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한국중독연구재단(The Korean Addiction Research Foundation ; KARF 또는 카프)은 천주교서울대교구가 운영하는 알코올 및 기타 중독 관련 예방, 치료, 재활 및 연구사업을 실행하는 비영리공익재단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41에 위치하고 있다. 연혁
조직이사회이사장상근 감사사무총장운영지원본부
기획연구본부
예방사업본부
재활사업본부
소속기관사건·사고 및 논란국세청 낙하산 임원 논란2012년 2월 20일 공공노동조합 의료연대서울지부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분회(분회장 정철)에 따르면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는 이날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려 했으나 이사회에 참관한 조합원들의 반발과 이사진들의 퇴장 등으로 이사장 선출 안건은 부결됐다.[1] 한편, 지난 2000년 국세청 주도로 센터가 설립된 후 법인 이사장과 사무총장은 국세청 퇴직관료가 도맡아 왔다. 김남문 현 이사장도 국세청 퇴직관료 출신이다. 운영비는 주류제조사들이 매년 50억원씩 내는 출연금으로 충당되고 있다.[2][3] 분회는 국세청의 낙하산 임원으로 인해 이 같은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4] 국세청이 한국주류산업협회와 센터 등에 낙하산으로 내려보내는 관행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되어 왔으며 이에 분회는 2005년부터 국세청의 낙하산 인사를 막기 위해 투쟁을 벌였다.[5] 또한, 이를 관리·감독할 이사회도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이사는 이사장의 추천으로 이사회를 거쳐 보건복지부가 최종승인을 하나 출연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자를 이사로 선임해도 구별할 방법이 없어 이사장의 이사회 장악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도 2011년 6월 감사를 통해 "이사 구성이 부적절하다"며 특수관계자 초과인원 교체를 지시했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다.[6] 이에 대해 정철 분회장은 “국세청의 낙하산 인사는 공익사업을 위태롭게 하는 것은 물론 주류업계 전체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국세청의 권력을 이용해 공익재단을 말살하고 자신들의 영향력 키우는 데 맞서 낙하산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7] 같이 보기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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