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파 (방송)정파(停波)는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에서 전파의 송신을 중지하는 행위다. 대한민국1970년대까지는 유류 파동과 야간 통행금지령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국내 방송 시간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로 인해 방송은 주로 주간 중심으로 편성되었으며, 심야 시간대의 편성은 사실상 불가능하였다. 1982년 1월 5일 0시를 기해 야간 통행금지가 전면 해제되면서, 심야 방송의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이어 1987년 6·29 선언 이후 언론 자유의 확대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면서, 연장 방송 및 종일 방송이 점차 증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05년 12월 1일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EBS는 기존의 방송 시간대를 확대하여 낮 시간대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2012년 10월부터는 KBS 1TV와 SBS가 24시간 종일 방송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국내 방송 환경은 더욱 다양화되고 심야 시청자의 수요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다. 현재 KBS 1TV는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주 5일간 24시간 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SBS는 매주 토요일에 한해 24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반면, MBC 및 SBS와 네트워크 협정을 맺고 있는 일부 지역 민방사(KBC, CJB, JTV, G1방송, ubc 등)는 토요일에도 24시간 방송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지역 간 방송 시간 운영에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라디오 방송
텔레비전 방송
과거
그 외지상파 방송사에서는 1973년 12월부터 유류 파동 등을 이유로 7년 5개월 동안 중단된 아침 방송이 1981년 5월 25일부터 정식으로 재개되자, 낮 방송 휴지시간을 평일과 토요일에만 우선적으로 적용했으며, 토요일 낮 방송 휴지는 1986년 아시안 게임 시즌을 제외하고는 계속 유지되다가 1987년 10월 10일을 끝으로 종료되었고, 평일 낮 방송 휴지는 한동안 유지되다가 조금씩 연장되거나 약간씩 부분적으로 낮방송을 하기 시작하더니 2005년 12월 지상파 방송사의 낮 방송이 허용됨에 따라 정파 시간을 심야 시간으로만 조정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또한 EBS 1TV가 EBS TV 단독 채널이던 시절에는 토요일 낮 방송 휴지 시간을 1990년대에 잠시 있었으며, 방송위원회로부터 재허가 추천이 거부하게 되었던 iTV 경인방송은 강제 폐국 조치를 받기 직전까지만 해도 타 지상파 방송사들과 달리 평일 낮방송 휴지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파하는 곳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본
필리핀기타 국가
같이 보기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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