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시리즈
《테일즈 오브 시리즈》[a](약칭 테일즈)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구: 남코)가 발매하고 있는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이다. 발매는 주로 남코・테일즈 오브 스튜디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개요이른바 〈검과 마법의 판타지〉세계를 기초로 한 RPG 시리즈. 대전형 격투 게임과 비슷한 조작성을 가진 전투 시스템 〈리니어 모션 배틀 시스템〉을 시작으로, 각종의 특싱적인 시스템을 지닌다.(자세한 것은 시스템 특징을 참고) 또한 애니메이션 풍의 캐릭터 디자인, 성우에 의한 캐릭터 목소리, 애니메이션이 삽입된 주제가등,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표현방법으로 연출된 것도 특징. 작품 타이틀은 대부분의 게임에서 보여지듯이 일괄적으로 타이틀에 번호를 붙이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 따라 〈테일즈 오브〉에 이어 이름을 바꾸고 있다. (첫 번째 작품이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두 번째 작품이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작품의 약칭은 〈테일즈 오브 (The)〉를 빼고 부르고, 잡지 등 기사의 경우 이니셜로 표기 (TO-)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작품별로 고유 장르가 붙는 것도 특징. 시리즈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남코의 매체(공식 홈페이지나 남코에서 발행하는 공식 공략본 등)에서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라고 표기, 칭하고 있으나, 이전에는 〈테일즈 시리즈〉라는 호칭이 이용되었다. 일반적으로는 〈테일즈〉라고 생략되는 경우가 많고,〈테일즈 시리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과거에는 주로 2개 팀이 개발에 임했지만, 현재는 여러 팀이 개발하고 있다. 작풍의 차이 등에 관해서는, 남코·테일즈 스튜디오개발 라인을 참조. 일본 이외에도 북미 등에서 발매되고 있고, 2007년 12월에는 세계 누계 판매수가 시리즈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발표되었다. 패미통 Xbox360 2009년 3월호의 히구치 요시토(樋口義人)의 말에 의하면 "플랫폼을 결정하고 나서 기획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을 세우고 나서 플랫폼을 선택한다."고 한다. 특징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서는 대부분의 작품에 주제가와 주제가에 맞춘 애니메이션 무비가 있다. 게임을 스타트하면 우선 주제가와 함께 애니메이션 무비가 흐르고 오프닝 무비가 끝나면 〈뉴 게임〉이나 〈컨티뉴〉를 선택하는 타이틀 메뉴가 표시된다. 처음으로 주제가가 채용된 것은 제1탄인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로, 제2탄의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이후부터 주제가와 함께 애니메이션 무비가 흐르게 되었다.
게임 내 통화는 시리즈를 통틀어 〈갈드〉로 통일되고 있다. 회복 아이템이 〈구미〉인 것도 전시리즈 공통. 놀이 요소로 드루아가 시리즈나 〈왈큐레의 모험〉, 〈드래곤 버스터〉 등, 과거의 남코 작품에 관련된 아이템이나 캐릭터 등이 등장하거나, 보상의 내용이나 무기등의 매각치가 〈765(남코) 갈드〉등, 약간의 설정이 조작되어 있다. 또한, 일종의 팬 서비스 요소로 과거의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캐릭터나 아이템이 등장하기도 한다. 시리즈 작품프로듀서 요시즈미 마코토 (吉積信)에 의하면, 시리즈 작품은 마더쉽 타이틀과 에스코트 타이틀의 2 종류로 크게 나뉜다고 한다[1]. 덧붙여 이 분류는 2007년 7월 20일에 행해진 신작 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으로, 그 이전에는 주로 〈본편〉,〈외전〉등과 같이 분류되고 있었다. ※SFC=슈퍼 패미콤, GC=닌텐도 게임 큐브, Wii=Wii, PS=플레이 스테이션, PS2=플레이 스테이션 2, PS3=플레이스테이션 3, GBC=게임보이 칼라, GBA=게임보이 어드밴스, DS=닌텐도 DS, PSP=플레이 스테이션 포터블, Xbox360=엑스박스 360, PC=컴퓨터 모바일 앱은 대응하는 대표적인 규격을 기재했다. 첫 출시
이식, 리메이크
에스코트 타이틀마더쉽 타이틀에서 파생한 이른바 〈외전〉격 작품. 혹은 향후 마더쉽 타이틀의 실험적 작품. "에스코트"라는 것은 (《모함》= 마더쉽)의 《호위함》이라는 의미. 오리지널에스코트 타이틀이지만 캐릭터, 세계관 등이 전부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진 것.
