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반니 프란치니
조반니 프란치니(이탈리아어: Giovanni Francini, 이탈리아어 발음: [dʒoˈvanni franˈtʃiːni] 1963년 8월 3일~)는 이탈리아의 전직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이다. 클럽 경력현역 시절, 프란치니는 토리노(1978–1987)에서 축구를 시작했는데, 1980년에 첫 경기를 치렀고, 1982-83 시즌에는 세리에 B의 레자나에 몸담았었는데, 이 시기 그는 소속 구단의 세리에 C 강등을 막지 못했다. 그는 토리노 연고 구단에서 활약하며 1980년부터 1982년까지 3년 연속으로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 진출했고, 1985년에는 세리에 A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같은 시기 유럽대항전 무대도 처음 밟았다. 그는 이후 나폴리 소속으로 디에고 마라도나와 한배를 타며,(1987–1994) 또다시 성공적인 시기를 보냈다. 이 시기, 그는 세리에 A,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그리고 UEFA컵 우승을 달성했고,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도 밟았다. 그는 1994년에 잠시 제노아를 거쳤고, 이후 브레시아로 이적하여(1994–96) 1996년에 32세의 나이로 세리에 B 무대에서 은퇴했다.[1][2] 국가대표팀 경력프란치니는 12차례 이탈리아 U-21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고, 체사레 말디니 감독의 지도 하에 1986년 U-21 유럽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에 입상했다. 그는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아첼리오 비치니 감독 하의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경기에도 8번 출전했고, 유로 1988에도 참가했는데, 이탈리아는 이 대회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는 현역 시절에 그와 역할이 겹치는 안토니오 카브리니나 파올로 말디니의 존재로 인해 그리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1][3] 경기 방식프란치니는 주로 좌측 수비수를 맡았는데, 그는 주력, 체력, 꾸준함, 평정심, 그리고 효율이 좋은 선수였다.[1] 그는 "양옆 중앙 수비수"로 알려진 중앙 수비수로서 대인 방어에도 뛰어났다. 끈질기고 거칠게 견제하는 수비수로 알려진 그는 측면 수비수로서 공 배급 정확도가 높고 골냄새도 잘 맡아 공격 본능으로도 알려졌는데, 머리로 공을 잘 떨구어 안으로 쇄도해 주발인 왼발로 골을 노리기도 했고, 문전 앞으로 공격을 전개하기도 했다.[4][5][6][7][8] 그는 현역 시절 내내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으로도 두각을 나타냈다.[9] 수상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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