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타이즈 (영화)
《블러드타이즈》(영어: Blood Ties)는 2013년 공개된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2008년 프랑스 영화 《Les Liens du sang》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이 영화는 프랑스와 미국의 공동 제작이다. 2013년 10월 30일 프랑스에서는 마르스 디스트리뷔시옹을 통해, 2014년 3월 21일 미국에서는 로드사이드 어트랙션스를 통해 개봉되었다. 줄거리1974년 살인죄로 12년 복역 후 가석방된 크리스 피어진스키는 뉴욕 형사인 동생 프랭크와 함께 살게 된다. 크리스는 마약 중독에 빠졌으며 매춘부가 된 전처 모니카와 재회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과 딸이 있다. 누나 마리와 아픈 아버지 리언은 크리스와 프랭크가 서로 잘 지내기를 바란다. 한편 프랭크는 범죄자 앤서니 스카포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전 여자친구 버네사를 다시 만나게 되고, 앤서니의 아이를 가진 버네사는 프랭크와 재결합한다. 이로 인해 수감된 앤서니는 분노한다. 크리스는 새 여자친구 내털리와 함께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돈 때문에 다시 범죄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프랭크는 어쩔 수 없이 크리스를 덮어주다가 결국 그를 내쫓는다. 두 형제는 주먹다짐을 벌이고, 크리스는 “금요일에 보자”는 말을 남긴다. 그 금요일, 프랭크는 동료들과 함께 끔찍한 장갑차 강도 사건 현장에 출동한다. 크리스가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프랭크는 갈등하다가 결국 크리스의 어깨에 총을 쏜 뒤 그가 도망치게 한다. 이후 경찰을 사직한 프랭크와 달리 크리스는 작은 범죄 조직을 키워나간다. 출소한 앤서니는 프랭크에게 복수하려 하고, 이 음모를 알게 된 크리스는 스스로를 보호할지 아니면 앤서니를 막을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출연진
기타 제작진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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