하고, 나중에 비로소 후회하기 때문이다. 이전에 하지 않은 것을 뉘우치는 것도 역시 오작(惡作)에 포함된다. 후회해서 말하는 것과 같이, '내가 이전에 이러한 일을 하지 않은 것은 나의 오작(惡作)이라[我先不作如是事業 是我惡作]'고 말한다. 3) 회(悔, kaukṛtya)심소는 ‘뉘우침’, ‘후회’, 즉 이전에 지은 업을 후회하고 싫어하는 심리작용이다. 오작(惡作)이라고도 한다. 뉘우쳐서 행동을 선(善), 수행으로 가게도 하지만, 어떤 경우는 선행(善行)을 했던 것을 후회하면서 자신을 더욱 괴롭힌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호법_등_지음,_현장_한역,_김묘주_번역K.614,_T.1585 (도움말)
↑황욱 1999, 72. 회(悔)심소쪽 "‘惡作’은 ‘悔[Kaukṛtya]’라고도262), 이미 지었거나 아직 짓지 않은 선과 악의 일에 대하여 染汚이건 染汚가 아니건 섭섭하게 여기어 후회하고 변화를 좇는 것을 體로 삼고, 奢摩他[Śamatha, 止]를 장애하는 것으로써 業을 삼는다.263) 즉, 이전에 지은 바 업[所作業]을 기억하여 그것을 미워하고 싫어한다는 의미로서, 그러한 작용을 嫌惡함으로 말미암아 후회하는 것으로써 그 性用을 삼고, 그것에 의하여 奢摩他[Śamatha, 止]를 장애하는 것으로써 業用을 삼는다.264) 그런데 이 ‘惡作’의 뜻에 대하여 大小乘 사이에 견해차이가 있다. 즉 俱舍宗에서는 ‘所作의 惡事를 나중에 추억하여 後悔한다’라는 의미로 보았고, 唯識宗에서는 ‘所作의 惡事를 嫌惡한다’라는 의미로 해석하였다. 따라서 ‘惡’에 대한 발음을 俱舍宗에서는 ‘악’이라고 하여 ‘악작’으로 발음하였고, 唯識宗에서는 ‘오’라고 하여 ‘오작’이라고 발음하였던 것이다.265} 한편 《대승아비달마집론》에서는 樂作·不樂作·應作·不應作에 의지하는 것으로 愚癡의 부분으로서 마음이 추억하여 후회하는 것을 體로 하고, 善이거나 不善이거나 無記이거나 時이거나 非時이거나 應爾이거나 不應爾이거나 능히 마음이 머무는 것을 장애하는 것을 業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266) 262) 《唯識三十論頌》(《大正藏》 31, p.60下). “不定謂悔、眠,尋、伺二各二。” 263) 다시 말하면, 지은 業을 미워하여 후회하는 것을 體로 삼고, 奢摩他[定]를 장애하는 것을 業으로 삼는다. 264) ‘惡作’의 性用은 뉘우침을 따르는[追悔] 작용을 말하고, 그 業用은 奢摩他[定]을 장애하는 작용을 말한다. 즉, 悔는 후회하는 것으로써 마음의 집중을 방해하는 것이다. 265) 鄭駿基(唯眞), 「心王心所說의 變遷上에서 본 二障 연구」, 박사학위논문(서울: 동국대학교 대학원, 1997), pp. 160~161 참조. 266) 《大乘阿毘達磨集論》 1(《大正藏》 31, p. 665中). “何等惡作。謂依樂作不樂作應作不應作。是愚癡分心追悔為體。或善或不善或無記。或時或非時。或應爾或不應爾。能障心住為業。”"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황욱1999 (도움말)
↑ 가나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10 / 448. 도지(道智) "도지(道智)란 무엇인가? 성스러운 도[聖道]에 대하여 ‘그것은 진리에 들어가는 길(道)이며 올바른 이치에 계합[如]하는 것이며 열반의 적정한 경지에 가게[行]하는 것이며 생사계를 벗어나게[出] 하는 것이다’라고 사유하여 일으킨 무루의 지혜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우_지음,_현장_한역,_송성수_번역K.949,_T.1542 (도움말)
↑ 가나星雲, "十六行相". 2013년 2월 2일에 확인 "十六行相: 梵語 sodaśākārāh。又作十六行、十六行觀、十六行相觀、十六聖行、十六諦、四諦十六行相。行相,相狀之意。觀四諦時,各有四種差別,於其時所產生之行相共有十六種。據俱舍論卷二十六所載,苦聖諦有四相(苦諦四相):(一)非常(梵 anitya),待緣而成故。(二)苦(梵 duhkha),逼迫性故。(三)空(梵 śūnya),違我所見故。(四)非我(梵 anātman),違我見故。集聖諦亦有四相(集諦四相):(一)因(梵 hetu),其理如種子。(二)集(梵 samudaya),同於顯現之理。(三)生(梵 prabhava),能令續起。(四)緣(梵 pratyaya),能令成辦;譬如泥團、輪、繩與水等眾緣,和合而成一瓶。滅聖諦亦有四相(滅諦四相):(一)滅(梵 nirodha),諸蘊盡故。(二)靜(梵 śānta),三火息故。(三)妙(梵 pranīta),眾患無故。(四)離(梵 nihsarana),脫眾災故。道聖諦亦有四相(道諦四相):(一)道(梵 mārga),通行義故。(二)如(梵 nyāya),契正理故。(三)行(梵 pratipad),正趣向故。(四)出(梵 nairyānika),能永超故。十六行相名雖十六,實事唯七。謂緣苦諦者,名實俱四;緣餘三諦者,名四實一。說十六行相之目的,為治常、樂、我所、我見等見,故修非常、苦、空、非我等行相;為治無因、一因、變因、知先因等見,故修因、集、生、緣等行相;為治解脫是無之見,故修滅行相;為治解脫是苦之見,故修靜行相;為治靜慮及等至之樂為妙之見,故修妙行相;為治解脫是數數退墮而非永恆之見,故修離行相;為治無道、邪道、餘道、退道之見,故修道、如、行、出等行相。〔坐禪三昧經卷下、正法念處經卷三十四、大毘婆沙論卷七十九〕"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운허, "十六行相(십륙행상)". 2013년 1월 6일에 확인 "十六行相(십륙행상): 4제(諦)를 관찰하는 16종의 관법(觀法). (1) 고제(苦諦)의 4행상. 만유의 현상은 생멸 변화하는 것이며, 고(苦)ㆍ공(空)ㆍ무상(無常)ㆍ무아(無我)라 관함. (2) 집제(集諦)의 4행상. 온갖 번뇌와 업(業)은 고과(苦果)를 내는 인(因)이며, 고과를 모아(集) 나타나게 하며, 상속하여 나게(生) 하며, 고과를 이루게 하는 연(緣)이라 관함. (3) 멸제(滅諦)의 4행상. 멸제는 물(物)ㆍ심(心)의 속박이 없는 진리며(滅), 번뇌의 시끄러움이 없으며(靜), 3계를 벗어나 온갖 근심이 없으며(妙), 온갖 재액(災厄)을 여의었다고(離) 관함. (4) 도제(道諦)의 4행상, 도제는 진리에 들어가는 길이며(道), 올바른 이치에 계합하며(如), 열반 적정한 경지에 가게 하며(行), 생사계를 뛰어나게 하는(出) 것이라고 관함."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운허 (도움말)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 36 / 293. 무상정(無想定) "무상정(無想定)178)은 이미 변정천(遍淨天)의 욕망은 여의었으나 아직 그 위의 경지[上地]179)의 욕망을 여의지 못했으며, 표상[想]을 관찰하되 병과 같고 부스럼과 같으며 화살과 같다고 하며, 오직 무상천은 고요하고 미묘하다고 하며, 무상천을 향하여 벗어남의 생각을 일으키고180) 이전의 방편을 작의(作意)하기 때문에, 심왕법과 심소법을 항상 현행하지 않고 멸하는 성품이다. 178) 무상정(無想定, asaṁjñā-samāpatti)은 외도의 선정이다. 인도의 어떤 외도들은 인생이 고통을 받게 되는 원인은 마음에 번뇌가 있기 때문이고, 이 번뇌를 멸하는 데는 심왕(心王), 심소(心所)의 생기(生起)를 정지시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해서 이 정(定)을 닦았으며, 그 수정(修定)의 결과 무상천(無想天)에 태어난다. 불교의 성자는 깊은 구덩이[深坑]처럼 생각해서 이 선정에 들기를 원하지 않는다. 179) 변정천은 색계 제삼선천(第三禪天)에 속한다. 이 하늘의 상지(上地)는 제4선천에 속하는 아홉 하늘을 가리킨다. 180) 무상정을 닦은 원인에 의해 무상천에 태어나게 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무착_지음,_현장_한역K.571,_T.1602 (도움말)
↑"無漏智(무루지)" , 운허. 《불교사전》:
無漏智(무루지)
2지(智)의 하나. 진리를 증하고 모든 번뇌의 허물을 여읜 청정한 지혜. 소승에서는 4제(諦)의 이치를 증한 지혜라 하여 법지(法智)와 유지(類智)의 두 가지를 세우고, 대승 유식에서는 무루지에 근본지(根本智)ㆍ후득지(後得智)의 두 가지를 세운다. 근본지는 유식의 성(性)인 진여(眞如)의 이치를 증득한 무분별지(無分別智)를 말하고, 후득지는 그 근본지에서 나와 유식의 상(相)인 인연으로 일어난 모든 만상을 아는 지혜이다.
