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형 행성 탐사기![]() 지구형 행성 탐사기(Terrestrial Planet Finder, 이하 TPF)는 외계 지구형 행성을 찾을 수 있는 망원경을 이용한,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 탐사 계획이다. 2002년 5월 미 항공우주국(이하 나사)은 TPF 계획을 실행하는 데 있어 더 나은 연구 결과 및 기술적 진보를 꾀하기 위해 두 개의 기술적 설계안을 채택했다. 두 설계안은 방법은 달랐으나, 별빛을 차단하여 어두운 천체를 찾아내자는 취지는 일치했다. 두 설계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들 설계안이 시도하는 기술적 수준은 마치 먼 거리에서 밝은 서치라이트 옆에 빛나는 반딧불을 찾는 것에 비유할 수 있었다. 어두운 천체를 찾는 것에 더하여 이들 계획은 외계 행성의 대기 구성과 표면 상태,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알아내는 것까지 목표로 하고 있었다. 2004년 5월 두 설계안이 승인되었다. NASA와 제트 추진 연구소(JPL)는 이 두 가지 설계안을 실행하기 위한 기술 발전 및 실험과 외계행성 탐사 관련 연구를 위해 정부에 예산 배정을 요구하였다. NASA의 계획에 따르면 적외선 천문 간섭계는 2020년에, 가시광선 코로나그래프는 2014년에 실행에 옮길 계획이었다. 2007년 1월 31일 미 하원은 미 하원 결의안 20에 의거한 정부 예산 삭감안을 통과시켰다. 2월 14일 미 상원은 TPF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2006년 2월 6일 공개된 NASA의 2007년 예산안에 따르면[1], TPF 계획은 무기한 연기되었다[2]. 2006년 6월 미 하원 분과 위원회는 유로파 계획과 함께 TPF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었다[3]. 그러나 2007년 4월부로 자금지원은 무산되었고 TPF는 중단되었다[4]. 현재 유럽 우주국(ESA)은 TPF와 비슷한 미션인 다윈을 구상하고 있다. TPF의 탐사대상 천체 100개
참고 문헌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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