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 시리즈 통상 6번째 작품이자 4대 프리큐어에 해당되는 작품. 최초로 초기 멤버가 3명 구성으로 시작한다.
프리큐어 시리즈 6주년을 기념으로 프리큐어의 어머니인 와시오 타카시를 비롯 스태프가 전원 변경되며, 마찬가지로 이전까지 주제가 및 OST를 담당해오던 사토 나오키에서 타카나시 야스하루가 변경되는 등 타이틀대로 '프레시한 프리큐어'로 나간다.
마스코트 캐릭터는 기존에는 아이템으로 변신하는 남녀 커플 혹은 인간의 청년으로 변신하는 남자 콤비였다면, 이번 작품은 아기와 족제비가 나온다.
본 작품에서는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교가 저마다 다르다. 또한 본 작품부터 엔딩에 3D 카툰 렌터링을 사용한다.
프리큐어 시리즈 중 최초로 원래 악의 조직 출신이었던 캐릭터가 프리큐어로 갱생 및 전향하여 프리큐어들과 함께 한때 몸담았던 악의 조직 멤버들과 싸우게 되었던 사례가 생긴 작품이다. 이는 후에 나오는 스위트 프리큐어♪와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허긋토! 프리큐어에서도 이어진다.
프리큐어 크로스 오버(올스타즈 및 스타즈) 시리즈가 시작되고나서 처음으로 방영한 작품이며 해당 캐릭터들도 TV판이 방영하는 중에 올스타즈에서 전작에 나온 프리큐어들과 함께 나오게 되었다. 다만 큐어 패션은 이 당시에는 악당인 이스로 활동하고 있고 프리큐어로 각성하기 이전이라 TV판에서 이스로서의 생을 마감하고 프리큐어로 각성하여 큐어 패션으로 부활하면서 TV판 방영이 종료되고나서 2010년에 개봉하였던 프리큐어 올스타즈에 처음으로 나온다.
한국어 더빙판은 2011년 7월 18일 애니원,챔프TV를 통해 "후레쉬 프리큐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줄거리
중학교 2학년생인 모모조노 러브는 어느날 인기 댄스 유닛 "트리니티"의 라이브를 보러 가 트리니티의 리더 미유키의 댄스에 감동하게 되고 "나도 미유키언니처럼 춤추고 싶다!"라고 생각하며 꿈에 부풀렸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나케와마케" 때문에 멋진 라이브 공연은 엉망이 되고, 게다가 이것은 전 세계의 지배·통제를 목표로 하는 국가 “라비린스”의, 원대한 음모의 극히 일부였으니...
"동경하는 사람을 지키고 싶다! 트리니티의 라이브를 한번 더 보고 싶다!"라는 강한 마음에 자극을 받은 러브는, 이상한 요정 '피크룬'과 변신 휴대 수첩 '링크룬'의 힘으로 전설의 전사 '프리큐어'로 변신!
요정의 나라 스위트 왕국에서 온 타르트와 시폰, 그리고 소꿉 친구 미키와 부키와 함께, 사랑과 희망과 기원의 하트로 “라비린스”의 야망을 꺾자!
러브의 외할아버지. 손녀인 러브의 이름을 영어식으로 지어준 장본인으로 국제적인 이미지가 좋다는 이유로 러브라는 이름을 지었다. 러브를 비롯해 미키, 이노리가 4살이던 때 사망하였으며 큐어 피치가 추억 속으로 들어갔을 때 만나게 되었다. 생전에는 수제 다다미 장인이었으며 겐씨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스위트 왕국의 아기 요정. 아기라서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은 불가하나 옹알거리는 소리를 통해서 소통을 한다. 큐어 비탄(우유가 든 젖병)을 통해서 음식을 먹지만 후에는 이유식과 사람이 먹는 음식도 먹어갔으며 프리큐어들의 이름을 부를 정도로 언어감각도 발달하였다. 사실 그 정체는 라비린스의 뫼비우스가 찾고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인 인피니티였다. 인피니티로 변하면 시폰으로서의 의식이 없어져서 " 내 이름은 인피니티. 무한한 가능성일 지어니"라는 말을 반복한다. 그러나 프리큐어들의 클로버 박스에서 울려지는 자장가를 들으면 본래의 시폰으로 돌아온다.
히가시 세츠나의 파트너 요정. 타르트, 시폰과 함께 스위츠 왕국에서 인간세계로 왔으며 세츠나를 큐어 패션으로 변신하는데 기여한다. 사실은 세츠나가 라비린스의 악역 간부인 이스로 활동했을 때 먼저 나온 적이 있었는데 이 당시는 세츠나가 이스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에게서 악의 기운이 흐르고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지 못하여서 유일하게 파트너 프리큐어를 찾지 못하였다가 한때 치넨 미유키 앞에 나타나서 그녀가 파트너라는 것이 암시되었으나 아니게 되었으며 결국 이스가 죽게되자 그녀의 영혼과 마주하여 그녀를 큐어 패션으로 탄생시키게 된다. 능력은 순간 이동.
