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 히비키
호죠 히비키(일본어: 北条 響 ほうじょう ひびき[*], 국내명:최향기)는 토에이 애니메이션 제작의 애니메이션《스위트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이자, 본 작의 주인공(신장 159cm, 혈액형 B형)이다.[1]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는 일본판은 코시미즈 아미, 한국판은 박선영이다. 개요프리큐어 시리즈 8번째 작품에 등장하는 6대째 프리큐어 전사 큐어 멜로디로 변신하는 인물. 가족은 유명한 음악가이자 교사인 아버지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어머니가 계시는 음악가문의 외동딸이다. 머리 모양은 투사이드업. 카논시에 거주하는 사립 아리아 학원 중등부에 다니는 활발하고 씩씩한 여중생. 누구보다도 지기 싫어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정의감도 남들보다 두 배 더 강하다. 반면, 외동딸인데다 집에서 혼자 있을 때가 많기 때문에 외향적으로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사실은 굉장히 외로움을 많이 타며, 눈물이 많은 울보인 면도 있다. 또 본디 순수한 성격이 적에게 이용당하기도 한다. 말버릇은 "여기서 해내지 못하면 여자(여자의 체면, 즉 여장부와 같은 의미.)도 아니지!(일본어: ここで決めなきゃ女がすたる!)". 미나미노 카나데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사귄 소꿉친구 사이이나, 중학교 입학식 때 일련의 사건 이후 서로 사이가 멀어져 매일같이 다투며 서먹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함께 프리큐어가 되는 걸 계기로 서로의 오해를 풀며 예전처럼 다정한 사이로 바뀐다. 때때로 의견이 안맞다고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의지하고 있다. 음악가문의 딸이지만, 본인은 먹는 것과 스포츠를 좋아하고 음악 쪽에는 별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며 흥미를 두지 않았다. 원래는 어릴 때 음악을 좋아했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와 사소한 오해로 토라져서 음악을 싫어하게 되었다. 하지만 속으로는 여전히 음악에 대한 애정은 조금 남아있으며, 음악회장에 나타난 네가톤의 앞에서 즐겁게 피아노 연주를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그 진심을 알게 되고 다시 음악을 좋아하게 된다. 공부와 요리실력은 별로이지만 스포츠 만능으로, 평소에는 축구 등 여러 가지 스포츠 활동을 즐긴다. 카나데가 고양이 발 매니아라는 사실을 알고 바로 짓궃게 놀려먹는 등 장난꾸러기같은 면도 있다. 식욕이 왕성하며 달콤한 걸 아주 좋아하고,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카나데 집에서 운영하는 빵집의 케이크이다. 큐어 멜로디프리큐어로서 변신한 모습.[2] 변신 시 파트너는 페어리톤의 도리. 이미지 색상은 분홍색.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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