속편마더쉽 타이틀의 세계관을 답습한 에스코트 타이틀 작품. 속편이면서 마더쉽 타이틀에서 볼 수 없었던 특수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
테일즈 오브 더 월드외전 작품의 중심이 되는 시리즈. 독자적인 세계 설정으로 시리즈 작품의 캐릭터가 다수 출연하는 것이 특징. 단, 《테일즈 오브 더 월드 ~서머너즈 리니지~》는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속편에 해당한다. 테일즈 오브 더 월드의 약칭으로서 TOW가 이용되는 것이 많다.
그 외
팬디스크
온라인
시스템 특징전투 시스템전투 방식은 전 시리즈 공통으로 〈리니어 모션 배틀 시스템〉(Linearmotion Battle System;LMBS)이라 불리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작품에 따라서는 〈림스〉 라는 애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RPG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턴제나, 재빠른 순서대로 캐릭터가 행동하는 시스템이 아닌, 같은 직선 상에 배치된 적·아군이 전부 리얼 타임으로 움직여 전투를 전개하는 시스템.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나 특수 기능과 같은 기본적인 RPG 개념뿐만 아니라, 캐릭터마다 개성있는 동작, 적과 아군과의 위치 관계, 공격을 받으면 뒤로 젖혀져 행동에 방해를 받는 등, 액션 게임과 같은 개념을 도입해 높은 전략성을 실현하였다. 적을 전멸시키면 승리하고, 반대로 아군이 전멸하면 패배로 간주, 게임 오버가 된다. 덧붙여, SFC판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에 한해 〈레이즈 데드〉를 사용하면 전투 불능이 된 캐릭터의 의식체(마음), 영혼(유령)이 원래의 육체(본체)로 돌아와, 융합하는 연출이 삽입되었지만,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이후, 렘의 모습을 한 천사가 강림하는 연출로 변경되었다. 조작 방법은 대전형 격투 게임과 비슷하지만, 흔히 격투 게임에서 커맨드 버튼을 복잡하게 조작하여 필살기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일반적인 공격(방향 버튼과 설정에 따라 공격 종류가 변화), 마법·기술(방향 버튼에 맞춰 스스로 설정, 동시에 누르면 발동), 방어 이 세가지 기본 조작뿐이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플레이 캐릭터가 되어 있지만, 설정을 변경하면 다른 캐릭터도 조작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 이외는, 플레이어가 지정한 〈작전〉(타겟, TP소비, 대기, 공격 중심, 마법 중심, 회복 중심 등)에 따라 오토로 행동한다. 플레이어가 조작하지 않고 모든 것을 AI에 맡길 수도 있고 그 경우, 메뉴 화면에서 마법과 기술 발동을 설정할 수 있다.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이후, 비오의를 사용하면 컷 인이 삽입된다. 각종 시스템LMBS는 위에 서술한 시스템을 기본으로, 작품마다 개량되거나 독자적으로 개발되었다. 각 시스템의 자세한 사항은 그 작품 항목을 참고.
