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요약
날짜 2025년 5월 31일
시간 오전 8시 43분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철도 노선 서울 지하철 5호선
운영자 서울교통공사
사고 종류
원인 방화
통계
파손된 열차 수 서울교통공사 5000호대 전동차 513편성
승객 152명
부상자 21[1]
재산 피해 1량이 일부 소실, 약 3억3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2]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地下鐵五號線放火事件)은 2025년 5월 31일 오전 8시 43분경,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열차에 탑승한 60대 남성 원 모씨가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발생한 방화 사건이다.

사건 직후, 경찰은 방화범 원 모씨[3]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4] 방화범 원 씨는 이혼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원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6월 1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5] 2025년 6월 2일 피의자 방화범 원 모씨가 구속심사에 출석했다.[6][7]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도망할 염려', '범죄의 중대성', '재범의 위험성'을 사유로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8] 2025년 6월 25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피의자를 살인미수 및 현존전차방화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9]

같이 보기

각주

  1.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내 방화…60대 남성 현행범 체포”. 《포인트데일리》. 2025년 5월 31일. 2025년 6월 2일에 확인함. 
  2. '지하철 5호선 방화' 60대 남성, 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 결정”. 《연합뉴스》. 2025년 6월 2일. 2025년 6월 2일에 확인함. 
  3. 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신원이 공개될 예정
  4. 조선일보 (2025년 5월 31일). “지하철 5호선 방화 발생… 기름통·토치로 불붙인 현행범 체포”. 2025년 6월 2일에 확인함. 
  5. 최윤선. “5호선 지하철 방화로 체포된 60대 "이혼소송 불만에 범행". 2025년 6월 2일에 확인함. 
  6. ““이혼소송 결과 공론화하려 범행” 5호선 방화범 구속심사 출석”. 《서울신문》. 2025년 6월 2일. 2025년 6월 2일에 확인함. 
  7. “[속보]‘5호선 방화범’ 60대 구속…“중대 범죄·재범 위험””. 《문화일보》. 2025년 6월 2일. 2025년 6월 2일에 확인함. 
  8.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범 구속…"범죄 중대·재범 위험". 《노컷뉴스》. 2025년 6월 2일. 2025년 6월 4일에 확인함. 
  9. “검찰, 5호선 방화범 구속기소…'살인미수죄' 추가 적용”. 《뉴시스》. 2025년 6월 25일. 2025년 6월 25일에 확인함. 
Prefix: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0 1 2 3 4 5 6 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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