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벨라스코 다마스
후안 벨라스코 다마스(스페인어: Juan Velasco Damas, 1977년 5월 17일, 안달루시아 주 도스 에르마나스 ~)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현역 시절 우측 수비수로 활약하였다. 그는 현역 시절에 7개의 구단에서 활약하였는데, 도합하여 213번의 라 리가 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였다. 그는 해외로 나가 잉글랜드와 그리스 무대에서 뛴 적도 있다. 벨라스코는 UEFA 유로 2000 당시 스페인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다. 클럽 경력벨라스코는 세비야 도 도스 에르마나스 출신으로, 인근 거함 세비야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디뎠는데, 1996-97 시즌에 13번의 라 리가 경기에 출전했지만, 세비야는 강등의 비극을 맞이하였다. 그의 리그 첫 경기는 1997년 3월 5일, 0-2로 패한 라요 바예카노와의 원정 경기로, 이어지는 2년 동안 그는 72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하여 2년차에 안달루시아 연고 구단이 1부 리그로 복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세비야의 승격을 도운 벨라스코는 셀타 비고로 이적하여 자신의 현역 전성기를 보냈다: 2002-03 시즌, 그는 31경기에 출전하여 갈리시아 연고 구단이 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게 도왔다. 그러나, 그 다음 시즌, 그의 소속 구단은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1] 벨라스코는 이어지는 3년 동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년)와 에스파뇰에서 보냈고, 이 기간 동안 시즌 평균 22경기를 출전하였다. 2008년 2월 18일, 새해의 첫 달을 실직 상태로 보내던 그는 성공적인 시험 훈련 끝에 풋볼 리그 챔피언십의 노리치 시티 입단을 확정지었다.[2] 시즌이 끝나고, 그는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승격 새내기 판트라키코스로 이적하였다. 1년 반 동안 그리 적지 않은 출전 횟수를 기록한 벨라스코는 2010년 1월에 같은 그리스 리그의 AEL로 이적하였다. 그는 이듬해 6월에 34세의 나이로 현역 은퇴를 하고, 2013년에 헤레스 B의 감독이 되면서 축구계에 돌아왔다.[3] 2016년 10월 13일, 벨라스코는 엑스트레마두라의 감독이 되었다.[4] 국가대표팀 경력벨라스코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경기에 5번 출전하였는데, 첫 출전한 경기는 2000년 1월 26일, 3-0으로 이긴 폴란드와의 친선경기로 카르타헤나에서 열렸다.[5] UEFA 유로 2000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6] 대회 본선에서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만 지켰다. 수상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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