↑星雲, "出世間". 2013년 2월 5일에 확인 "出世間:梵語 lokottara,巴利語 lokuttara。略稱出世。超出世間之意;即出離有漏繫縛之無漏解脫法。為「世間」之對稱。又世間若指世俗之事,則出世間即指佛法;世間若表有漏(煩惱),則出世間即意謂解脫。亦即一切生死之法為世間,涅槃之法為出世間。於苦、集、滅、道四諦中,苦、集二諦為世間法;滅、道二諦為出世間法。又為解脫而修之四諦、六度等,皆稱為出世間法。據華嚴五教章卷一之說,若以修道之階位而言,初地、二地、三地稱為世間行,以其僅僅斷除煩惱之故;四地至七地稱為出世間行,此四階位之人既已了斷煩惱,又斷除「知障」;八地以上則斷除「體障」或「治想」,稱為出出世間行。另據楞伽阿跋多羅寶經卷三載,外道、凡夫之智,稱為世間智;聲聞、緣覺之智,稱為出世間智;諸佛、菩薩之智,稱為出世間上上智。〔大方等大集經卷十七、成唯識論卷九、往生論註卷上〕(參閱「世間」1524)"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星雲, "無漏慧". 2013년 2월 5일에 확인 "無漏慧:梵語 anāsrava-prajñā。即遠離一切煩惱過非,純真無垢之智慧;指三乘之聖智。俱舍論卷二十六(大二九‧一三四中):「慧有二種,有漏、無漏。唯無漏慧立以聖名。」〔阿毘曇八犍度論卷九〕"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운허, "無漏智(무루지)". 2013년 2월 5일에 확인 "無漏智(무루지): 2지(智)의 하나. 진리를 증하고 모든 번뇌의 허물을 여읜 청정한 지혜. 소승에서는 4제(諦)의 이치를 증한 지혜라 하여 법지(法智)와 유지(類智)의 두 가지를 세우고, 대승 유식에서는 무루지에 근본지(根本智)ㆍ후득지(後得智)의 두 가지를 세운다. 근본지는 유식의 성(性)인 진여(眞如)의 이치를 증득한 무분별지(無分別智)를 말하고, 후득지는 그 근본지에서 나와 유식의 상(相)인 인연으로 일어난 모든 만상을 아는 지혜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운허 (도움말)
↑星雲, "無漏智". 2013년 2월 5일에 확인 "無漏智:梵語 anāsrava-jñāna。指證見真理,遠離一切煩惱過非之智慧。為「有漏智」之對稱。於小乘,證見四諦理之智,稱為無漏智。有法智、類智之分別。證得欲界四諦法理之智,稱為法智。證得色、無色等二界四諦法之智,稱為類智;蓋其境智與法智相似,故稱類智。若由境之差別則分為苦、集、滅、道等四智。於無學位又分盡智、無生智,此二智皆證見四諦之法理。小乘謂無漏智於見道始生起,而漸次修習。 於大乘唯識宗則分無漏智為根本、後得二智,根本智為唯識之性,即證得真如理性之無分別智;後得智由根本智所出,為唯識之相,即了知因緣現起之萬象。大乘謂無漏智於初地見道始生起,而漸次修習,遂證佛果。〔法華經方便品、大毘婆沙論卷九十七、俱舍論卷二十六、順正理論卷七十三〕(參閱「十智」 472)"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42 / 1397. 취온(取蘊) "또한 '취온(取蘊)'이라는 말은 염오의 근거[染依]라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으로, 염오와 청정 두 가지의 근거를 '온'이라는 말로 나타내었다.86) 그러나 무위에는 이러한 두 가지 뜻이 전혀 없으며, 그 뜻도 상응하지 않기 때문에 '온'으로 설정하지 않는 것이다. 86) 유루취온은 염오법의 소의가 되고, 무루온은 청정법의 소의가 된다. 즉 '온'이라는 말은 유루·무루 모두 통하지만, 무위에는 이러한 두 뜻이 없기 때문에 '온'에 포섭되지 않는 것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 가나다운허, "取(취)". 2012년 9월 15일에 확인 "取(취): 12연기의 하나. 애(愛)를 연하여 일어나는 집착(執着). 또 애의 다른 이름. 번뇌의 총칭."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운허 (도움말)
↑ 가나다星雲, "取(취)". 2012년 9월 15일에 확인"取: 梵語 upādāna,巴利語同。為煩惱之異名。漢譯經典亦常譯為「受」。係十二緣起之第九「取支」,謂執著於所對之境;亦即由第八支「愛支」現行引生之熾熱活動,特指對淫、食、資具等之執著,及對妄欲貪求之心等作用而言。 說一切有部以「分位緣起」說,謂取乃眾生於青年期,對淫、食等之渴愛增廣,故四方馳求而不辭勞倦之位,稱為「取」。然經部則依「剎那緣起」義,謂取指欲貪等煩惱;乃以其行相猛利,能令業火熾然而釋其義。大乘唯識宗則以取攝於能生支,係一切煩惱之體而通於種子現行。 此外,一般將取分為四種,即:(一)欲取,謂對色、聲、香、味、觸等五妙境之貪求。(二)見取,謂執取諸種非佛教之世俗觀點。(三)戒禁取,謂執取諸種非佛教之戒律。(四)我語取,謂執著諸種我見之言語。又眾生為主體,稱能取;所對之外在對象為客體,稱所取。〔雜阿含經卷十四、識身足論卷三、大毘婆沙論卷二十三、俱舍論卷九、瑜伽師地論卷九、成唯識論卷八〕(參閱「四取」1704) p3092"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佛門網, "取". 2013년 6월 2일에 확인 "取: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upādāna. To grasp, hold on to, held by, be attached to, love; used as indicating both 愛 love or desire and 煩惱 the vexing passions and illusions. It is one of the twelve nidānas 十二因緣 or 十二支 the grasping at or holding on to self-existence and things.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對所愛的境界執取追求。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從二十歲後,貪欲轉盛,於五塵境,四方馳求,是名為取。(五塵者,色塵、聲塵、香塵、味塵、觸塵也。)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卷六頁云:能取自身相續不絕,故名為取。 二解瑜伽八十三卷十八頁云:所言取者,謂諸欲貪,亦名為取。由不安立及安立故。說有四取。 三解瑜伽八十四卷十四頁云:又依現在,能為未來勝方便故;說名為取。 四解集論一卷一頁云:何等為取?謂諸蘊中所有欲貪。何故欲貪說名為取?謂於未來現在諸蘊,能引不捨故。希求未來染著現在欲貪名取。雜集論一卷四頁云:欲者:希求相。貪者:染著相。由欲希求未來自體為方便故;引取當蘊,令起現前。由貪染著現在自體為方便故;執取現蘊,令不捨離。是故此二說名為取。 五解集論四卷十三頁云:執取諍根,執取後有,是取義。 六解成唯識論八卷八頁云:惑苦名取。能所取故。取是著義。業不得名。 七解俱舍論二十卷十六頁云:能為依執,故名為取。又云:執欲等故,說名為取。 八解入阿毗達磨論下一頁云:薪義是取義。能令業火熾然相續而生長故。如有薪故,火得熾然;如是有煩惱故,有情業得生長。又猛利義是取義。或纏裹義是取義。如蠶處繭自纏而死;如是有情,四取所纏,流轉生死,喪失慧命。 