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시 바츨리크
토마시 바츨리크(체코어: Tomáš Vaclík, 1989년 3월 29일, 오스트라바 ~ )는 체코의 축구 선수로, 현재 메이저 리그 사커의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바츨리크는 2011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체코 대표로 출전하여 대회의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2년 첫 출전 이래 체코 국가대표로도 출장하고 있다. 클럽 경력바츨리크는 체코 2. 리가 소속의 비트코비세에서 데뷔하였고, 3시즌 동안 활약하다가 빅토리아 지슈코프로 이적하였다. 지슈코프는 바츨리크의 첫 시즌에 체코 1부 리그로 승격을 이룩하였고,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1년 7월, 바츨리크는 네덜란드의 더 흐라스합과 3년 계약을 체결하였으나,[1] 이후 네덜란드에서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였으며 프라하로 복귀할 것으로 밝혀졌다.[2] 바츨리크는 체코 1부 리그 2011-12의 전반기동안 지슈코프 소속으로 활약하였다. 2012년 1월, 지슈코프는 16경기에서 7점을 획득하는데 그쳐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을 때, 바츨리크는 역대 최고 이적료인 8.25M CZK에 스파르타로 이적하였고, 2016년 여름까지 유효한 계약서에 서명하였다.[3] 2014년 5월, 바츨리크는 스위스 슈퍼리그의 바젤과 4년 계약을 체결하였다.[4] 그는 2014년 7월 19일, 2-1로 이긴 아라우와의 원정경기에서 1군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5] 국가대표팀 경력바츨리크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자국 청소년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U-16 대표팀에서 U-21 대표팀까지 활약하였다.[6] 바츨리크는 2011년에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스페인전, 룩셈부르크전에 출전하지는 않았으나, 3번째 골키퍼로 대기하였다.[7] 2012년 11월 14일, 3-0으로 이긴 슬로바키아와의 친선전에서 체코 성인 국가대표팀 첫 경기를 소화하였다.[6]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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