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케
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카(싱할라어: අනුර කුමාර දිසානායක, 타밀어: அநுர குமார திசாநாயக்க, 1968년 11월 24일~)는 스리랑카의 정치인이자, 제10대 대통령이다.[1] 그는 콜롬보구 출신의 국회의원이며, 현재 인민해방전선(JVP, 2014년부터)와 인민의 힘(NPP, 2019년부터)의 당 대표이다. 2019년 스리랑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며, 2024년 스리랑카 대통령 선거에서 NPP 후보로 지명되어 반부패 플랫폼에서 선거운동을 펼치며 당선자로 떠올랐다.[2] 정치 경력JVP 정치국1995년, 그는 사회주의 학생회의 전국 조직원이 되었고, 인민해방전선(JVP)의 중앙 실무 위원회에 임명되었다. 1998년에 그는 JVP의 정치국에 임명되었다.[3] 소마완사 아마라싱헤 치하에서 주류 정치에 다시 입문한 JVP는 1994년 스리랑카 의회 선거에서 찬드리카 쿠마라퉁가를 지지했지만, 곧 쿠마라퉁가 행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되었다. JVP 당대표2014년 2월 2일, 제17차 JVP 전당대회에서 소마완사 아마라싱헤의 뒤를 이어 디사나야카가 JVP의 새 지도자로 지명되었다. 대통령 후보2019년 대통령 선거2019년 8월 18일, JVP가 이끄는 정치 단체인 인민의 힘(NPP)은 디사나야카가 2019년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디사나야카는 418,553표를 얻어 선거에서 3번째로 성공한 후보가 되었다.[4] 2024년 대통령 선거2023년 8월 29일, NPP는 디사나야카가 2024년 대통령 선거에 다시 출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5] 첫 번째 개표는 디사나야케가 42.31%의 득표율로 다수의 득표율을 기록한 후 SJB 후보 사지트 프레마다사가 32.76%로 그 뒤를 이었다.[6] 과반수를 차지한 후보가 없었기 때문에 두 번째 개표가 진행되었다. 두 번째 개표 후 디사나야케가 55.8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승자로 선언되었다.[7][8] 정치적 입장디사나야카는 언론에서 마르크스주의자이자[9] 신마르크스주의자로 묘사되어 왔다.[10] 디사나야카는 집권 후 45일 이내에 의회를 해산하고 자신의 정책에 대한 일반적인 위임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2024년 대선에서 반부패 및 빈곤 퇴치 플랫폼에 출마했다.[11] 역대 선거 결과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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