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e스포츠(Hanwha Life Esports)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이다.
개요
2014년 11월 15일 후야 타이거즈(HUYA Tigers)라는 이름으로 정식 창단되었으며 전 LOL 프로게이머이자 당시 해설자인 정노철을 감독으로 선임하였다.[1] 2014년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시드 선발전을 통과하면서 LCK 스프링 2015 진출 자격을 얻었다.[2] 그리고 2015 정식 시즌 시작 직전 팀명을 GE 타이거즈로 변경하였다가 2015년 5월 18일 팀명을 KOO 타이거즈로 변경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9월 30일 KOO TV가 경영 악화를 이유로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KOO 타이거즈는 2015 LoL KeSPA컵부터 타이거즈라는 팀명으로 활동했다가 2016년 1월 6일 팀명을 ROX 타이거즈로 변경했다. 'ROX'는 후원사 이름이 아닌 선수들끼리 힘을 함께 뭉친다는 의미의 ‘Rocks’에서 따온 이름이다. ROX 타이거즈는 특정 기업 소속 팀이 아닌 클럽 형태의 운영 체제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다.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의 도움으로 선수 지원을 진행하기로 한 것인데 이 회사가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타이거즈 관계자는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로운 서브 스폰서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으며[3] 해외 클럽 팀으로는 프나틱, 팀 솔로미드 등이 있다.[4] 그리고 2018년 4월 16일 한화생명보험이 ROX 타이거즈를 인수하면서 팀명을 한화생명 e스포츠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