전투 랭크테일즈 시리즈에서는 거의 모든 작품이 전투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맨 처음 전투 난이도는 〈노멀〉로 설정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디폴트 상태보다 1단계 더 높은 〈하드〉모드가 존재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나, 작품에 따라 노멀보다 한 단계 아래인 〈이지〉〈심플〉등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클리어 데이터를 계승해 시작할 경우 하드보다 한 단계 위인 〈매니아〉, 작품에 따라서는 한층 더 높은 〈언노운〉등도 선택할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의 파라미터도 높아져, 낮은 난이도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마법과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전투 난이도가 높으면 콤보 보너스에 의한 경험치나 GRADE(나중에 서술)가 증가하는 작품도 있다. 콤보 커맨드전반의 작품에는 〈콤보 커맨드〉라는 아이템이 존재하여, 이것을 장비하면 격투 게임처럼 커맨드 입력으로 마법과 기술을 사용할 수 있었다. 기본적인 방식으로 플레이 할 경우 설정한 마법과 기술만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비해(전투 중에 재설정 가능), 아이템을 장착하면 커맨드를 입력해 모든 마법과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당연히, 커맨드 입력에 실패하면 마법과 기술이 발동하지 않는 디메리트도 있다. 칭호서브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각 캐릭터(SFC판 판타지아에서는 클레스만 해당)에 그 캐릭터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칭호가 주어진다. 칭호는 사용할 수 있고 메뉴 화면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이터니아》(일부 제외)까지는 일종의 '장식'에 지나지 않았지만, 《데스티니 2》이후부터는 능력을 상승시키거나 부가적인 힘을 발휘하는 등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즈에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작품에서는, 능력치 상승보다는 그 작품의 세계관을 보다 인식시키기 위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어, 칭호는 전투면 이외의 특수 능력의 부가나, 서브 이벤트의 발생 조건, 복장변경 등의 역할을 갖게 되었다. 스크린 챗, 토막극캐릭터들끼리 나누는 소소한 대화나 앞으로의 진행 힌트등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시스템이다. PS판 《데스티니》의 액티브 파티 윈도 (APW)가 원형으로, PS판 《판타지아》이후부터는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화면상에 표시되고 회화를 주고 받게 되었다. 작품에 따라 〈스크린 챗〉혹은 〈토막극〉으로 명칭이 다르다. 또한, 세세한 표현 방법도 작품에 따라 다르고, 그에 따라 정식명칭도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화면 왼쪽 아래에 타이틀이 표시되었을 때 시작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대화를 시작한다. 다만, 타이틀이 표시되기 시작한 것은 《심포니아》부터이다. 스토리에 크게 연관되는 진지한 내용부터 단순한 잡담에 이르기까지 내용이 폭넓고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파티 멤버끼리의 대화이지만, 일시적으로 파티 멤버와 동행하고 있는 서브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한다. 한 번 본 채팅은 기본적으로 반복해서 볼 수 없지만, 《데스티니 2》이후부터는, 특정 장소나 타이틀 메뉴의 사운드 테스트 등에서 열람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요리요리는 《판타지아》(PS판)에서 채용된 시스템 중 하나이다. 작품에 따라 세세한 차이가 있지만, '입수한 레시피에 따라 음식 재료를 사용하여 요리를 만들고, 그것을 먹음으로써 요리 특유의 효과를 얻는다'라는 것이 기본이다. 요리의 효과는 HP나 TP의 회복이 기본이며, 일시적으로 파라미터 상승이나 이상상태를 회복시키는 것도 있다. 레시피의 입수방법은 작품에 따라 다르며, 주로 '원더 세프'로부터 입수하는 것이 많다. 