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농구 1998 여름리그(스폰서의 이름을 딴 라피도컵 여름리그라고도 알려진)는 한국여자프로농구의 첫 번째 시즌이다. 1998년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과 의정부, 삼천포, 광주에서 진행되었다.
변경된 점
- 삼성생명, 현대산업개발, 국민은행, 한국상업은행이 프로화에 동참했고, 태평양을 인수한 신세계도 프로 원년 리그에 합류했다.[1]
- 실업농구의 프로화와 함께 관동 동원과 경기력 향상의 명목으로 수영복과 흡사한 원피스 모양의 유니폼 착용이 의무화되었다.[2][3][4]
- 5개팀이 3차례 리그를 치른 뒤 1-2위팀이 3전 2선승제로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5]
- 빠른 경기 템포를 위해 공격시간이 30초에서 24초로 줄어들고, 4쿼터중 3쿼터에만 지역방어를 허용할 뿐 나머지 쿼터에선 대인방어만 해야 한다.[6]
정규리그
정규리그는 1998년 7월 28일에 개막하였으며, 8월 13일까지 진행되었다.
출처:
WKBL순위 결정방식: 1) 승리한 경기 수 2) 동률팀간 상대 전적 3) 동률팀간 점수득실률 4) 전체 점수득실률.
챔피언 결정전
챔피언 결정전은 1998년 8월 15일에 개막하였으며, 8월 18일까지 진행되었다.
수상
정규리그 시상
통계에 의한 부문
부문 |
선수 |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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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상 |
정선민 (신세계 쿨캣) |
30.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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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야투상 |
김경희 (국민은행) |
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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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상 |
유영주 (삼성생명 페라이온) |
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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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상 |
정은순 (삼성생명 페라이온) |
12.6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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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상 |
김지윤 (국민은행) |
5.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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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상 |
정선민 (신세계 쿨캣) |
2.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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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상 |
정은순 (삼성생명 페라이온) |
2.8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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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에 의한 부문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