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부여울
여울은 부여의 왕이 아닙니다.여울은 부여왕에 책봉된 부여의 왕족일 뿐, 부여의 왕이 아닙니다. 애초에 국가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5호16국시대 전연 및 후연에서 부여의 왕족이자 모용씨의 부마가 된 여울에게 부여왕이라는 책봉명을 내린 것입니다. 허울뿐인 부여의 왕이 아니라, 애초에 부여의 군주 자체가 아닙니다. 책봉명과 실제 군주는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참고로 모용씨의 연나라에서 비슷한 형태로 책봉된 종친왕들은 낙랑왕, 중산왕, 범양왕 같은 군(郡)을 다스리는 종친왕의 개념으로, 부여왕 역시 부여를 병합한 뒤에 그 지역/유민을 하나의 군(郡)으로 보아 책봉명으로 사용한 사례의 하나입니다. 게다가 위와 같은 식으로 책봉된 지역을 실제로 다스리는 실권을 가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이름만 주는 것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삼국시대 촉한의 유비는 아들 중 하나를 청주 지방의 왕으로 봉한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청주 지방은 유비의 영토가 아니었지요. 이것과 차이가 없는 개념입니다. 한치윤의 《해동역사》에서도 아래와 같이 해석하고 있습니다.
여울을 부여의 왕이라고 보는 레퍼런스가 있는지요? 두산백과 현왕 항목은 특별한 레퍼런스를 첨부하고 있지도 않으며, 기본적으로 책봉명인 부여왕과 실제 군주인 왕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출처로서의 가치가 떨어집니다.--Xakyntos (토론) 2012년 10월 12일 (금) 23:21 (KST)
[여울왕]을 [여울]로 이동했습니다. --Puzzlet Chung (토론) 2012년 10월 15일 (월) 21:04 (KST) 의견 요청[1] [2] 지형학 용어와 중복되는 제목을 정할 필요가 있는지 또 왕족 여울이 더 잘알려져 있는지 정말 의문스럽습니다. [여울왕]이 적절한 제목이 아니라면 [여울 (부여)]등을 제목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정과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여울과 부여울이 문서의 제목이 여울 (부여)로 되어 있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부여울로 바뀌어 있더군요. 토론 없이 문서 제목을 변경한 것이라서 원래 상태대로 '여울 (부여)'로 되돌려 놓겠습니다. 물론 전연에서 재상인 좌복야 자리까지 지내고 부여왕에 책봉된 여울의 성이 '부여' 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고, 각종 사료에 기록된 대로 '여울'로 적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부여가 전연의 초대 황제인 모용황에게 멸망을 당한 후 '여'자로 시작하는 여러 인물들(여암, 여화, 여숭, 여초, 여울, 여치 등)이 전연과 후연에서 활동한 기록이 있으며, 그들 모두 '여'자로 시작하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부여의 왕족인 '부여'씨를 줄여서 '여'씨로 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후 토론에 따라 표제어를 다시 정할 수는 있지만, 아무런 토론 없이 '부여울'로 변경하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원래 상태대로 '여울 (부여)'로 되돌려 놓겠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4년 8월 9일 (토) 17:12 (K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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