이전까지는 여러 음식 재료를 <푸드 백>에 넣음으로써, 이동 중에 자동으로 음식을 소비하여 아군 전원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시스템이 존재하였다. 각 요리에는 숙련도가 설정되어 있다. 숙련도가 낮으면 요리에 실패하기도 하고, 실패하면 효과를 100프로 얻을 수 없다. 숙련도는 요리를 만듦으로서 상승하고, 숙련도가 올라감에 따라 실패 확률이 낮아진다. 기본적으로 한 번 요리하면 파티원의 배가 차기 때문에, 다시 전투하기 전에는 요리할 수 없다. 요리는 기본적으로 메뉴 화면에서 실행하지만, 작품에 따라서는 특정 요리를 오토로 설정하여 전투 종료시 자동으로 요리가 만들어지거나 숏 컷에 의해 전투 종료 화면에서 요리를 하는 등 수고를 덜어주는 것도 있다. 작품에 따라 요리를 만드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도 있고 캐릭터마다 요리 숙련도가 설정되어 있는 것도 있다. 요리가 서투른 캐릭터는 초기 숙련도가 낮고, 요리에 실패할 확률도 높다. 또한, 숙련도가 오르면 캐릭터에 따라 추가 재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추가 재료가 없어도 요리는 할 수 있지만, 추가 재료를 사용하면 재료에 의한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는 캐릭터의 좋고 싫음이 크게 반영되어 그 캐릭터가 싫어하는 재료나 요리이면 쉽게 성공하기 힘들고, 숙련도도 잘 오르지 않는다. 그 중에는 터무니 없는 재료를 추가하는 캐릭터도 있다. 재료는 기본적으로 다른 아이템에 비해 싸고, 회복 수단 및 파라미터를 상승시키기 때문에 중요하다. 하지만 요리 초반에는 회복량이 나쁘고, 요리 하나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구하러 마을을 돌아다녀야 하는 필요성이 요구되며,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효율성이 나쁘다는 결점이 있다. 주회요소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많은 작품이 맨 처음 모험을 시작할 때, 뉴 게임과는 별도로 클리어 데이터를 이어받아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클리어 데이터를 이어받아 모험을 시작하는 경우, 클리어 데이터의 내용 중 일부를 이어받거나 추가요소가 부가되기도 한다. 또한, 클리어 데이터를 이어받아 시작했을 때만 이벤트가 발생하는 작품도 있다. 추가 요소는 '경험치 2배' '마법·기술 전승' 등 유리하게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경험치 절반' '초기 HP감소'와 같이 난이도 지향적인 것, 최대 히트수에 따라 경험치 증가 , 플레이어에 의해 사용방법이 좌우되는 것 등 작품에 따라 여러 가지이다. 그레이드(GRADE)그레이드(GRADE)는 전투 내용을 점수로 표현하는 시스템. 전투 평가점. 전투 평가는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를 시작으로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이후부터 평가점에 그레이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채용되지 않은 작품이 존재하기도 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보상인 갈드나 적이 떨어뜨린 아이템 외에, 그 전투 내용에 따른 그레이드를 얻을 수 있다. 전투 중의 행동이 평가대상으로, 짧은 시간 내에 전투를 끝내거나 적의 공격을 가드, 연대 공격등 효율적인 행동을 취하면 가산점을 받고, 대미지를 받거나, 공격 실패, 전투 불능 상태에 이르는 피해를 받는 등 비효율적인 행동을 취하면 감점을 당한다. 또한 아이템을 사용하면 쓸데없는 소비로 간주, 감점되는 경우도 많다. 최종적으로 가산 포인트와 감점 포인트를 합쳐 마이너스일 경우 지금까지 취득한 그레이드에서 감점되기도 한다. 따라서 전투를 반복한다고 해서 그레이드가 올라가지 않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평가기준은 작품에 따라 다르고 평가기준에 따라 그레이드가 0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작품도 있다. 기본적으로 축적한 그레이드는 본편 중에 사용할 기회가 없고, 클리어 데이터를 이어받아 모험을 시작하는 경우 적용되는 일이 많다. 클리어 데이터를 이어받아 새롭게 모험을 시작하는 경우, 추가 요소를 얻기 위해 자신이 모아온 그레이드와 얻고 싶은 추가요소를 교환할 때가 있다. 말하자면 그레이드는 '추가요소를 얻기 위한 통화'인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그레이드 샵'(GRADE SHOP)이라고 하며, 그레이드를 많이 모으면 선택할 수 있는 추가 요소가 증가한다. 남은 그레이드는 다음 모험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다음 모험을 위해서 아껴 둘 수도 있다.