出處: Pentaglot Dictionary of Buddhist Terms 解釋: 【梵】upādānam 【滿】gonggibu 【蒙】abkhui 【漢】取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upādāna, ā-√dā, √grah, gradaṇa, √labh, parāmarśa; adhy-ā-√lamb, anuparigṛhīta, apakṛṣṭa, apa-√hṛ, abhigrahaṇa, abhi-ni-√viś, abhiniveśa, abhipreta, abhirata, abhyupagama, abhy-upê(√i), ava-√gāh, avalambin, ākṣepa, ā-√gam, āgṛhīta, -āda, ādātṛ, ādāna, ādāya, ānāyayati, āyūha, āyūhyamāna, ā-√lamb, āveśika, āsvādayati, āharaṇa, ut-√kṣip, utkṣepaṇa, udgamya, udgṛhīta, udgṛhītavat, ud-√grah, udgraha, udgrahaṇa, ud-dhṛ (√dhṛ/√hṛ), upagata, upa-√grah, upanetavya, upapadana, upātta, upā-√dā, upādātṛ, upādānīya, upādāya, upādiyati, upê(√i), kārin, kṛtvā, kṛṣyate, gaha, gṛhīta, gṛhyate, graha, grāha, grāhikā∙ grāhitā, grāhin, grāhya, para, parāmarśana, parā-√mṛś, parāmṛṣṭa, parāmṛṣṭi, parikalpyate, parigṛhīta, pari-√grah, parigraha, pari-√vah, pra-√kṣip, pragṛhīta, pratigṛhīta, pratigṛhṇītvā, pratigṛhṇeya, prati-√grah, pratigraha, pratigrahaṇa, pratigrāha, pratigrāhaka, pratilabhamāna, prati-saṃ-√dhā, praveśayati sma, prāp (√āp), prāpya, √mṛś, lūna, va-√gāh, vāpeti, vigrāhin, vijñapti, saṃśrayaṇa, saṃ-√hṛ, saṃgraha, saṃgrāha, sam-anv-ā-√hṛ, samudānetavya, samupādanīya, sākṣāt-√kṛ, hartavya, √hṛ. 頁數: p.409 - p.416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取 (qŭ) ( “attains” ) Cf. 趣(qù) ; {《漢語大詞典》2.871} ; {《大漢和辞典》2.702} ; Dharmarakṣa: {66b13} 佛……取滅度(p) {K.21.16} parinirvṛtaḥ Kumārajīva: {L.4b6} 入(無餘)涅槃 Dharmarakṣa: {67b1} 吾已時到 當於夜半 而取滅度(v) {K.25.14} nirvāṇa- Kumārajīva: {L.5a11} 入於涅槃 Dharmarakṣa: {76a16} 取滅度 {K.80.6-} Kumārajīva: {not found at L.13b10} Dharmarakṣa: {97b21} 若之徒類自取滅度(p) {K.212.1} nirvāṇaṃ iti manyadhve Kumārajīva: {L.29a21} (汝)謂爲實得滅度 Dharmarakṣa: {106a19} 今我取無上正眞道,成最正覺(p) {K.265.3} samyaksaṃbodhim abhisaṃbudhyeyaṃ Kumārajīva: {L.35c16} 成佛 {STF.198a4} 取佛 Dharmarakṣa: {125c24} 今取滅度(p) {K.410.8} parinirvāyiṣyāmi cf. Krsh.219 Kumārajīva: {L.53c10} 般涅槃 etc."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佛門網 (도움말)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0-221 / 829.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번뇌(煩惱)의 차별(差別)31)이란 여러 가지 차별(差別)이 있는 줄 알아야만 한다. 말하자면 결(結) 박(縛) 수면(隨眠) 수번뇌(隨煩惱) 전(纏) 폭류(暴流) 액(軛) 취(取) 계(繫) 개(蓋) 주올(株杌) 구(垢) 상해(常害) 전(箭) 소유(所有) 근(根) 악행(惡行) 루(漏) 궤(匱) 소(燒) 뇌(惱) 유쟁(有諍) 화(火) 치연(熾然) 조림(稠林) 구애(拘礙)이다. 위와 같은 등의 종류가 번뇌의 차별(差別)인 줄 알아야 한다. 31) 번뇌잡염(煩惱雜染)의 아홉 가지 부분의 여덟 번째로 번뇌(煩惱)의 차별(差別)에 대해서 기술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미륵_지음,_현장_한역,_강명희_번역K.614,_T.1579 (도움말)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11 - T30n1579_p0315a01.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취(取)와 4취(四取) "諸如是等煩惱差別。佛薄伽梵隨所增強。於彼種種煩惱門中。建立差別。結者九結。謂愛結等。廣說如前。縛者三縛。謂貪瞋癡。隨眠者七種隨眠。謂欲貪隨眠等。廣說如前。隨煩惱者。三隨煩惱。謂貪瞋癡。纏者八纏。謂無慚無愧。惛沈睡眠。掉舉惡作。嫉妒慳吝暴流者四暴流。謂欲暴流。有暴流。見暴流。無明暴流。如暴流軛亦爾。取者四取。謂欲取。見取。戒禁取。我語取。繫者四繫謂貪身繫。瞋身繫。戒禁取身繫。此實執取身繫。蓋者五蓋。謂貪欲蓋。瞋恚蓋。惛沈睡眠蓋。掉舉惡作蓋。疑蓋。株杌者三株杌。謂貪瞋癡。如株杌如是垢常害箭。所有惡行亦爾。根者三不善根。謂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漏者三漏。謂欲漏有漏無明漏。匱者三匱。謂貪瞋癡。如匱如是燒惱有諍。火熾然稠林亦爾拘礙者有五拘礙。一顧戀其身。二顧戀諸欲。三樂相雜住。四闕隨順教。五得微少善便生喜足。"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미륵_조,_현장_한역T.1579 (도움말)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2-223 / 829.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취(取)와 4취(四取) "위와 같은 등의 번뇌의 차별(差別)에 대해서 불(佛) 박가범(薄伽梵)께서는 더욱 강한 것(增強)에 따라 그 갖가지 번뇌문(煩惱門)에서 차별을 건립하신 것이다. 결(結)이란 9결(結)로서 애결(愛結) 등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은 앞의 내용과 같다. 박(縛)이란 3박(縛)으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수면(隨眠)이란 7수면(隨眠)으로서 욕탐수면(欲貪隨眠) 등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은 앞의 내용과 같다. 수번뇌(隨煩惱)란 3수번뇌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전(纏)이란 8전(纏)으로서 무참(無慚) 무괴(無愧) 혼침(惛沈) 수면(睡眠) 도거(掉擧) 악작(惡作) 질투(嫉妬) 간린(慳悋)을 말한다. 폭류(暴流)란 4폭류(暴流)로서 욕폭류(欲暴流) 유폭류(有暴流) 견폭류(見暴流) 무명폭류(無明暴流)를 말한다. 폭류와 같이 액(軛) 또한 그러하다. 취(取)란 4취(取)로서 욕취(欲取) 견취(見取) 계금취(戒禁取) 아어취(我語取)를 말한다. 계(繫)란 4계(繫)로서 탐신계(貪身繫) 진신계(瞋身繫) 계금취신계(戒禁取身繫) 이것을 진실이라고 집착하여 취하는 신계[此實執取身繫]를 말한다. 개(蓋)란 5개(蓋)로서 탐욕개(貪慾蓋) 진에개(瞋恚蓋) 혼침수면개(惛沈睡眠蓋) 도거악작개(掉擧惡作蓋) 의개(疑蓋)를 말한다. 주올(株杌)이란 3주올(株杌)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주올(株杌)이 이와 같듯이 구(垢) 상해(常害) 전(箭) 소유(所有) 악행(惡行) 또한 그러하다. 근(根)이란 3불선근(不善根)으로서 탐불선근(貪不善根) 진불선근(瞋不善根) 치불선근(癡不善根)을 말한다. 루(漏)란 3루(漏)로서 욕루(欲漏) 유루(有漏) 무명루(無明漏)를 말한다. 궤(匱)란 3궤(匱)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궤(匱)가 이와 같듯이 소(燒) 뇌(惱) 유쟁(有諍) 화(火) 치연(熾然) 조림(稠林) 또한 그러하다. 구애(拘礙)란, 즉 5구애(拘礙)로서 첫째는 그 몸을 연연해[顧戀] 하는 것이요, 둘째는 여러 가지 욕구들을 연연해하는 것이요, 셋째는 즐겨 서로 섞여 머무르는 것이요, 넷째는 가르침[敎]에 수순하는 것이 없는 것이요, 다섯째는 조그마한 선(善)을 얻고도 곧 만족하게 기뻐하는 것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미륵_지음,_현장_한역,_강명희_번역K.614,_T.1579 (도움말)
