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피에르 아벨르뮈사

장피에르 아벨르뮈사
Jean-Pierre Abel-Rémusat
본명Jean-Pierre Abel-Rémusat
로마자 표기프랑스어 발음: ​[ʒɑ̃ pjɛʁ abɛl ʁemyza]
출생1792년 10월 15일
파리
사망1834년 10월 15일 (42세)
파리 2구
매장지생파르조 교회
성별남성
학력콜레주 드 프랑스(1814~1834)
직업중국학자
배우자제니 르카뮈
이우캬오리

장피에르 아벨르뮈사(프랑스어: Jean-Pierre Abel-Rémusat, 프랑스어 발음: ​[ʒɑ̃ pjɛʁ abɛl ʁemyza], 1792년 10월 15일 ~ 1834년 10월 15일)는 프랑스의 저명한 동양학자유럽 초기 중국학선구자 명이다. 유럽에서 중국어중국 문화체계적으로 연구한동양학자들 가운데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생애와 업적

장피에르 아벨르뮈사1792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원래는 의학을 공부했으며 특히 식물학관심이 많았다. 독학으로 중국어에 관심을 갖게 됐고, 당시 유럽에서는 매우 드물었던 중국어 연구에 몰두했다. 중국어 문법서, 사전, 중국 고전 을 탐독하며 지식을 쌓아갔다. 1814년, 프랑스 정부중국학체계적 연구를 위해 콜레주 드 프랑스중국어타타르어 강좌설치했고, 장피에르 아벨르뮈사초대 교수로 임명했다. 유럽 최초의 중국어 교수인정받고 있다. 중국 문학, 철학, 불교대한 여러 논문번역발표했다. 중국어 문법사전대한 기초유럽 학계소개했다. 인도중국 불교 연관성에도 관심을 가지며 초기 불교 문헌 연구기여했다. 장피에르 아벨르뮈사프랑스 학술원의 회원이었으며, 프랑스 동양학회의 창립에도 기여했다. 유럽의 다른 동양학자들과 교류하면서 국제적 시놀로지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섰다. 1834년 10월 15일 42세파리에서 사망하여, 생파르조 교회묻혔다.

영향과 유산

장피에르 아벨르뮈사서양에서 중국 문명언어학문적으로 체계화하는 역할을 했으며, 이후 유럽의 동양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제자들과 후계자들은 이후에도 콜레주 드 프랑스중심으로 중국학 연구를 이어갔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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