(일부 작품에서는, 새롭게 시작할 때 그레이드를 사용해도 줄어들지 않고, 증가하기만 하는 것도 있다). 덧붙여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례이며, 그레이드와 상관없이 다음 모험에 일부 요소가 계승되거나, 그레이드가 주회 요소에 전혀 상관없는 경우도 있다. 전투 평가 시스템이 처음으로 등장한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에서는, 전투 평가점은 평가점일 뿐, 고득점을 내도 특별한 메리트는 없었다. 사운드 테스트게임 속의 모든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작품에 따라서는 무비 플레이어도 있다. 자주 등장하는 요소시스템 요소 이외에 시리즈 내에 자주 등장하는 요소. 아이템구미와 보틀테일즈 오브 시리즈에는 거의 모든 작품에 '구미'와 '보틀'이 등장한다. 특히 구미는 시리즈의 상징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구미는 주로 HP나 TP의 회복 아이템이며, 보틀은 주로 이상상태를 회복시키거나 특수 효과를 부가하는 아이템이다. 구미로는 HP를 회복하는 〈애플 구미〉〈피치 구미〉〈레몬 구미〉〈그레이프 구미〉, TP를 회복하는 〈오렌지 구미〉〈파인 구미〉, HP와 TP를 회복하는 〈믹스 구미〉 〈미라클 구미〉(구미 중에서는 유일하게 애니메이션에 출연하였다.)등이 있고, 보틀로는 전반적인 이상상태를 회복하는 〈파나시아 보틀〉, 전투불능 상태를 회복하는 〈라이프 보틀〉, HP·TP·이상상태를 전부 회복하는 〈에릭 씰〉, 엔카운트율을 올리거나 내리는 〈다크 보틀〉〈홀리 보틀〉등이 있다. 소서러 링〈소서러 링〉은 그 아이템이 없으면 모험을 진행할 수 없는 특수 아이템 중 하나.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작은 화염구슬을 발사하는 힘을 가진 반지로, 발사된 화염구슬로 조명기구를 켜거나, 눈이나 얼음을 녹이거나, 멀리 있는 기계의 스위치를 누르는 등, 던전의 수수께끼 풀기를 위한 아이템이다. 소서러 링이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소서러 링이 없으면 진행할 수 없는 던전이 많이 나온다. 그 외의 아이템위에 기술한 것 외에, 적의 상세한 데이터를 알 수 있는 〈스펙터클즈〉, 요리 시스템의 음식 재료가 되는 아이템, 모험에서 얻은 여러 가지 정보가 기록되는 도감류의 아이템도 자주 등장한다. 또한, RPG 스테디셀러 요소로서 캐릭터가 장비하기 위한 무기나 방어구, 액세서리 등도 모든 작품에 등장한다. 캐릭터정령테일즈 오브 시리즈에는 세계의 근본을 다스리는 존재로서 가끔씩 정령이 등장한다. 그들은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어 세계에 위기가 닥치면 주인공들을 도와준다. 등장하는 정령은 그 작품의 전투 시스템 내 속성과 대응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불, 물, 바람, 땅, 빛, 어둠의 정령, 그 다음으로 번개, 얼음의 정령이 자주 등장한다. 불의 정령 〈이프리트〉는 붉은 피부에 강건한 육체의 남자, 물의 정령 〈운디네〉는 작살이나 검을 휴대하고 물처럼 몸이 투명한 젊은 여자, 바람의 정령 〈실프〉는 소년이나 소녀요정으로 그려진다. 땅의 정령 〈놈〉은 작품에 따라 모습이 다르지만, 대체로 코믹한 모습에 성깔 있는 성격이 많다. 번개의 정령 〈볼트〉는 전기가 흐르는 구체에 눈이 붙은 것 같은 모습으로, 인간의 말을 이야기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얼음의 정령 〈세르시우스〉는 여자 전사로 얼음의 늑대 펜릴을 데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빛의 정령은 초승달을 탄 마녀 모습의 〈루나〉, 빛나는 새의 모습으로 그려진 〈아스카〉, 여러 날개를 가진 여천사 〈렘〉 3가지가 있다. 루나와 아스카는 페어를 이뤄 루나와 아스카가 등장하는 작품에는 렘이, 렘이 등장하는 작품에는 루나와 아스카가 등장하지 않는다. 어둠의 정령 〈쉐도우〉는 작품에 따라 모습이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검은색이 메인이다. 또한, 이러한 정령의 상위 존재로서 원소를 다스리는 정령 〈맥스웰〉과, 모든 근원을 다스리는 정령의 왕 〈오리진〉도 등장한다. 전자는 중국풍의 법의를 입은 노인의 모습으로, 후자는 4개의 팔을 가진 다부진 남성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게다가 《이터니아》에서는 오리지널 정령(고위정령)으로 시간을 다스리는〈제쿤두스〉가 등장한다. 모습이나 사용하는 스킬이 《판타지아》에 등장하는 《다오스》와 쌍둥이처럼 닮았다. 《레젠디아》에서, 〈빛의 정령〉렘은 〈바다의 정령〉으로 등장하였다. 그 외의 캐릭터이야기의 구성이나 연계에 상관없이 각 작품에 때때로 등장하는 마스코트적인 캐릭터가 몇 개 존재한다.
