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콘트레라스
페드로 곤트레라스 곤살레스(스페인어: Pedro Contreras González, 1972년 1월 7일, 마드리드 지방 마드리드 ~)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골키퍼였다. 그는 13시즌에 걸쳐 246번의 라 리가 경기에 출전했는데, 레알 마드리드, 라요 바예카노, 말라가, 그리고 베티스에서 활약하였다. 콘트레라스는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 클럽 경력마드리드 출신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부를 졸업한 콘트레라스는 1998년에 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선수단에 포함되었지만, 그 해의 유럽대항전에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4년 동안 2군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보내면서, 4차례 1998-99 시즌 1군 경기에 참가하였고, 소속 구단은 준우승을 거두었다. 1996-97 시즌에는 라요 바예카노에 임대되어 활약했는데, 42번의 리그 경기 중 단 1번만 결장했지만, 소속 구단은 라 리가에서 강등당했다.[1] 콘트레라스는 1999-2000 시즌에 말라가로 이적하였다.[2] 그 곳에서, 그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1999년부터 2003년까지 1부 리그 경기를 6번만 결장했다. 2003년 여름, 콘트레라스는 베티스로 이적하여 1년차에 22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했지만, 이듬해에는 부상과 토니 도블라스의 상승세로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3][4] 2005-06 시즌,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컵 경기에 모두 출전했는데, 그는 첼시와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1-0 승리를 견인했다.[5] 다니와 함께 안달루시아의 또다른 연고 구단인 세군다 디비시온의 카디스로 2007-08 시즌에 임대된 후,[6] 콘트레라스는 시즌 후 방출되었다. 이후 그는 축구화를 벗고, 전 소속 구단인 말라가의 골키퍼 코치가 되었다.[7] 국가대표팀 경력콘트레라스는 2002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한 스페인 선수단의 3순위 수문장이었는데, 그는 산티아고 카니사레스가 기행을 벌이다가 부상당하자,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감독에 의해 뒤늦게 차출되었다.[8] 그가 출전한 유일한 국가대표팀 경기는 0-0으로 비긴 파라과이와의 같은 해 10월 16일 경기로, 스페인은 로그로뇨 안방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9] 수상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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