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푸드테크(영어: Hanwha Foodtech)는 대한민국의 외식 및 푸드테크 기업이다. 2021년7월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사업 전문성과 경쟁력 확보 및 경영 효율화 정책 일환으로 한화넥스트, 아쿠아플라넷, 푸디스트 등과 함께 물적분할되었다.[1] 출범 당시 명칭은 더테이스터블(영어: The Tastable)이다. 2024년2월 현재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 사업 부문을 확대했다.
2021년5월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F&B사업부를 단순 물적 분할하여 신설 회사를 설립하는 것으로 공시했다.[14]7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에스테이트를 합병, 물적분할법인 더테이스터블(영어: The Tastable)을 신설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63레스토랑 김치'를 론칭했다.[15]2022년8월에는 1인 가구를 위한 레스토랑 밀키트 브랜드 '셰프레이블',[16]9월에는 수제맥주 '무릉도원 IPA'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17]
2024년2월 더테이스터블은 한화푸드테크(영어: Hanwha Foodtech)로 사명을 변경했다.[18] 같은 달 미국 내 현지 법인 한화푸드테크글로벌을 통해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를 인수,[19]4월 로봇 레스토랑 '파스타엑스'를 오픈,[20]5월경기도성남시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는 등 연구역량을 강화했다.[21] 또한, 7월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연회 및 식음부문을 흡수합병하는 등 외연 확장에도 힘썼다.[22]
상징
F&B Business Director 한화푸드테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식음 운영 사업을 기반으로 로보틱스(Robotics) 등 첨단 테크놀로지를 도입해 새로운 형태의 F&B 사업 모델을 개척하는 푸드테크 전문기업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여는 혁신적 푸드 솔루션 잘 차린 식사와 첨단 기술이 만나는 곳, 한화푸드테크㈜는 인류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니다 누구나 최고의 음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혁신을 선도합니다
슬로건
2024년2월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기업 상징을 선포했다. 식음 운영 사업 기반에 로보틱스 등 첨단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F&B 사업 모델을 개척한다는 뜻을 담아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소개, 비전을 공개했다. 역대 슬로건은 아래와 같다.
음식, 사람 그리고 문화를 연결합니다 (2021~2024)
Connecting Chef & Tech (2024)
Culinary Heritage, Reimageind (2024~)
사업 부문
2023년에 촬영한 63스퀘어 전면부. 57~59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4개를 운영 중이다.
파인 다이닝
63스퀘어 본관 및 별관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과 뷔페,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63레스토랑(63 Restaurant),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에 위치한 식음 및 연회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프레스센터, 전경련회관, 연세대학교 동문회관과 백양누리 등 서울 주요 명소에서 진행되는 웨딩 및 연회 서비스 브랜드 플라자웨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골프장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 컨세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용산구에 위치한 고급 주택단지의 F&B 서비스를 담당 중이다.
2017년11월 백리향은 《미쉐린 가이드》를 통해 '더 플레이트(영어: The Plate)'로 선정되었다.[23] 또한, 워킹온더클라우드와 함께 《저갯 서베이》 한국어판에도 수록되었다.[24]더 플라자에 위치한 중식당 도원도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에 등재되었다.[25] 이 외에도 조은주 등 소속 셰프가 《FHA 컬리너리 챌린지》에서 '메인 메뉴'와 '타파스 및 핑거푸드' 부문 금메달, '아시안 메뉴'와 '플레이티드 에피타이저'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26]
워킹온더클라우드: 《저갯 서베이》와 《블루리본 서베이》 등 유명 레스토랑 가이드북에 수록됐다.[27] 또한,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하는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28] 이 외에도 네이버의 예약 플랫폼 '네이버 예약'이 진행하는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올해의 베스트 예약상〉을 수상,[29]트립닷컴이 발표하는 '트립 베스트' 글로벌 랭킹에 전망 레스토랑 부문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세계 36위, 아시아 15위다.[30][31]
63뷔페 파빌리온: 《블루리본 서베이》에 3년 연속 〈서울의 맛집〉으로 수록되고, 《한겨레》의 토요 연재 만화 〈오늘도 냠냠냠〉과 동명의 도서 시리즈에도 소개됐다.[36]2024년12월 문을 연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오픈 27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기록했다.[37]
도원: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백두진 국무총리, 김명호 한국은행 총재 등 유명 정재계 인사가 자주 방문한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38] 프랑스 관광청이 발간하는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를 통해 세계 1000대 레스토랑에 꼽혔다. 또한, 한국어판 《GQ》와 《에스콰이어》 등 유명 남성지에 소개됐다.[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