그 외 자주 등장하는 요소
특전 DVD최근 발매된 작품들은, 초회 예약 특전으로 게임 소프트에 특전 DVD가 붙어 나온 것이 스테디셀러가 되는 경향이 있다. 특전 DVD의 수록 내용은 채팅 드라마, 성우 인터뷰, 작품의 개발 자료, 제작중인 차기작 예고 무비 등. 채팅 드라마란, 페이스 챗을 이용한 캐릭터들에 의한 토크 쇼. 말하자면, 몇십분 정도의 매우 긴 페이스 챗. 게임 중에 일어나는 페이스 챗과는 달리, 대화 내용은 게임 내용과 관계없다. 주로 특전 DVD가 붙어나오는 작품의 캐릭터가 등장해(다른 시리즈 작품의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한다), 그 작품에 대해 좌담회같은 분위기로 토크가 진행된다. 캐릭터가 자주 심하게 붕괴되고 코메디적인 경향이 강하다. 또한 등장 인물의 캐릭터가 게임 본편과 다른 경우도 있다(베이그가 소리를 마구 지르는 캐릭터가 되거나, 제로스나 제이드가 성우 본인의 목소리로 말하기도 한다). 전멸했을 경우의 연출전멸 하면 "그 후, 그들(주인공 일행)의 행방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라고 보이스 나레이션이 흐르는 경우가 많다(보이스 없이 글로만 나오는 작품도 존재한다). 개발역사《테일즈》 시리즈의 출발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 및 대표 프로그래머 고탄다 요시하루가 집필한 미출판 소설 〈테일 판타지아〉에서 비롯됐다. 개발 과정에서 소설에 존재한 여러 요소들이 변경되거나 삭제됐다.[1][2] 테마 곡오프닝 테마(발매순)
시리즈 주제가를 모아 만든 The Best of Tales가 2007년 7월 4일에 발매되었다. 엔딩 테마(발매순)
그 외 작품 속 노래(발매순)
시간 축 연결시리즈는 기본적으로는 각각 독립되어 있지만, 몇 편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다만 작품에 따라 설정이 맞지 않는 것도 존재한다.