↑ 가나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3 / 1397. 상(想) "상(想)이란 이를테면 대상[境]에 대한 차별의 상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4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163 163 / 1397]. 상(想)"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7 / 463. 취결(取結) "취결(取結)이란 무엇인가? 2취(取)가 있으니, 곧 견취(見取)와 계금취(戒禁取)이다. 견취라 함은 5취온에 대하여 평등하게 따라 관하면서 최상이라고 고집하고 수승하다고 고집하며 으뜸이라고 고집하고 지극하다고 고집하여, 이로 말미암아 인·낙·혜·관·견을 일으키는 것이다. 계금취라 함은 5취온에 대하여 평등하게 따라 관하면서 청정한 것이라 고집하고 해탈할 수 있다고 고집하며 벗어날 수 있다고 고집하여, 이로 말미암아 인·락·혜·관·견을 일으키는 것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우_지음,_현장_한역,_송성수_번역K.949,_T.1542 (도움말)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4권. p. 76 / 159. 취결(取結) "취결이란 견취결(見取結)과 계금취결(戒禁取結)이다. 취결에 계류되는 까닭에 삿된 출리의 방편에 대해서 허망하게 분별 내어 집착하게 된다. 삿된 출리의 방편을 허망하게 집착하는 까닭에 불선법을 널리 행하고 갖가지 선법을 행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서 미래세의 고를 초래하여 마침내 고와 상응하게 되는 것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무착_지음,_현장_한역,_이한정_번역K.572,_T.1605 (도움말)
↑ 가나다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6권. p. 151 / 388. 취결(取結) "‘취결’이란 견취결(見取結)과 계금취결(戒禁取結)이다. [釋] 취결에 얽매이는 까닭에 삿된 출리의 방편에 대해서 허망한 분별에 집착하게 된다. 8성지도(聖支道)를 버리고 살가야견 따위에 허망하게 집착해서 그들이 내세우는 계율이나 금지하는 것 따위를 청정한 도라고 여기고, 삿된 출리의 방편을 허망하게 집착하는 까닭에 불선법을 널리 행하고 갖가지 선법을 행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서 미래세의 고를 초래하여 마침내 고와 상응하게 되는 것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안혜_지음,_현장_한역,_이한정_번역K.576,_T.1605 (도움말)
↑佛門網, "清淨道". 2013년 5월 11일에 확인 "清淨道: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如道諦中說。"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佛門網 (도움말)
↑佛門網, "清淨道有四種差別". 2013년 5월 11일에 확인 "清淨道有四種差別: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六十七卷十頁云:又彼諸法、由清淨道,後方清淨。此清淨道、當知復有四種差別。一者、習近正法正審靜慮。二者、親事善友。三者以尸羅、根護、少欲等法,熏練其心。四者、獨處空閒。用奢摩他毗缽舍那勝正安樂、以為翼從。"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佛門網 (도움말)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4 / 448. 상(想) "상(想)이란 무엇인가? 형상을 취하는 성품[取像性]이다. 여기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작은 생각[小想]·큰 생각[大想]·한량없는 생각[無量想]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우_지음,_현장_한역,_송성수_번역K.949,_T.1542 (도움말)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3권. p. 124 / 583. 상(想)심소 "‘상(想)심소’는 대상에 대해 형상을 취하는 것을 체성으로 삼고, 갖가지 명칭을 시설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반드시 대상의 자상 · 공상[分齊相]을 안립하여 바야흐로 능히 따라서 갖가지 명칭[名言]을 일으킨다. 상(想, saṃjñā)심소는 ‘표상(表象) 작용’ ‘개념화 작용’의 심소이다. 능히 자기 대상의 구체적인 양상을 안립한다. 대상의 형상을 취하여 명칭을 붙이는(언어와 일치할 수 있는) 개념화 작업을 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호법_등_지음,_현장_한역,_김묘주_번역K.614,_T.1585 (도움말)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16 / 159. 추중산란(麤重散亂) "어떠한 것이 추중산란입니까? 아와 아소의 집착에 의지하는 것 및 아만품(我慢品)의 추중(麤重)하는 세력에 기인하는 때문이니, 선법을 닦는 때에 이미 생겨난 일체의 수온에서 일어나는 아ㆍ아소 및 아만에서 간간이 잡되게 집수(執受)하여 그 모양을 취하는 것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무착_지음,_현장_한역,_이한정_번역K.572,_T.1605 (도움말)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9b24 - T31n1606_p0699c02. 추중산란(麤重散亂) "麤重散亂者。依我我所執及我慢品麤重力故。修善法時於已生起所有諸受。起我我所及與我慢。執受間雜取相。謂由我執等麤重力故於已生起樂等受中。或執為我。或執我所。或起我慢。由此所修善品永不清淨。執受者。謂初執著。間雜者。從此已後由此間雜諸心相續。取相者。謂即於此受數執異相。"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안혜_조,_현장_한역T.1606 (도움말)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30 / 388. 추중산란(麤重散亂) "어떠한 것이 ‘추중산란’입니까? 아 와 아소의 집착에 의지하는 것 및 아만품(我慢品)의 거칠고 무거운[麤重] 세력에 기인하기 때문이니, 선법을 닦는 때에 이미 생겨난 일체의 수온에서 일어나는 아와 아소 및 아만에서 간간이 잡되게 집수(執受)하여 그 모양을 취하는 것이다. 아집 따위의 거칠고 무거운 힘에 연유하는 까닭에 이미 생겨난 낙(樂) 따위의 수 가운데에서 혹 이것을 ‘아’라고 집착하거나 또는 ‘아소’라고 집착하거나 또는 아만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같은 것에 연유해서 닦게 되면 선품이 영원히 청정해지지 않게 된다. [釋] ‘집수’란 처음 집착하는 것이고, ‘간간이 잡되게’란 심법(心法) 사이의 잡된 것에 연유하여 여러 심법이 상속되는 것이다. ‘모양을 취한다는 것’이란 이 같은 수에 처해서 누차 다른 모양을 집착하는 것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안혜_지음,_현장_한역,_이한정_번역K.576,_T.1605 (도움말)
