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목성계 임무 - 라플라스
유로파 목성계 임무 - 라플라스(영어: Europa Jupiter System Mission – Laplace, 줄여서 EJSM/라플라스)는 미국 항공우주국과 유럽 우주국이 2020년대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와 가니메데, 목성의 자기권을 탐사하기 위해서 발사하기로 계획했던 무인 우주선들이다. 탐사 계획은 목성계의 통합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최소한 두 탐사선, 미국 항공우주국의 목성 유로파 궤도선과 유럽 우주국의 목성 가니메데 궤도선을 발사하기로 계획되었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와 러시아 연방 우주국은 유로파 목성계 임무에 관심을 보였지만, 어떠한 세부 사항도 협의되지 못했다. 목성 가니메데 궤도선은 약 1억 달러(710만 유로)가,[1] 목성 유로파 궤도선은 약 4억 7000만 달러가 각각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었다.[2] 2011년 4월, 유럽 우주국은 미국 항공우주국에 주어진 예산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2020년경 미국과 유럽의 공동 탐사는 힘들다고 언급했고, 목성 가니메데 궤도선의 설계를 기본으로 한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 계획을 시작했다. 2012년 5월 2일,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을 유럽 우주국의 Cosmic Vision 계획 내의 탐사선으로 하여, L1 발사장에서 발사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3] 기원2008년 2월, 미국 항공우주국과 유럽 우주국은 주요 외행성 탐사 계획이라는 이름으로 외태양계의 위성들을 탐사하는 공동 연구 계획을 세웠다.[4] 유로파 목성계 임무와 타이탄 토성계 임무라는 두 가지 계획이 이 과정에서 검토되었다. 2009년 2월, 미국 항공우주국과 유럽 우주국은 유로파 목성계 임무에 타이탄 토성계 임무보다 더 높은 우선권을 부여했다.[5][6] 유럽 우주국 탐사선은 다른 두 탐사 계획, 레이저 간섭계 우주 안테나와 국제 X선 관측소와 자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는 미국 항공우주국이 독자적으로 계획을 진행한다는 비상 계획을 유지하는 이유이다.[7] 임무 구조![]() EJSM/라플라스 탐사 계획의 특징은 여러 개의 탐사선들이 서로 협력한다는 것이었다. 여러 탐사선들은 다음과 같다.
유로파 목성계 임무의 기존 계획은 목성 유로파 궤도선과 목성 가니메데 궤도선을 사용해, 2020년에 목성을 향해 발사하여 유로파와 가니메데 궤도로 들어가기 전에 각각 목성계를 탐사하는 계획이었다. 두 탐사선은 독립된 두 기관이 각자 만들어 발사한 다음, 서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계획이었다. 각각의 탐사선들은 발사일과 궤도가 완벽히 같지는 않을 예정이었지만, 상당히 비슷했을 것이다.[8] 목표탐사 계획의 주요 목표는 유로파와 가니메데에 집중하는 동안, 목성계의 행성 거주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이었다. 이 목표와 관련된 주요 과학적 목표들은 다음과 같다.[8]
각주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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