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 코도바
아파치 코도바(Apache Cordova, 이전 명칭: 폰갭, PhoneGap)는 니토비(Nitobi)가 만들고 어도비 시스템즈가 인수한 모바일 개발 프레임워크이다.[4][5]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들이 오브젝티브-C처럼 기기에 특화된 언어들 대신 자바스크립트, HTML5, CSS3를 이용하여 모바일 기기를 위한 응용 프로그램들을 만들 수 있게 한다.[6] 응용 프로그램 결과물들은 하이브리드 형태인데, 이는 모든 레이아웃 렌더링이 플랫폼의 네이티브 UI 프레임워크가 아닌 웹 뷰를 통해 수행되며 단지 웹앱일 뿐만 아니라 배포를 위해 패키지화되면서 네이티브 기기 API에 접근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1.9 버전부터 네이티브 코드와 하이브리드 코드 일부를 자유롭게 섞어서 쓸 수도 있다. 폰갭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는 아파치 코도바(Apache Cordova)이다.[7] 이 소프트웨어는 한때 간단히 폰갭(PhoneGap)이라 불리다가 아파치 콜백(Apache Callback)으로 불렸다.[8][9] 아파치 코도바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다. 역사샌프란시스코의 iPhoneDevCamp 이벤트에서 처음 개발된[10] 폰갭은 오라일리 미디어의 2009 웹 2.0 콘퍼런스의 People's Choice Award를 수상했으며,[11] 이 프레임워크는 수많은 앱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12] 애플은 이 프레임워크가 새로운 4.0 개발자 라이선스 동의에 변경사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승인을 확인하였다.[13] 폰갭 프레임워크는 모나카,[14] appMobi,[15] Convertigo,[16][17] ViziApps,[18] 워크라이트(Worklight)[19][20]를 모바일 클라이언트 개발 엔진의 백본으로서 여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 사용되고 있다. 2011년 10월 4일 어도비는 공식적으로 니토비 소프트웨어(원 개발사)의 인수를 발표하였다.[21] 이에 부합하여 폰갭 코드는 아파치 코도바라는 이름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에 기여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원래 이름인 아파치 콜백(Apache Callback)은 너무 일반적인 명칭으로 보였다.[22] 어도비 시스템즈에서 "어도비 폰갭", "어도비 폰갭 빌드"로도 등장한다.[23] 초기 버전의 폰갭은 iOS 앱 개발을 위해 애플 컴퓨터가 필요했고 윈도우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해 윈도우 컴퓨터가 필요했다. 2012년 9월 어도비의 폰갭 빌드 서비스는 프로그래머들이 CSS, HTML, 자바스크립트 소스 코드를 클라우드 컴파일러에 업로드하면 지원되는 모든 플랫폼을 위한 앱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24] 지원 플랫폼아파치 고도바는 현재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LG의 웹OS,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 노키아의 심비안 OS,[25] RIM 블랙베리, 타이젠 (SDK 2.x)용 개발을 지원하며, 블랙베리 OS 5, OS 6와 OS 10, 윈도 폰 7과 바다 (삼성 웨이브 S8500이 사용하는 운영 체제)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아래의 표는 개별 운영 체제에 대한 지원 기능 목록이다.[26]
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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