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아크포구마
케빈 존 우후오마 아크포구마(독일어: Kevin John Ufuoma Akpoguma, 1995년 4월 19일 ~ )는 분데스리가의 TSG 호펜하임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3] 독일에서 태어난 아크포구마는 독일의 청소년 국가대표팀였으나,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으로 전향하여 뛰고 있다.[4] 구단 경력2016-17 시즌을 2. 분데스리가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로 임대되었다. 2017년 4월 21일, 그는 리그 경기에서 FC 장크트파울리의 베른트 네리그와 충돌하였다. 두 선수 모두 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였다.[5] 2017년 10월 22일, 1-1로 비긴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슈테판 포슈와 교체되어 분데스리가에 데뷔하였다.[6] 4일 후, 그는 1-0으로 비긴 베르더 브레멘과의 DFB-포칼 2라운드 경기에서 클럽에서의 첫 선발 출전을 하였다.[7] 국가대표팀 경력독일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케빈 아크포구마는 독일과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로 뛸 자격이 있다. 그는 16세 이하, 17세 이하, 18세 이하, 19세 이하, 20세 이하, 그리고 21세 이하 팀에서 뛰면서, 청소년 수준에서 독일을 대표했다. 그는 독일 U-20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2015년 뉴질랜드에서 열린 2015년 FIFA U-20 월드컵 8강 진출에 기여했다.[8][9] 2018년 10월, 그는 나이지리아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 열려있다고 밝혔다.[10] 2020년 9월 21일,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게르노트 로어 감독은 아크포구마가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이적했다고 밝혔다.[11][12] 9월 28일, 그는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기로 결정했다는 보도를 확인했다.[13] 아크포구마는 1-0으로 패한 알제리와의 2020년 10월 9일 친선 경기에서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 전을 치렀다.[14]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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