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찰스 프리먼 (Frederick Charles Freeman 1989년9월 12일~)은 캐나다계 미국인 야구선수이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선수이다. 2007년 드래프트 이후 브레이브스에서 활동했으며, 세 차례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4년 월드 시리즈에서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되었다.[1]
유소년기
프리먼의 부모님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출신이다. 어머니는 피터버러 출신, 아버지는 윈저 출신이다.[2] 따라서 프리먼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의 국적을 따라 캐나다 국적도 보유한 이중국적자이다.[3][4] 프리먼은 에인절스의 팬으로 자라왔다.[5] 프리먼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엘 모데나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3루수와 투수를 겸했다. 2007년 졸업반 당시 .417 타율과 6-1 승패 기록을 기록했다.
프레디 프리먼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다저스) 선수로 2024년 월드 시리즈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되었다.[1] 프리먼은 1차전 경기에서 월드 시리즈 사상 첫 끝내기 만루 홈런을 기록하였고,[6][7][8] 이어진 2·3차전에서도 홈런을 기록, 5경기[A]로 연속 경기 홈런 타이를 기록하였다. 10월 29일 LA 다저스가 패배하기는 하였으나, 프리먼은 1회초 공격 때 2점 홈런을 치면서 월드시리즈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6경기[B])을 작성하였다.[10][11] 프리먼은 5차전에서도 2타점 안타 기록하는 등 2024년 월드 시리즈에서 5경기 모두 출전하여 20타수 6안타(타율 0.300), 4홈런, 12타점을 기록하였다.[1]
각주
내용
↑조지 스프링어가 2017년, 2019년 월드 시리즈에 걸쳐서 5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