↑星雲, "三毒". 2012년 10월 30일에 확인 "三毒: 指貪欲、瞋恚、愚癡(又稱貪瞋癡、淫怒癡、欲瞋無明)三種煩惱。又作三火、三垢。一切煩惱本通稱為毒,然此三種煩惱通攝三界,係毒害眾生出世善心中之最甚者,能令有情長劫受苦而不得出離,故特稱三毒。此三毒又為身、口、意等三惡行之根源,故亦稱三不善根,為根本煩惱之首。"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 가나星雲, "根本煩惱". 2012년 10월 30일에 확인 "根本煩惱: 梵語 mūla-kleśa。又作本惑、根本惑。略稱作煩惱。與「隨煩惱」對稱。指諸惑之體可分為貪、瞋、癡、慢、見、疑等六種根本之煩惱。"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星雲, "六隨眠". 2012년 10월 31일에 확인. 6수면(六隨眠) "六隨眠: 謂貪、瞋、癡、慢、疑、見等六種根本煩惱,此乃俱舍家之說。隨眠即根本煩惱之異稱,根本煩惱隨逐有情,行相微細,故稱隨眠。"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9권. p. T29n1558_p0098b18 - T29n1558_p0098c03. 6수면(六隨眠) "前言世別皆由業生。業由隨眠方得生長。離隨眠業無感有能。所以者何。隨眠有幾。頌曰。 隨眠諸有本此差別有六 謂貪瞋亦慢無明見及疑 論曰。由此隨眠是諸有本故業離此無感有能。何故隨眠能為有本。以諸煩惱現起能為十種事故。一堅根本。二立相續。三治自田。四引等流。五發業有。六攝自具。七迷所緣。八導識流。九越善品。十廣縛義。令不能越自界地故。由此隨眠能為有本。故業因此有感有能。此略應知差別有六。謂貪瞋慢無明見疑。頌說亦言。意顯慢等亦由貪力於境隨增。由貪隨增義如後辯。及聲顯六體各不同。"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조,_현장_한역T.1558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9권. pp. 853-854 / 1397. 6수면(六隨眠) "앞(권제13 초)에서 세간의 차별은 모두 업으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런데 이와 같은 업은 수면(隨眠, anusaya)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생장할 수 있으며, 수면을 떠난 업은 유(有, 욕계·색계·무색의 3유)를 초래할 만한 공능을 갖지 않는다. 그 까닭은 무엇이며, 수면에는 몇 가지가 있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수면은 모든 '유(有)'의 근본으로, 이것의 차별에는 여섯 가지가 있으니 이를테면 탐(貪)·진(瞋)과, 역시 만(慢)· 무명(無明)·견(見), 그리고 의(疑)이다. 隨眠諸有本 此差別有六 謂貪瞋亦慢 無明見及疑 논하여 말하겠다. 이러한 수면은 바로 모든 '유'의 근본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떠난 업은 유를 초래할 만한 어떠한 공능(功能)도 갖지 못하는 것이다. 어째서 수면이 능히 '유'의 근본이 된다고 하는 것인가? 모든 번뇌는 현기(現起)하면 능히 열 가지 사업[事]을 행하기 때문으로, 첫 번째는 근본(根本)을 견고하게 하며,1) 두 번째는 [번뇌의] 상속을 일으키며, 세 번째는 자신의 소의신[自田]이 번뇌를 일으키기에 적합하게 하며, 네 번째는 등류(等流)[인 수번뇌(隨煩惱)]를 인기하며, 다섯 번째 업유(業有) 즉 후유를 초래하는 업을 일으키며, 여섯 번째는 자구(自具)를 포섭하며,2) 일곱 번째 [정혜(正慧)를 손상시켜] 소연에 대해 미혹하게 하며, 여덟 번째 식(識)의 흐름을 인도하며,3) 아홉 번째는 선품(善品)을 어기게 하며, 열번째는 널리 속박하는 것이니, [유정을 속박하여] 자계·자지를 초월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즉 수면은 이러한 열 가지 사업으로 말미암아 능히 '유'의 근본이 되기 때문에, 업은 이것에 의해 비로소 '유'를 초래할 공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수면의 차별에는 간략히 여섯 가지가 있음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이를테면 탐(貪, raga)과 진(瞋, pratigha)과 만(慢, mana)과 무명(無明, avidya)과 견(見, dṛṣṭi)과 의(疑, vicikitsa)가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본송에서 '역시'라고 하는 말을 설한 것은, '만' 등도 역시 탐의 힘으로 말미암아 경계에 수증(隨增)하는 것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탐으로 말미암아 수증한다'는 뜻에 대해서는 뒤에서 분별하는 바와 같다. 또한 [본송에서] '그리고'라고 하는 말은 여섯 가지 수면의 본질[體]이 각기 동일하지 않음을 나타낸 것이다. 1) 여기서 '근본'은 번뇌의 득(得)을 말한다. 즉 번뇌가 일어남으로 말미암아 번뇌의 득이 더욱더 견고해져 끊을래야 끊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2) 여기서 '자구'는 번뇌 자신의 자량이 되는 비리작의(非理作意) 즉 참답지 못한 사유를 말한다. 3) 식의 흐름에는 다음 생을 받을 때 부모에 대한 애념(愛念)을 일으키는 속생(續生)의 식과, 소연의 경계에 대해 촉(觸)을 일으키는 촉연(觸緣)의 식이 있다. 곧 번뇌는 후유의 소연에 대해 능히 속생의 식을 일으키며 소연에 대해 능히 염오식을 낳기 때문에 '식의 흐름을 인도한다'고 말한 것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 가나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p. 304-305 / 583. 번뇌심소(煩惱心所) "번뇌심소의 양상은 어떠한가? 게송(『삼십송』의 제12)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번뇌심소는 탐(貪)·진(瞋)· 치(癡)·만(慢)·의(疑)·악견(惡見)이다.124) 논하여 말한다. 이 탐 등 여섯 가지는 체성이 근본번뇌에 포함되기 때문에 번뇌심소라고 이름한다. 124) 번뇌심소 여섯 가지를 밝힌다. 모든 번뇌의 근간인 근본번뇌를 일으키는 심소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호법_등_지음,_현장_한역,_김묘주_번역K.614,_T.1585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8 / 1397.