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프로야구
한국프로야구의 2008년 시즌은 대한민국의 8개 프로 야구구단들이 참가하여 2008년 3월 29일부터 시작되었다. 변경된 사항지난 2007 시즌까지 참가했던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되었고, 우리 히어로즈가 현대의 인적자원들을 인수 · 인계하며 빈 자리를 메웠다. 우리 히어로즈는 스폰서인 우리담배가 2008년 7월 4일 메인 스폰서로서의 모든 권리 행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메인 스폰서를 잃게 되었고, 2008년 8월 26일부터 우리 히어로즈에서 히어로즈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넥센 히어로즈로 변경되었다가 현재의 키움 히어로즈로 이어지게 된다. 달라진 규정
선수 이동시즌 전
시즌 중
시즌 후
시범 경기
정규 리그팀 순위
통계타자 TOP
투수 TOP
달성 기록
포스트 시즌경기 득점 기록에서 기울임은 홈팀을, 진하게는 승리팀을 나타낸다. 준 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시즌 화제야구 국가 대표팀의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획득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국가대표팀은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여, 9전 전승의 기록으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다. 500만 관중돌파
SK 와이번스의 2연패김성근 감독이 지휘하는 SK 와이번스는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페넌트레이스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쥔다. 준우승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두산 베어스였다. 롯데 자이언츠 8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2001년부터 8-8-8-8-5-7-7 위를 기록하여 7년 동안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롯데 자이언츠는 2008 시즌을 맞아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인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영입한다. 새로운 감독의 지휘 아래 선수단은 분위기를 쇄신하여 정규리그 3위의 성적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다. 하지만 준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4위인 삼성 라이온즈를 맞아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3연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 히어로즈 사태히어로즈 구단은 우리담배의 네이밍 스폰서를 받아 '우리 히어로즈'란 명칭으로 2008 시즌을 출발하였다.하지만 서울 입성금 납부조건을 놓고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측과 이견이 생겼다.히어로즈는 1차 지명권도 폐지되는 마당에 서울 입성금을 받으려면 과거 MBC청룡이나 현대유니콘스처럼 홈구장 사용권을 양도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최소한 서울 지역에 프로야구를 유치할만한 다른 경기장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권리금이라함은 상관례상 영업장소와 그에 기반한 시설,장비등을 공여하는 대가에 해당하지만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는 석연치 않게 이를 묵살하였다.이에 따라 히어로즈는 2008년 6월말 납부 예정이었던 가입금을 직접 납부하지 않고 공탁절차를 밟는 한편 히어로즈가 우선 집행한 목동구장 수리비용을 정산해 줄 것을 최고한다.하지만 이 사건은 히어로즈가 가입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처럼 악의적으로 각색하여 보도되었고 자금난에 시달리던 우리담배측은 이를 빌미로 스폰서계약 취소를 통보하게 되었다.이로 인해 시즌 중 팀 명칭이 '히어로즈'로 변경된다. 전준호, 김민재 등 노장들의 기록달성히어로즈의 좌익수 전준호가 첫 2000경기 출장, 3루타 100개, 18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한다. 또 한화 이글스의 김민재와 히어로즈의 김동수가 2,000경기 출장을 기록한다. 성구회 조직성구회(星球會 - Diamond Club)가 출범한다. 초대멤버는 양준혁, 송진우, 전준호이다. 그 외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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