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정 1D
창정 1D(중국어: 长征一号丁, 영어: Long March 1D, CZ-1D)는 창정 발사체 중 하나로, 창정 1 및 DF-4의 개량형으로서, 창정 1의 특성을 많이 갖고 있다. 창정 1D는 작은 페이로드를 우주 궤도로 쏘아올리기 위해 개발되었고,[7] 1997년 11월 1일 최초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총 3번 발사되어 2번 성공하고 1번 실패했지만 위성 발사는 한 번도 해보지 못하였으며,[1][3] 현재는 은퇴한 상태이다. 1990년대 말 중국운재화전기술연구원은 DF-31의 대기권 재진입 실험을 위해 DF-4의 개량형 개발에 착수하고, 후에 이 개량형 로켓이 창정 1D가 되었다. 그 후, 로켓은 작은 발사체로서 발사체 시장에 내놓아졌다.[3][1] 설계기체창정 1D는 기존의 창정 1과 1단/2단 기체 디자인이 같았다. 하지만 3단의 지름은 1.5 m에서 2.05 m로 증가되었으며, 기존에는 원뿔 모양이었던 2단-3단 사이의 구간은 원기둥 모양으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3단의 주/보조 추진기가 들어갈 자리가 마련되었다.[1][3] 유도창정 1D는 컴퓨터 기반 관성 유도 시스템을 장착하였는데, 이를 통해 3단을 3축 안정화를 통해 제어할 수 있었다.[1] 추진1단1단의 엔진은 창정 1에 사용되었던 엔진인 YF-2 엔진의 개량형 엔진 4개를 사용했는데, 이 엔진이 YF-2A인지[1][2][3] YF-2B인지는[4][6] 자료마다 차이를 보인다. 연료는 비대칭디메틸히드라진(UDMH)/N2O4을 사용하였다. 2단2단에 사용된 엔진은 YF-40 두 개로, 서로 평행하게 배치된다. 연료는 1단과 동일하게 UDMA/N2O4을 사용하였다.[1][2][4] 1단처럼, 2단 엔진 또한 YF-40 엔진이 아니라 YF-3 엔진을 사용하였다고 나타내는 자료도 존재한다.[4][6] 3단3단은 FG-36 고체로켓을 사용하며,[1][2][4][6] 분사 시간은 41초 정도이다.[4] 또한, DaFY2-1 보조 엔진을 통해 고체 로켓이 분사될 동안 자세제어를 하였다.[3] 제원
발사 목록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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