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역은 일반적인 상대식 승강장과 파브르와 파피노 등 두 개의 출입구로 이루어진 역으로, 다채롭고 화사한 색상이 곳곳에 눈에 띄는 역이다.[3] 승강장 서쪽에는 분홍색과 보라색, 동쪽에는 녹색과 파란색의 선명한 콘크리트 패널이 역을 화사롭게 살리며 사각형과 반원 무늬도 눈에 띈다.[3] 이 역의 역동성을 가미하는 부분은 승강장 전체에 걸쳐 설치된 스테인레스 철봉으로 장식용 겸 손잡이용으로 쓰인다. 이 철봉은 장노엘 폴리캥이 설계하였다.[3]
이 역의 나머지 부분도 대담하게 설계되어있는데, 콘크리트와 유리 재질의 개찰구에 있는 예각과 역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거대한 공간도 이 역의 흥미를 돋운다.[3] 파브르가에 설치된 서쪽 출입구는 몬트리올 지하철에 네 군데밖에 없는 무인 자동 출입구이다.[3]
역명 유래
에두아르샤를 파브르(Édouard-Charles Fabre, 1827-1896)는 천주교 몬트리올 교구의 세 번째 주교이자 첫 번째 대주교이다.[4] 그의 부친은 1849년부터 51년까지 몬트리올 시장을 역임하였던 에두아르레몽 파브르(Édourd-Raymond Fabre)이며 동생은 변호사이자 언론인이였던 엑토르 파브르(Hector Fabre), 친척은 캐나다 연방의 아버지 중 한 명이였던 조르주에티엔 카르티에였다.
↑몬트리올 교통공사 (2023년 5월 25일). Entrants de toutes les stations de métro en 2022 [2022년 역별 승차 인원] (보고서) (프랑스어).|확인날짜=는 |url=을 필요로 함 (도움말) 퀘벡 공공정보 열람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정보공개요청. 요청번호 0308.2023.134.
↑몬트리올 교통공사 (2022년 9월 27일). Entrants de toutes les stations de métro en 2021 [2021년 역별 승차 인원] (보고서) (프랑스어).|확인날짜=는 |url=을 필요로 함 (도움말) 퀘벡 공공정보 열람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정보공개요청. 요청번호 0308.202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