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페 데 샹피옹 2020
트로페 데 샹피옹 2020(2020 Trophée des Champions)은 트로페 데 샹피옹의 25번째 대회로 2021년 1월 13일에 렌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개최되었다. 리그 1 2019-20 시즌 우승 팀이자 쿠프 드 프랑스 2019-20 시즌 우승 팀인 파리 생제르맹과 2019-20 리그 1 준우승 팀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맞붙었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보통 리그 1 시즌 시작 직전인 7월 말이나 8월에 열리지만 프랑스에서 일어난 코로나19 범유행의 여파로 인하여 2021년 1월로 미뤄졌다. 2010년부터 리그 1 홍보를 위해 캐나다, 중국 등 해외 국가에서 치러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10년 만에 프랑스 중립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파리 생제르맹이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는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정보이번 대회는 리그 1 2019-20 챔피언과 쿠프 드 프랑스 2019-20 우승팀인 파리 생제르맹과 리그 1 준우승팀인 마르세유가 경기를 치렀다.[3] 이 경기는 파리 생제르맹과 마르세유간의 99번째 르 클라시크 경기로서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는 지난 2010년 대회 이후로 2번째이며 10년 만에 만났다. 파리 생제르맹은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7년 연속 우승했으며 직전 대회 우승팀이다. 이번 대회에서 마르세유를 2–1로 누르고 우승하며 8연속 우승을 하였으며 10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개최지 선정2020년 2월에 LFP는 2020년 8월 1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트로페 데 샹피옹 2020의 개최를 앞두고 3곳의 후보지를 선정하였다.[4] 이에 여름까지 미국의 미니애폴리스와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 프랑스의 보르도 중에서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대회는 2021년 1월로 미뤄지면서 이 세 후보지는 모두 취소되었으며 이후에 프랑스 렌에서 치러지기로 결정했다.[5] 경기 정보상세 정보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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