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 휘피애
사미 투오마스 휘피애(핀란드어: Sami Tuomas Hyypiä, 1973년 10월 7일 포르보 ~ )는 은퇴한 핀란드의 축구 선수로, 가장 마지막에 소속했던 팀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레버쿠젠이다. 1992년에 베이카우스리가의 뮈파에 데뷔하면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였으며, 2번의 컵 우승에 공헌하는 등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 했다. 휘피애는 1995년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단 시험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에레디비시의 빌럼 II 틸뷔르흐로 이적해 주전 선수로 활약 했다. 1999년에 이적료 260만 파운드에 리버풀로 이적했으며, 전 리버풀 감독인 제라르 울리에 감독이 행한 최고의 보강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이적한 지 한 해가 지난 뒤부터 주전 선수가 되어, 수많은 타이틀을 획득하였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2004-05에서 리버풀의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 2006-07 시즌에는, 덴마크의 젊은 선수 다닐 아게르의 선전과 좋지 않은 몸상태로 인해 주전 자리에서 밀렸으나, 2007-08 시즌에는 아게르의 장기 이탈로 인해 출장 기회가 증가했고, 수비진에서 주전을 꿰찼다.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1992년 9월 7일의 튀니지전에서 데뷔한 이후, 수비의 중심으로서 빠뜨릴 수 없는 선수가 되었다. 2009년 5월, 독일의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2년 계약에 합의하여 리버풀을 떠나게 되었다.[1] 2012년 4월 1일,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로빈 두트를 성적 부진 이유로 해임한 뒤, 그에게 2011-12 시즌이 종료되기 전까지 감독 대행을 맡겼다.[3] 그 후 실력을 인정받아 2012년부터 정식 감독에 임명되었다. 클럽
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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