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절망선생》(さよなら絶望先生 사요나라 제츠보센세이[*])은 《주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된 구메타 고지의 코미디 만화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고등학교 교사를 주인공으로 하여, 각자 나름의 문제점이 있는 학생들과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있다. 2007년에 제 31회 코단샤 만화상에서 소년만화 부문을 수상했고,[1]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다. 2012년 2월 현재 28권까지 출간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학산문화사가 26권까지 번역 출간했다.
개요
《안녕, 절망선생》은 작가의 전작인 《제멋대로 카이조》와 마찬가지로 일본 사회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부조리적으로 풍자하는 코미디학원물 만화이다. 등장인물 각각은 현대 일본 사회가 가진 다양한 문제점들 - 가정 폭력, 자기 방에서 나가려 하지 않는 히키코모리, 불법 입국자, 재일 외국인, 강박증 등을 약간씩 어긋난 시선으로 보여준다.
줄거리
세상에 절망한 주인공 이토시키 노조무가 벚꽃이 만발한 어느 날 목을 매어 자살하려고 하면서 시작된다. 그를 목격한 소녀 후우라 카후카의 구출을 빙자한 협조에도 불구하고 자살에 실패한 노조무에 대해, 카후카는 이렇게 희망으로 넘친 세상에서 자살하려는 사람이 있을 리 없으니 분명 키를 늘리려고 한 걸 거라고 주장한다. 결국 임용된 학교에 가서 첫 수업을 시작하려던 노조무는 카후카가 자신의 반인 2학년 헤(へ)반 학생 중 한 명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혐한 논란
혐한 소재를 많이 다루고 있다. 일부에서는 쿠메타 코지의 혐한적 성향으로 인해 일본이 착해서 탈이라느니 하며 혐한을 포함하여 명백한 사실마저 왜곡해서 비난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무조건 비난하는 모습으로 비판을 받는다.
단행본
문단의 중립성에 대한 이의가 제기되었습니다.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토론:안녕, 절망선생에서 나누어 주세요. 주관적인 내용이나 감정적인 표현은 없는지, 고려할 가치가 있는 여러 관점이 편견 없이 공정하게 반영되었는지 확인해 주세요.(2014년 8월)
구성
지난 줄거리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공간. 그러나 실제로 본편의 내용과는 전혀 관계없는 짧은 단편 이야기이다.
표지 안쪽
1권부터 17권까지 작품내의 등장인물 코모리 키리가 "열지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그려져있다. 그 이후는 아래 문서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