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 6가지) "나아가 대번뇌법(大煩惱法)의 '지'를 대번뇌지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제법 가운데 어떤 법이 만약 '대번뇌지'에 소유되었으면 이것을 대번뇌지법이라고 이름하니, 이를테면 항상 염오심에 존재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법이란 바로 어떠한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치(癡)·일(逸)·태(怠)·불신(不信)과 혼(惛)·거(擧)는 오로지 항상 염오한 것이다. 癡逸怠不信 惛掉恒唯染"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4, p. T31n1614_p0855b23 - T31n1614_p0855c06. 심소유법(心所有法) "第二心所有法。略有五十一種。 分為六位。一遍行有五。二別境有五。三善有十一。四煩惱有六。五隨煩惱有二十。六不定有四。 一遍行五者。一作意二觸三受四想五思。 二別境五者。一欲二勝解三念四定五慧。 三善十一者。一信二精進。三慚四愧。五無貪六無嗔七無癡。八輕安九不放逸十行捨十一不害。 四煩惱六者。一貪二嗔。三慢四無明。五疑六不正見。 五隨煩惱二十者。一忿二恨。三惱四覆。五誑六諂。七憍八害。九嫉十慳。十一無慚十二無愧。十三不信十四懈怠。十五放逸十六惛沈。十七掉舉十八失念。十九不正知二十散亂。 六不定四者。一睡眠二惡作。三尋四伺。"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조,_현장_한역T.1614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8 / 1397. 치(癡) "치(癡)란 이른바 우치(愚癡)를 말한다. 즉 이는 바로 무명(無明)이고, 무지(無智)이며, 무현(無顯)인 것이다.35) 35) 무지는 밝게 결택(決擇)할 수 없는 상태이고, 무현이란 일체 사리(事理)의 경계가 은폐되어 드러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K.955,_T.1558 (도움말)
↑권오민 2003, 69-81. 치(癡)쪽 "'치'란 어리석음으로, 무명無明 혹은 무지無智라고도 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권오민2003 (도움말)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p. 305-306 / 583. 치(癡)심소 "무엇을 ‘치(癡)심소’127)라고 하는가? 모든 본질과 현상에 대해서 미혹하고 어두운 것을 체성으로 삼는다. 능히 무치(無癡)심소를 장애하고 모든 잡염법의 의지처가 됨을 업으로 삼는다. 무명에 의해서 의(疑) · 삿된 견(見) · 탐(貪) 등의 번뇌와 수번뇌 업을 일으켜서 능히 다음 생의 잡염법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127) 치(癡, moha, avidhya)심소는 ‘어리석음’, 즉 특히 현상계[事]와 그 본질[理]의 진리(연기 · 무아 · 중도 등)를 모르는 무명의 심리작용이다. 여기서 의(疑) · 사견 · 탐(貪) 등 여러 번뇌들이 일어난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호법_등_지음,_현장_한역,_김묘주_번역K.614,_T.1585 (도움말)
↑황욱 1999, 61. 치(癡)심소쪽 "‘無明’은 진실을 바르게 알지 못하는 것으로써 體를 삼고, 分別起나 俱生起로써 바르게 헤아리는[正了] 것을 장애하는 것으로써 業을 삼는다. 즉, 諸法의 理事에 迷闇한 것을 그 性用으로 하고, 無癡을 장애하며 一切雜染法의 所依가 되는 것으로써 그 業用으로 삼는다.208) 한편 《대승아비달마집론》에서는 삼계에 대한 無知를 體로 하고, 諸法 가운데 삿된 결정을 내리거나 의심으로 잡된 생각이 일어남에 의지가 되는 것을 業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209) 208) ‘無明’의 性用은 모든 理事에 대하여 迷闇하는 작용을 말하고, 그 業用은 無癡를 장애함으로써 모든 雜染法이 이것을 의지하여 일어나는 작용을 말한다. 즉, 無明은 참된 실재와 모든 현상에 대하여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이 無明은 모든 번뇌의 선두에 서서 그 번뇌를 이끄는 작용을 한다. 209) 《大乘阿毘達磨集論》 1(《大正藏》 31, p. T31n1605_p0664b27 664中). “何等無明。謂三界無知為體。於諸法中邪決定疑雜生起所依為業。”"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황욱1999 (도움말)
↑"熱病",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6월 1일에 확인. "熱病(열병):
熱 더울 열 病 병 병
열이 몹시 오르고 심(甚)하게 앓는 병(病). 두통(頭痛), 불면증(不眠症), 헛소리, 식욕부진(食慾不振) 등(等)이 따르는 말라리아, 상피병, 수면병(睡眠病) 따위. 티푸스균이 창자에 들어가 일으키는 급성(急性) 전염병(傳染病). 고열, 설사(泄瀉), 두통(頭痛), 식욕부진(食慾不振), 장출혈(腸出血), 뇌증 따위의 증세(症勢)가 나타나는 데 한 번 앓은 뒤에는 다시 걸리는 일이 적음. 장티푸스"
↑佛門網, "熾然". 2013년 6월 1일에 확인 "熾然: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同「熾燃」,1.如火燒之逼迫,如「三毒熾然火、大火熾然、其焰熾燃」。「熾」讀作「斥」,猛烈燃燒的意思。2.努力,如「當自熾然、當自熾燃、熾然佛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卷六頁云:如大熱病,故名熾然。 二解此十八變之熾然也。瑜伽三十七卷二頁云:熾然者:謂佛菩薩,依定自在,從其身上,發猛燄火,於其身下,注清冷水,從其身下,發猛燄火,於其身上,注清冷水。入火界定,舉身洞然。遍諸身份,出種種燄;青黃赤白紅紫碧綠頗胝迦色。是名熾然。 三解瑜伽八十四卷十七頁云:熾然者:謂所欲果途,起染汙心故。 四解如能熾然中說。 五解集論四卷十五頁云:熾然有三。謂貪熾然,瞋熾然,癡熾然。由依止貪瞋癡故;為非法貪大火所燒,不平等貪大火所燒,及為邪法大火所燒。故名熾然。"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佛門網 (도움말)
↑佛門網, "能熾然". 2013년 6월 1일에 확인 "能熾然: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十三卷十三頁云:復次能熾然者:謂為證得速疾通慧,終不自暇,推延後期,發勤精進。"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佛門網 (도움말)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2권. pp. 87-89 / 2698. 부루사담먁바라제(富樓沙曇藐婆羅提) "또한 부루사담먁바라제(富樓沙曇藐婆羅提)159)라 한다. 진나라 말로 부루사160)는 ‘장부(丈夫)’이고, 담먁161)은 ‘교화할 수 있다[可化]’이며, 바라제162)는 ‘길들이는 이[調御師]’이니, 이는 ‘장부를 교화하고 길들이는 분’이 된다. 부처님은 큰 자비와 큰 지혜로써 때로는 부드러운 말로, 때로는 간절한 말로, 때로는 잡된 말로 길들여서 도를 잃지 않게 하시는 까닭이니, 다음과 같은 게송이 있다.
불법은 수레요 제자는 말이며 참된 법보의 주인이신 부처님은 길들이는 분이시니, 말이 길을 벗어나서 바른 제도 잃으면 이럴 때에 다스려서 조복시켜 주신다.
협소해서 길들일 수 없으면 가벼운 법으로 다스리고 즐겨 선행 이루어 세우면 최상의 도에 들게 하며 다스리기 어려운 자는 그대로 버려두니 그러기에 조어사이고 위없는 분이라 하노라.
