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수피시
알베르토 오라시오 수피시(스페인어: Alberto Horacio Suppici; 1898년 11월 20일, 콜로니아 주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 ~ 1981년 6월 21일, 몬테비데오 주 몬테비데오)는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안방에서 열린 1930년 초대 월드컵을 우승했다. 수피시는 교수(El Profesor)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1] 그의 사촌은 프로 자동차 경주 선수인 엑토르 수피시 세데스이다. 생애1917년 4월 22일, 수피시는 그의 고향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에서 플라사 콜로니아 축구단을 창단했다. 구단은 그를 기리는 경기장이자 1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프로페소르 알베르토 수피시 경기장에서 안방 경기를 치른다.[1]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기술 단장으로서, 수피시는 코파 아메리카의 전신인 1929년 남미 선수권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우루과이 안방에서 열린 초대 월드컵에서, 수피시는 1928년 하계 올림픽 금메달을 딴 안드레스 마살리가 대회를 앞둔 상황에 통금 시간을 어기고 몬테비데오 숙소에 복귀하지 못하자 퇴출시켰다. 수피시는 우루과이 선수단을 이끌고 몬테비데오의 100주년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1-2로 밀리던 경기를 4-2로 뒤집고 93,000명이 보는 앞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 수피시의 기술진에는 페드로 아리스페, 에르네스토 피골리, 루이스 그레코, 그리고 페드로 올리비에리가 있었다. 그는 월드컵 우승 당시 불과 31세였기 때문에 역대 최연소 월드컵 우승 감독이기도 하다.[3] 수상클럽
국가대표팀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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