미디어 믹스소설이나 만화, 드라마 CD등 여러 매체로부터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미디어 믹스작품이 발표되고 있다. 특히 소설화 되는 것이 많고, 각각의 캐릭터에 초점을 맞춘 에피소드나 본편 뒤의 생활 등을 그린 번외편도 발표되고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화 되는 경우는 많지 않고, 2009년까지 《판타지아》,《이터니아》,《심포니아》,《어비스》 4 작품만이 애니메이션화되었다. (판타지아, 심포니아는 OVA, 텔레비전 애니메이션화는 이터니아, 어비스). 《베스페리아》는 영화화가 결정되어 2009년 10월 3일 개봉하였다. 각 작품의 미디어 믹스에 관해서는, 각 작품의 기사를 참고. 소설은 주로 엔터 브레인의 패미통 문고, 슈에이샤의 슈퍼 대쉬 문고 두 레이블에서 발표되고 있고, 주로 패미통 문고는 야지마 사라, 슈퍼 대쉬 문고는 유우키 쇼가 집필하고 있다. 양자 모두 기본적인 스토리 흐름은 원작을 따르고 있지만, 유우키 쇼의 작품은 군데군데 이벤트를 축소시키거나 다르게 전개시키는 등 약간의 어레인지가 눈에 띈다. 또한, 번외편은 패미통 문고에서 출판되는 것이 많고, 그 대부분은 반다이 남코 게임즈에서 공인하는 내용이다. 만화는 작품에 따라 출판사나 레이블, 작가 등이 다르고, 많은 출판사, 작가에 의해 만화 작품이 출판되고 있다. 2008년 8월 7일에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 작품의 코믹컬라이즈를 목적으로 한 만화 잡지 〈테일즈 오브 매거진〉이 창간되었다. 시리즈의 BGM의 어레인지 판을 담은 〈테일즈 오브〉시리즈 피아노 어레인지 트랙스, 〈테일즈 오브〉시리즈 배틀 어레인지 트랙스도 발매되고 있다. 라디오
그 외시리즈 초기에는 아직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브랜드가 확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몇년에 한번 신작이 출시되었으나, 최근에는 남코→반다이 남코의 성과주의와 요시즈미(테일즈 시리즈의 프로듀서)의 의향으로 번외편을 제외한 본편만이라도 1년, 혹은 몇 개월에서 반년 사이에 출시되어 발매되는 페이스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플레이 스테이션용 소프트는 플레이 스테이션 2와 호환되며 PS2로도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일부 PS용 소프트(《판타지아》《데스티니》《이터니아》)에서는 PS2에서 세이브 데이터를 만들어 플레이 스테이션에서 재생하면 필드 화면이 바뀔 때 어두워지고, 전투에 돌입하여도 싸우지 않고 화면이 바뀌는 등 에러 현상이 일어난다. 가끔 넥슨이 운영하는 MMO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가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한 작품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나 전혀 다른 작품이며, 메이커나 세계관의 상호관계도 없다. 반다이와 남코가 합병되었기 때문인지 때때로 《케로로 중사》와 협력하여 선전효과를 내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3판 베스페리아에서는 카롤의 코스튬 중에 케로로 코스튬이 있으며, 카롤이 케로로 코스튬을 입고 패티와 함께 전투에 참여하여 승리했을 경우, 대사에 히나타 나츠미가 섞여있기도 하다.(이는 카롤과 케로로가 동일 성우(와타나베 쿠미코), 패티와 히나타 나츠미 또한 동일 성우(사이토 치와)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케로로 코스튬은 일본판에만 존재하며 대한민국 판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유는 저작권 때문에 케로로 코스튬 자체를 팔지 않기 때문. 2010년 발매한 닌텐도 DS용 소프트 《케로로 RPG 기사와 무사와 전설의 해적》은 테일즈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하여 테일즈의 자매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배틀 시스템이 《하츠》와 매우 비슷하며, 기술이나 전투에서 승리했을 때의 대화 등이 테일즈에 대한 오마쥬가 다수 존재한다. 또한 예약한정판 특전으로 케로로 소대의 5명과 테일즈 캐릭터(클레스, 제이드, 반, 코다, 캐롤)이 그려진 클리어 파일이 주어졌다. 참고로 이 캐릭터들은 케로로 소대의 멤버 성우 5명이 역대 《테일즈 오브》시리즈에서 연기한 캐릭터 들이다. (케로로=캐롤(와타나베 쿠미코), 타마마=코다(코자쿠라 에츠코), 기로로=반(나카타 죠지), 구루루=제이드(코야스 타케히토), 도로로=클레스(쿠사오 타케시)) 참조내용주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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