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이브라힘 알하셰미 알쿠라이시
아부 이브라힘 알하셰미 알쿠라이시(아랍어: أبو إبراهيم الهاشمي القرشي, Abu Ibrahim al-Hashimi al-Qurashi, 1976년 10월 1일/10월 5일~2022년 2월 3일)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의 2대 지도자이다. 전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죽은 지 5일만인 2019년 10월 31일에 지도자로 임명되었다.[2] 본명은 아미르 모하메드 압둘 라만 알말리 알살비(아랍어: أمير محمد عبد الرحمن المولى الصلبي)이다.[1] 생애지도자 임명 전 생애(~2019)이라크 탈아파르에서 이라크 튀르크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모술에 있는 대학에서 샤리아법을 배웠으며 바그다드 대학교 이슬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사담 후세인 시절 장교로 지냈다. 2003년 이라크 침공이 끝나고 사담 후세인이 하야한 후 알카에다에 들어가여 종교위원회와 샤리아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2004년 한 캠프에서 미군에 의해 체포당해 구금당하던 중 거기서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만났다.[3]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 풀린 후 다시 알카에다에 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알쿠라이시는 알카에다를 떠나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한테 충성을 맹세했다. 알쿠라이시가 학살, 전투에 참여하는 동안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부지도자까지 올라갔다. 지도자(2019~2022)2019년 10월 26일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하자 한 위원회는 알쿠라이시를 새 지도자로 선출시켰고 5일 뒤인 10월 31일 2대 지도자로 임명되었다. 2022년 2월 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 아트메에서 미군 특수부대 델타포스의 기습작전으로 알쿠라이시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4] 미군 특수부대가 주거지를 기습해오자 알쿠라이시는 폭탄을 터뜨렸고 자신과 가족이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다.[5][6] 시리아 민방위대에 따르면, 여성 4명과 어린이 6명을 포함한 13명이 사망했다.[7]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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