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형
오기형(吳奇炯, 1966년 11월 25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변호사이다. 제21·22대 국회의원이다. 1966년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태어났다. 유년기에 광주광역시로 이주해 광주중앙초등학교, 광주충장중학교,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5년 서울대학교 해양학과에 입학하였으나,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경험으로 진로를 변경하여, 다음 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다시 입학하였다. 대학교 3학년 재학 당시 법과대학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어 학생운동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옥고를 치렀다. 1996년 사법시험 2차시험까지 합격하였는데, '집행유예 기간 만료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해야만 합격자로 선발될 수 있었던 규정'으로 인한 결격사유 때문에 최종 합격하지는 못하였다.[1] 그러나 다음 해에 하루 차이로 자격이 회복되어[1]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2000년 제29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였다.[2] 2005년에는 UC 버클리 법학대학원에서 LL.M.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같은 해 미합중국 뉴욕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였다. 2006년에는 중국으로 활동무대를 넓혀, 베이징 어언대학 연수를 마친 뒤 법무법인 태평양의 상해사무소 수석대표로 활동하며[3] 한중 양국 기업을 위한 투자자문 업무를 수행하였다.[4] 개성공업지구의 모델이 된 중화인민공화국 심천경제특구의 법제를 연구하였고, 개성공업지구의 법규를 미국에 소개하였다.[5] 2016년 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5호로 입당하였으며,[6]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되어[7] 출마하였으나 당선되지 못하였다. 2017년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하였다.[8] 2018년 대한민국 국회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어,[9] 2019년 상반기까지 활동하였다. 2016년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 도봉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10]되어 도봉구를 기반으로 정치활동을 계속하여 왔다. 2019년 7월,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의 경제도발에 대응하기 위하여,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되어 활동 중이다. 2020년 2월, 더불어민주당 도봉구 을 당내경선에서 1등을 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로 출마했고, 당선되었다. 2024년 제22대 총선 서울 도봉구 을 지역구에서 재선되었다. 학력
경력
의정 활동
역대 선거 결과
소속 정당
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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