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 선암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順天 仙岩寺 仙巖梅)는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에 있는 매실나무이다. 순천 선암사 경내에는 수령이 350~650년에 이르는 오래된 매화나무 50여 그루가 서식하고 있다. 담장을 따라서 피어난 23그루 매화나무는 3월 말경에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이들 매화나무를 가리켜 선암매(仙巖梅)라고 부른다. 선암매 여러 나무들의 높이는 5~12m까지 다양하다. 이들 중 흰 매화 1그루와 분홍 매화 1그루가 2007년 11월 26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지정되었다. 개요매실나무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각지에 심어오던 관상용 자원식물이며 이른 봄 피어나는 단아한 꽃과 깊은 꽃향기로 시·서·화 등에 빠짐없이 등장할 만큼 우리 조상들의 사랑을 받아온 식물이며, 선암사의 무우전과 팔상전 주변 20여 그루의 매화 중 고목으로 자란 백매와 홍매 2그루는 아름다운 수형과 양호한 수세를 보이고 있고, 고려 때 중건한 선암사 상량문에 바로 옆의 와룡송과 함께 매화 관련 기록이 남아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큰 나무이다. 현지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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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참고 문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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