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산악사단 엔치안(4. Gebirgs-Division Enzian)은 1940년 10월에 창설된 사단이다. 제4산악사단은 창설후 발칸 전구에 참여했으며 후에 바르바로사 작전 개시 이후 남부집단군에 합류한다. 1942년 A 집단군 소속으로 캅카스를 점령이 목적인 에델바이스 작전에 참여했으나 작전이 실패하고 쿠반 교두보, 크림반도, 서부 우크라이나, 헝가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슬로바키아까지 소련군의 공세에 의해 밀렸다. 제4산악사단은 1945년 5월에 전쟁이 끝나자 체코의 올로모츠 근방에서 소련군에게 항복했다.[1] 별명 "엔치안"은 용담이라는 뜻이다.
전쟁도중 사단 일원 33명이 철십자장을 수여받았으며 2명은 기사십자 철십자장을 수여받았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