라비린스를 다스리는 수령이자 총통. 사악하고 강포한 성격을 가졌으며 전 세계를 자신의 지배하에 정복하고 페레렐 월드의 사람들을 자신의 노예로 부리기 위한 야욕을 가지고 있다. 무한의 메모리로 알려진 인피니티를 찾고있다. 사실 그 정체는 거대한 인공지능 컴퓨터 시스템이었다. 지금까지는 대머리의 중년 남성 이미지를 한 모습이었으나 그것은 로봇을 위장한 모습으로 이미 자신의 본체를 통해서 프리큐어들의 행태를 파악하고 있었다.
라비린스의 3간부 중 한 명이며 귀걸이를 한 근육질의 미남이지만 총통인 뫼비우스에게 충성을 바치며 뫼비우스의 명령에 따라 프리큐어들을 소탕 및 궤멸하려는 역할을 맡고있다. 한때 동료로 있던 이스와는 그녀가 큐어 패션으로 전향하여 프리큐어가 된 이후로 사실상 적대관계가 되었지만 여전히 큐어 패션을 이스라고 부르고 있다. 마지막에는 큐어 패션과의 1:1 최후의 싸움에서 뫼비우스가 자신을 버렸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위기에 처한 큐어 패션을 구해내고 자신은 딜리트홀로 흡입되었으나 이후에 선역으로 개과천선하여 지난날의 잘못을 참회하고 프리큐어들과 함께 뫼비우스와 싸우게 된다.
라비린스의 3간부 중 한 명이며 이스, 웨스터와 함께 뫼비우스의 명령을 따르며 충성을 바치고 있다. 핸섬하고 수려한 외모를 가진 청년의 모습이지만 뫼비우스에게 충성을 바치며 그의 세계정복에 동조하고 있으며 프리큐어들을 소탕 및 궤멸하려는 역할을 맡고있다. 마지막에는 큐어 베리와 1:1 최후의 싸움에서 뫼비우스가 자신을 버렸다는 것을 알면서 딜리트홀에 흡입되려고 하였을 때 큐어 베리가 손을 잡으며 구하려고 했지만 큐어 베리를 밀어내고 자신은 끝내 딜리트홀로 흡입되었으나 이후에 웨스터와 함께 선역으로 개과천선하여 지난날의 잘못을 참회하고 프리큐어들과 함께 뫼비우스와 싸우게 된다.
라비린스의 상급 간부이자 뫼비우스의 직속부하. 이스가 죽고 큐어 패션으로 전향하여 라비린스를 탈퇴하면서 그녀의 후임으로 3간부의 멤버가 되었다. 사악한 면이 짙고 요염한 성격이며 뫼비우스의 직속부하로서 그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양파였는데 뫼비우스가 양파의 유전자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매개체이다.
라비린스의 상급 간부이자 뫼비우스의 직속부하이며 그를 보좌하는 보좌관 역할도 겸한다. 뫼비우스에게 충성을 바치며 그의 앞에서는 정중하고 공손하게 대하고 있고 뫼비우스의 명령에 따라 페레렐 월드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조종하는 참모 역할도 수행한다. 사실 그의 정체는 도마뱀으로 뫼비우스가 도마뱀의 유전자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매개체이다.
2011년 10월 17일 대원방송 챔프 방영분 내용 중 41화 내용이 한글자막을 띄우지 않고 일본어로 방송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하였다. 대원방송에서는 이에 대해서 시청자들에게 사과문을 올렸으며 재방송 방송분 때 한국어 더빙판으로 수정하여 방송하였다. 국내 방송법에서는 한국어 밖에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 및 시청자들의 이해와 의사소통을 위하여 해외 영상물이나 애니메이션 등에는 반드시 한국인 방송 성우나 배우의 육성녹음을 통해서 더빙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고 이것이 어려울 경우 한글자막을 띄워서 방송하도록 의무조항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2] 방송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이다.[3][4]
↑국내 영화나 드라마라도 부득이 외국어 대사 등이 나오는 경우는 한글자막이 띄워지는 편이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는 한국 배우들이 일본어와 중국어 원어 대사로 연기하였기 때문에 한글자막이 띄워졌으며 MBC 드라마 조선왕조오백년(신봉승 극본)이나 KBS 1TV 찬란한 여명 등의 드라마에서는 신미양요 내용 때 미국군의 침공이라는 특성에 따라 미국 현지인을 캐스팅하여서 영어 대사가 나오는 내용을 한글자막으로 번역하여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