또한 조어사에 다섯 종류163)가 있다. 처음은 부모 · 형제 · 자매 · 친척[親里]이요, 중간은 관청의 법이요, 나중은 스승의 법이다. 이 세상에서는 이 세 가지 법으로 다스리고, 뒷세상에서는 염라왕(閻羅王)164)의 법으로 다스린다. 부처님은 이 세상의 즐거움과 뒷세상의 즐거움과 열반의 즐거움으로 이롭게 하기 때문에 부처님을 스승[師上]이라 한다. 부처님의 법을 제외한 네 가지 법으로 사람을 다스리면 오래지 않아서 무너져서 항상 참되게 성취하지 못하거니와 부처님은 사람을 세 가지 도리로써 이루어서 항상 도를 따라 잃지 않게 한다. 이는 마치 불이 자상(自相)을 버리지 않다가 마침내는 사라지기에 이르는 것과 같으니, 부처님께서 사람들로 하여금 착한 법을 얻게 하는 것도 이와 같아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버리지 않는다. 이런 까닭에 부처님을 ‘장부를 교화하고 길들이는 분’이라 한다. [문] 부처님은 여자도 교화하여 도를 얻게 하셨거늘 어찌하여 장부만을 이야기하는가? [답] 남자는 높고 여자는 낮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는 남자를 좇기 때문이며, 남자는 사업의 주인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에게는 다섯 가지 장애가 있으니, 전륜왕 · 제석천왕 · 마천왕(魔天王) · 범천왕 · 부처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말씀하시지 않았다. 또한 만일 부처님이 여자 조어사165)라 고 말한다면 존중하지 못하지만 장부라 말한다면 온갖 것을 모두 포섭하게 된다. 비유하건대 왕이 오면 혼자 오지 않고 반드시 시종이 따르는 것과 같으니, 장부라 하면 양성인 자[二根]나 성을 구별할 수 없는 자[無根] 및 여자가 모두 포섭된다. 그러므로 장부라 한다. 이러한 인연 때문에 부처님을 ‘장부를 교화해 길들이는 분’이라 한다. 159) 범어로는 Puruṣadamyaksārathi. 의역해서 조어장부(調御丈夫)라고도 한다. 160) 범어로는 puruśa. 161) 범어로는 damya. 162) 범어로는 sārathi. 163) 다섯 종류란 부모, 형제, 친척의 법 · 관청의 법 · 세속적인 스승의 법 · 염라왕의 법 · 부처님의 법이다. 164) 범어로는 Yama. 염마왕(閻魔王)이라고도 한다. 165) 범어로는 strīsārathi."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용수_지음,_구마라습_한역,_김성구_번역K.549,_T.1509 (도움말)
↑DDB, "七世". 2013년 4월 23일에 확인 "七世: Pronunciations: [py] qīshì [wg] ch'i-shih [hg] 칠세 [mc] chilse [mr] ch'ilse [kk] シチセ [hb] shichise Basic Meaning: seven generations Senses: # The seven familial relationships that lead up to oneself. According to later commentaries on the original texts that this term came from, this meant, in addition to the four generations of 四世 one's father 父, grandfather 祖, great-grandfather 高祖, and great-great grandfather 曾祖, this includes oneself 自己, one's son 子, and one's grandson 孫. The same applies to female relatives. 〔四教儀註; 四分律〕 [Tom Newhall; source(s): Nakamura] # Seven worlds. 〔善見律毘婆沙 T 1462.24.696c07〕 [Tom Newhall] # Seven lifetimes [Tom Newhall; source(s): Nakamura]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go daijiten (Nakamura) 585b"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DDB (도움말)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2권. pp. 91-93 / 2698. 7세(七世) "또한 불타(佛陀)170)라고도 한다. 진나라에서는 ‘아는 자(知者)라고 한다. 어떠한 법을 아는가? 과거 · 미래 · 현재의 중생의 수효와 비중생의 수효와 항상함과 무상함 등 온갖 법을 안다는 것이다. 또한 보리수171) 밑에서 분명하게 깨달아 아셨으므로 불타라 한다. [문] 다른 사람들도 온갖 법을 안다. 마혜수라천(摩醯首羅天)172)[진나라 말로는 대자재(大自在)라고 한다.]은 여덟 팔, 세 눈으로 흰 소를 탔고, 위뉴천(韋紐天)173)[진나라 말로는 변민(遍悶)이다.]은 네 팔로 소라[貝]를 쥐고 바퀴를 잡고서 금시조를 탔으며, 구마라천(鳩摩羅天)174)[진나라 말로는 동자(童子)이다.]은 닭을 높이 들어 올리고 요령을 잡고 붉은 번기를 쥐고서 공작을 탔다. 이들은 모두가 하늘의 대장들이다. 이러한 신들에 대해서도 각각 ‘크다’ 하며, 모두 일체지(一切智)라 한다. 어떤 사람이 그의 제자가 되어서 그의 경서를 배우거나 그의 법을 받는다면 그를 일체지(一切智)라고 한다. [답] 이들은 일체지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성냄과 교만에 마음이 집착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게송이 있다.
채색으로 그려낸 상(像)이거나 진흙으로 빚은 상이거나 경[聞經] 속의 하늘이거나 하늘을 찬탄하는 자이거나
이와 같은 네 종류의 하늘들은 각기 손에 온갖 무기[兵仗]을 쥐고 있으니 힘이 그에게 미치지 못하면 그를 두려워하고 마음이 착하지 못하면 그를 겁내하네.
이 하늘이 반드시 남을 두렵게 한다지만 힘이 적은 까닭에 남의 두려움을 받는다. 이 하늘은 모든 이가 항상 두려워하지만 쇠퇴하는 괴로움을 제거하지 못했으니
누군가가 받들어 섬기고 공경한다 하여도 이 세상의 근심 걱정 면하지 못하니 누군가가 공경하거나 공양하지 않아도 이 세상의 복락을 받기에는 방해됨이 없다네.
거짓이라 진실함이 없는 줄 알라. 그러므로 지혜로운 이는 하늘에 속하지 않으니 세간의 중생들은 업의 인연으로 고리 돌듯 하네.
복덕의 인연으로 천상에 태어나고 잡된 업의 인연으로 인간에 태어나니 세간의 행과 업은 인연에 달린 것 그렇기에 지혜로운 이는 하늘에 의존치 않는다네.
또한 이 세 하늘은 사랑하면 온갖 소원을 이루어 주려하고, 미워하면 7세(世)를 멸망시키려 한다. 부처님은 그렇지 않으시니, 보살의 지위에 계실 때 원수가 와서 죽이려 하여도 오히려 자신의 몸과 살과 머리와 눈과 골수와 뇌로써 공양하였거늘 하물며 부처님이 되신 뒤에 목숨을 아끼지 않을 때이겠는가. 그러므로 부처님만 부처라는 명호를 받을 수 있고, 부처님에게만 귀명하고 부처님만을 스승으로 삼을지언정 하늘을 섬기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부처님에게는 두 가지 일이 있으니, 첫째는 대공덕신통력(大功德神通力)이요, 둘째는 제일가는 맑은 마음으로 모든 번뇌를 멸하는 것[第一淨心諸結使滅]이다. 하늘들은 복덕과 신통력은 있으나 결사가 다하지 못했으므로 마음이 청정치 못하며, 마음이 청정치 못하므로 신통력도 적다. 성문과 벽지불들은 번뇌가 다하여 비록 마음은 청정하나 복덕이 얇기 때문에 그 세력이 적다. 부처님은 두 가지 법을 충족하는 까닭에 일체의 사람을 이긴다고 일컫는다. 다른 사람은 일체의 사람을 이긴다고 하지 못한다. 170) 범어로는 Buddha. 171) 범어로는 bodhivṛkṣa. 172) 범어로는 Mahāśvara. 173) 범어로는 Viṣṇu. 174) 범어로는 Kumāra."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용수_지음,_구마라습_한역,_김성구_번역K.549,_T.1509 (도움말)
↑ 가나星雲, "七隨眠". 2013년 1월 3일에 확인 "七隨眠:即將貪、瞋、癡、慢、疑、見等六隨眠中之貪隨眠分為欲貪、有貪二種,合為七隨眠。又稱七使。隨眠者,根本煩惱之異稱,隨逐有情而起,且其行相微細,故稱隨眠。欲貪者,於欲界貪著外在五欲妙境;有貪者,為上二界之貪,即貪著上二界之定及依身,故稱有貪。〔俱舍論卷十九、大乘義章卷五〕(參閱「六隨眠」)"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8 / 448. 수면(隨眠) "수면(隨眠)은 일곱 가지가 있다. 욕탐(欲貪)의 수면·진(瞋)의 수면·유탐(有貪)의 수면·만(慢)의 수면·무명(無明)의 수면·견(見)의 수면·의(疑)의 수면이다."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세우_지음,_현장_한역,_송성수_번역K.949,_T.1542 (도움말)
↑운허, "七識十名(칠식십명)". 2013년 4월 17일에 확인 "七識十名(칠식십명): 제7 말나식(末那識)의 열 가지 다른 이름. 칠식(七識)ㆍ전식(轉識)ㆍ망상식(妄想識)ㆍ상속식(相續識)ㆍ무명식(無明識)ㆍ해식(解識)ㆍ행식(行識)ㆍ무외식(無畏識)ㆍ현식(現識)ㆍ지장식(智障識)."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운허 (도움말)
