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전조선축구대회 (동아일보 마산지국)
1922년 전조선축구대회는 동아일보 마산지국 전조선축구대회의 1922년 시즌 축구 대회이다. 1922년 7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마산구락부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1] 예선 경기는 60분 경기로 진행되었고 결승 경기는 90분 경기로 진행되었다.[2] 축구단
경기 결과
김해청년회 축구단, 맹호 축구단, 밀양청년회 축구단, 사자 축구단, 삼각 축구단, 일신강습 축구단, 조선불교청년회 축구단, 창원청년회 축구단, 철성의숙 축구단, 칠원청년회 축구단 등 10개 선수단이 참가했다.[3] 1922년 7월 17일 10시 10분에 시작된 일신강습 축구단과 조선불교청년회 축구단 간의 1라운드 첫번째 경기는 조선불교청년회 축구단이 4:0으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김해청년회 축구단과 맹호 축구단 간의 1라운드 두번째 경기는 김해청년회 축구단의 불참으로 맹호 축구단이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4] 11시 25분에 시작된 철성의숙 축구단과 창원청년회 축구단 간의 1라운드 세번째 경기는 창원청년회 축구단이 6:0으로 승리했고, 뒤이어 진행된 밀양청년회 축구단 사자 축구단 간의 1라운드 네번째 경기는 사자 축구단이 1:0으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4] 같은 날 14시에 진행된 칠원청년회 축구단과 삼각 축구단 간의 1라운드 다섯번째 경기는 삼각 축구단이 2:0으로 이기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4] 1922년 7월 17일 15시 40분에 시작된 맹호 축구단과 삼각 축구단 간의 2라운드 경기는 맹호 축구단이 5:1로 역전승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4] 1922년 7월 18일 10시 30분에 진행된 사자 축구단과 창원청년회 축구단 간의 준결승 첫번째 경기는 창원청년회 축구단이 대회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어 실격패가 선언되었다.[5] 같은 날 13시 35분에 시작된 조선불교청년회 축구단과 맹호 축구단 간의 준결승 두번째 경기는 조선불교청년회 축구단이 후반전에서 페널티킥 득점으로 1:0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했다.[5] 1922년 7월 18일 16시에 진행된 조선불교청년회 축구단과 사자 축구단 간의 결승 경기는 조선불교청년회 축구단이 1: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5] 각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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