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동아시아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는 동아시아 축구 연맹의 가맹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들이 참가하는 여자 동아시안컵의 제2회 대회이다. 2005년부터 동아시안컵에 여자부 대회가 별도로 창설되어 추후의 동아시안컵에서는 남자부 대회와 여자부 대회가 모두 열린다. 당해 대회와 동일한 성격의 남자부 대회로는 2008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가 있다.
대회는 예선 대회 및 결승 대회로 구성된다. 예선 대회는 괌에서 2007년7월 1일부터 2007년7월 5일까지 개최되었다. 예선 대회에는 총 4개국이 출전하였고, 참가국은 1차례의 리그전을 통해 결승 대회에 진출할 1개국을 선발한다.
결승 대회는 중국에서 2008년2월 18일부터 2008년2월 24일까지 개최되었다. 동아시아 축구 연맹 가맹국 중에서 FIFA 랭킹 기준 상위 3개국 자격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일본, 중국은 결승 대회에 자동으로 진출한다. 결승 대회 자동 진출 3개국 및 예선 대회를 통과한 1개국은 1차례의 리그전을 통해 당해 대회의 승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