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프 램지
알프레드 에른스트 램지 경(영어: Sir Alf Ramsey, 1920년 1월 22일 ~ 1999년 4월 28일)은 잉글랜드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잉글랜드의 FIFA 월드컵 우승을 이끈 감독이다. 포츠머스 FC에서 유스 팀 데뷔를 했지만 프로 데뷔는 사우샘프턴 FC에서 하였다.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였다. 램지의 입단 첫 시즌에 토트넘은 풋볼 리그 2부를 우승하였고, 다음 시즌에는 풋볼 리그 1부를 우승하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면서 1950년 FIFA 월드컵에도 참가하였다. 그리고 선수 은퇴 후 바로 입스위치 타운 FC 감독으로 데뷔하여 8년간 맡았다. 램지는 1956-57 시즌 풋볼 리그 3부 남부를 우승하고, 1960-61 시즌에는 풋볼 리그 2부, 다음 시즌인 1961-62에는 풋볼 리그 1부를 우승하는 매우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11년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는다. 이 시기에 램지는 조국에서 열린 1966년 FIFA 월드컵을 우승하면서 잉글랜드에게 처음이자 현재까지는 마지막인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다 주었다. 특히 서독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4-3-3의 시초가 되는 '윙 없는 불가사의'(영어: The Wingless Wonders) 전술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년 뒤인 UEFA 유로 1968에도 3위를 기록하였다. 이 성적은 자국에서 열린 UEFA 유로 1996의 성적과 함께 현재까지 잉글랜드의 유로 최고 성적이다. 수상선수
감독
개인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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