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양

초대륙 판게아를 둘러싼 초대양 판탈라사해의 지도

초대양(Superocean)은 초대륙을 둘러싼 대양이다. 이 외에는 현재의 태평양보다 큰 모든 대양으로 정의한다.[1] 이름 붙여진 지구의 초대양에는 초대륙 로디니아를 둘러싼 미로비아, 초대륙 판게아를 둘러싼 판탈라사해가 있다. 판노티아컬럼비아, 컬럼비아 이전의 대륙들(예: 우르케노를란드)도 초대양에 둘러싸여 있었다.

초대양에서 표층수가 방해받지 않고 동서로 움직이면, 햇빛에 노출되어 따뜻해지는 경향이 있어 대양의 서쪽 가장자리가 동쪽보다 따뜻해진다. 또한, 내륙에서 훨씬 더 빠르게 일어났을 기온의 계절 변화는 아마 강력한 계절풍을 유발했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초대양의 역학은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2]

초대양 목록

가능한 미래의 초대양

같이 보기

각주

  1. McMenamin, Mark A.S.; Schulte McMenamin, Dianna L. (1990). 《The Emergence of Animals: The Cambrian Breakthrough》. Columbia University Press. ISBN 978-0-231-06647-1. LCCN 89035459. 
  2. Martin, Ronald E. (1998). 〈Cycles and Secular Trends〉. 《One Long Experiment: Scale and Process in Earth History》. Perspectives in Paleobiology and Earth History. Columbia University Press. ISBN 978-0-231-10905-5. LCCN 97027821. 
  3. Davies, Hannah S.; Green, J. A. Mattias; Duarte, Joao C. (2020). 《Back to the future II: Tidal evolution of four supercontinent scenarios》. 《Earth System Dynamics》 11. 291–299쪽. Bibcode:2020ESD....11..291D. doi:10.5194/esd-11-291-2020. S2CID 21632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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