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슨![]() 케이슨(영어: caisson)은 수중 구조물이나 기초를 구축하기 위하여 육상 또는 수상에서 만들어진 중공형태의 구조물로, 자중 또는 외력을 가하여 소정의 위치까지 침하시킨다. 항만의 안벽과 방파제로 사용한다. 과정케이슨 공법의 과정은 크게 육상에서의 케이슨 제작과 해상에서의 케이슨 설치로 이루어진다. 육상에서 케이슨의 바닥판을 만들고 벽체를 세운 후 콘크리트 양생 및 플로팅 독에 케이슨을 선적한다. 즉 속이 빈 상자 형태로 제작해 해상으로 옮기는데, 케이슨을 운반해 바다에 가라앉힌 후 흙, 모래 등으로 속을 채우면 대형 컨테이너선이 컨테이너를 싣고 내릴 수 있는 접안 공간이 된다. 더불어 해일, 지진 등의 다양한 해양 환경을 제어할 수 있을 만큼 견고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종류
오픈 케이슨 거치 방법거치방법은 축도식, 발판식(비계식), 예항식이 있다.
오픈 케이슨 침하조건아래 식을 만족하면 침하가 일어나 오픈 케이슨을 시공할 수 있다.
오픈 케이슨 단점오픈 케이슨은 공기 케이슨에 비해 아래와 같은 단점이 있다.
오픈 케이슨 편위아래의 경우 오픈 케이슨 침하 시 편위가 일어난다.
공기 케이슨 침하조건식아래 식 만족 시 공기 케이슨을 침하시킬 수 있다.
적용 기술공장형 슬립폼 공법현대건설이 세계 최초로 적용한 기술로, 컨베이어 벨트가 설치된 자동차 생산 라인처럼 케이슨을 제작할 수 있는 케이슨 생산 기술. 국내외 모두 케이슨 제작 표준으로 현대건설 기술을 삼고 있다.[1] 콘크리트 온도 균열 저감 양생 공법콘크리트 양생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온도 균열을 방지하는 기술. 콘크리트 구조물 중심과 표면부에 온도 측정 센서를 설치하고 자동으로 온수를 공급한다. 내외부 온도차를 능동적으로 관리해 대형 구조물의 균열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현대건설이 최초 개발했다.[2] 시공 항만국내 주요 항만부산신항, 울산항 동방파제, 삼척 생산기지 부두,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2단계,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축조 공사(진행 중) 해외 주요 항만리비아 라스라누프 항만 공사(1983년 준공), 태국 사타힙 수리조선소 공사(2000년 준공), 싱가포르 주롱섬 연륙로 공사(2000년 준공), UAE 칼리파 항만(2012년 준공), 스리랑카 콜롬보 항만(2012년 준공), 싱가포르 파시르 판장 컨테이너 터미널 공사(2015년 준공), 싱가포르 투아스 핑거1 매립 공사(2019년 준공),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2021년 준공)[3] 참고 자료
각주
외부 링크 |
Portal di Ensiklopedia Du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