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배 한국여자프로농구 1999 여름리그는 한국여자프로농구의 세 번째 시즌이다. 1999년 7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영천, 삼천포, 광주에서 진행되었다. 일본의 재팬에너지 JOMO 선플라워즈와 중국의 요녕 여자 농구단, 대만의 대만 여자 농구 올스타 세 팀이 초청팀으로 참가하였다.
변경된 점
한국여자농구연맹은 5월 1일부터 연봉제를 실시키로 하고 전체 선수들의 연봉 합계(샐러리캡)는 4억 5천만원으로 결정했다. 또 선수 연봉의 하한선을 1천 500만원으로 정하면서 신인선수 선발을 위한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를 실시키로 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