↑星雲, "七識十名". 2013년 4월 17일에 확인 "七識十名: 第七識末那識有十種不同之名稱,即:七識、轉識、妄相識、相續識、無明識、解識、行識、無畏識、現識、智障識等。 p123"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
↑佛門網, "七識十名". 2013년 4월 17일에 확인 "七識十名: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ten names of the seventh vijñāna, v. manas 未那識.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第七識末那識有七識,轉識,妄相識,相續識,無明識,解識,行識,無畏識,現識,智障識之十名。"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佛門網 (도움말)
↑연수 편찬 & T.2016, 제50권. p. T48n2016_p0712c14 - T48n2016_p0712c29. 7식10명(七識十名) "每識別立十名。... 二第七識十名者。一六後得稱。名為七識。二根塵不會。名為轉識。三不覺習氣。忽然念起。名妄想識。四無間生滅。名相續識。五障理不明。名無明識。六返迷從正。能斷四住煩惱。名為解識。七與涉玄途。順理生善。名為行識。八解三界生死。盡是我心。更無外法。名無畏識。九照了分明。如鏡顯像。名為現識。十法既妄起。恃智為懷。令真性不顯。名智障識。"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연수_편찬T.2016 (도움말)
↑법운 편찬 & T.2131, 제6권. p. T54n2131_p1153b10 - T54n2131_p1153b18. 7식10명(七識十名) "宗鏡七識十名。一六後得名稱為七識。二根塵不會名為轉識(宗鏡云。轉為改轉。是不定義。即三性三量三境易脫不定方名轉識)。三不覺習氣。忽然念起名妄想識。四無間生滅名相續識。五障理不明名無明識。六返迷從正。能斷四住煩惱。名為解識。七與涉玄途。順理生善名為行識。八解三界生死盡是我心更無外法。名無畏識。九照了分明如鏡顯像。故名現識。十法既妄起恃智為懷。令真性不顯名智障識。"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법운_편찬T.2131 (도움말)
↑DDB, "七識十名". 2013년 4월 17일에 확인 "七識十名: Pronunciations: [py] qīshì shímíng [wg] ch'i-shih shih-ming [hg] 칠식십명 [mc] chilsik simmyeong [mr] ch'ilsik simmyŏng [kk] シチシキジュウミョウ [hb] shichishiki jūmyō [qn] thất thức thập danh Basic Meaning: ten names of the seventh consciousness Senses: # The ten names of the manas 末那識, mostly based on the Awakening of Faith and related texts. the Zongjing lu says: "The ten names of the seventh consciousness are labeled as follows: (1) because it follows the first six, it is called the seventh consciousness 七識; (2) because its faculties and objects do not meet, it is called the overturning consciousness 轉識; (3) because a thought suddenly arises due to the permeation of nonenlightenment it is called the consciousness of misconstruing characteristics 妄相識; (4) because it arises and ceases without interruption, it is called the continuing consciousness 相續識; (5) because it obstructs and obscures the truth, it is called the nescient consciousness 無明識; (6) because it opposes confusion and being corrected is able to eliminate the afflictions of the four entrenched afflictions, it is called the liberating consciousness 解識; (7) because it courses through the dark paths and according with the principle produces goodness, it is called the traveling consciousness 行識; (8) because it is liberated from the three realms and finished with saṃsāra, one's own mind recognizes no external dharmas; therefore it is called the fearless consciousness 無畏識; (9) because it distinctly displays manifest forms like a clear mirror, it is called the manifesting consciousness 現識; (10) because, with dharmas already having been deludedly arisen, depending on cognition it yearns to obscure the true nature, it is called the cognitively hindering consciousness 智障識. " 「 七識十名者。一六後得稱。名爲七識。二根塵不會。名爲轉識。三不覺習氣忽然念起。名妄想識。四無間生滅。名相續識。五障理不明。名無明識。六返迷從正能斷四住煩惱。名爲解識。七與渉玄途順理生善。名爲行識。八解三界生死盡是我心更無外法。名無畏識。九照了分明如鏡顯像。名爲現識。十法既妄起恃智爲懷令眞性不顯。名智障識。」 〔宗鏡錄 T 2016.48.712c15; 翻譯名義集 T 2131.54.1153b10〕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450 Bulgyo sajeon 873a Fo Guang Dictionary 123 Bukkyō daijiten (Oda) 730-3"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DDB (도움말)
↑운허, "七心界(칠심계)". 2012년 9월 4일에 확인.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운허 (도움말)
↑星雲, "有".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有: 梵語 bhava,巴利語同。即存在、生存之義。於佛教典籍或各家主張中,「有」之使用範圍極廣,其意義與分類亦有多種不同之說法。據大毘婆沙論卷六十所舉,「有」之義有多種,然主要指有情眾生之異熟果體,及能招感此異熟果體之諸業。亦即由善惡之業因,能招感苦樂之果報,此種因果報應,相續而不亡失,故稱為「有」。又據俱舍論卷九、成唯識論卷八等所舉,能牽引當來果報之業,稱為「有」,此有即指「有支」,為十二因緣之一。 就諸法之存在與否而言,「有」係表示諸法之存在,為「無」、「空」之對稱。說一切有部認為,諸法存在,三世實有。然唯識家則以「依他起性」之諸法為「假有」,以「圓成實性」為「實有」,但此「實有」與說一切有部之「三世實有」等意義不同,乃指諸法之實性(真如)常存、遍存,無有生滅,故唯識家特稱之為妙有、真有。 此外,凡夫因執著色、無色二界為解脫之境界,常易於生起解脫之念,而妄求生於此二界,為遮止此一執情,故於此二界設立諸種之「有」,以顯示其非真解脫之境界;如稱色、無色二界之貪為「有貪」,稱煩惱為「有漏」,或稱無色界之愛為「有愛」等,皆為其例。 另關於「有」之種類,可分為下列數種:(一)三有,指三界,亦即指欲有、色有、無色有。(二)七有,指地獄有、餓鬼有、傍生有、天有、人有、業有、中有。(三)二十五有,包括:(1)地獄、惡鬼、畜生、阿修羅等四惡趣。(2)東勝身洲、南贍部洲、西牛貨洲、北俱盧洲等四洲。(3)四天王天、夜摩天、忉利天、兜率天、化樂天、他化自在天等六欲天。(4)初禪天、大梵天、第二禪天、第三禪天、第四禪天、無想天、五淨居天等色界諸天。(5)空無邊處天、識無邊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等無色界諸天。(四)二十九有,即將上述二十五有中之五淨居天,細分為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色究竟天等五天,總合為二十九有。 此外,初果之聖者,尚須於人界、天界間往返七次(各受生七次),合之則為十四生,而每一生復分為生有、中有,故共為「二十八有」,此二十八有又稱二十八生,為初果聖者受生之極度,故更無第二十九有可言。準此,若言「二十九有」者,則多表示事物之絕無者,猶如謂「六陰」、「十三入」、「十九界」等。 又以一切萬有因存在之狀態不同,而有諸種之分類,此總稱為「諸有」;而「諸有」廣大無邊猶如大海,故亦稱「諸有海」。於大智度論卷十二中,將存在之法分為三種,稱為三種有,即:(一)相待有,謂有大小、長短等相對之存在。(二)假名有,謂由眾多因緣集合而成者,如由四大假合之人等,係有假名而無實體者。(三)法有,謂由因緣而生之法,雖無自性,然非如兔角、龜毛等之有名無實,故稱法有。〔集異門足論卷四、大毘婆沙論卷一九二、俱舍論卷十九、順正理論卷四十五、成唯識論卷二、卷九、大智度論卷三、大乘義章卷八〕(參閱「十二因緣」337、「三有」548、「四有」1668、「無」5068) p2426" sfn 오류: 대상 없음: CITEREF星雲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